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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준현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한 문서.1.1. 상세
2. 팀전 플레이 스타일
2.1. 러너형 에이스
팀전에서는 유창현과 함께 메인 러너 보다는 서브러너나 미들 스위퍼를 주로 해주고 있다.[1]아마도 메인 러너는 배성빈, 이재혁 선수를 밀어주고 있다.[2] 본인을 포함하여 팀 내의 모든 선수들이 주행과 몸싸움이 가능한 올라운더형 선수라 굳이 평균순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스피드전을 풀어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트바디도 주로 스위퍼형 선수들이 탑승하는 카트바디를 탑승한다.[3]전작에서도 아주 탄탄한 주행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못해도 최소 1인분은 보장하며 스위퍼 롤보다는 1번 러너가 사고를 당했을 때 비어있는 상위권을 빠르게 채워주는 역할을 주로 보여준다. 노준현의 실력이 1번 러너를 맡아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실력이지만 광동 프릭스 멤버들이 앞서 말했듯 누가 러너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정해놓고 하기보다는 트랙따라, 상황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편.
2022-SC 한정으로 바이크에 돋보적인 폼을 보였는데, 노준현의 포텐이 엄청나게 터지기 시작한 때이며 바이크로 상대 러너를 밀어내 떨궈버리는 미친 폼을 자랑하던 시기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당시 리그가 마지막 원작 카트라이더 리그였으며 KDL로 넘어간 이후로는 주행력을 그다지 이때만큼 끌어올리지 못했다. 만약 원작 리그가 계속 쭉 이어졌다면 어땠을지 조금 아쉬운 부분.
2.2. 아이템전
원작에서는 교체 선수로 거의 출전 하였기에 드리프트 넘어와서 정식으로 아이템전을 출전 하였다. 아무래도 팀원인 유창현 선수한태 아이템전을 배웠다고 하며, 하이브리드 까진 아니여도 준수하게 활약은 해주고 있다. 아무래도 팀원들이 아아템전 능력치가 너무 높다보니까 콜만 해주는 쪽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거의 러너로 활동한다고 하면 된다.
2.3. 1 vs 1
1대1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당장 전작 리그인 KL 및 현재 KDL에서 노준현의 1대1 전적만 봐도 15전 10승 5패[KL] 및 13전 11승 2패[KDL] 등 미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노준현의 이러한 에이스 결정전 전적은 주행 실력이 비슷한 선수끼리 에이스 결정전을 진행하면 승률이 50%에 수렴한다는 이론을 박살내는 기록이다.
노준현의 1대1 플레이 스타일은 아무래도 전작 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에결 및 1대1 경험이 많은 유영혁에게 1대1 코치를 많이 받았기에 경기 운영 측 부분에서는 유영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상대의 스탑 및 테러 라인을 예상하고 피한다던가, 빌드를 다르게 가져가며 거리가 순간 벌어지게 만든다던가, 빌드가 꼬여도 있는 척하며 몸싸움을 걸며 빌드를 회복한다던가. 경기 양상을 쭉 보다보면 노준현이 압도적인 주행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건 아닌데 접전 상황에선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항상 승리하며 오히려 상대가 에결의 압박감을 못이기고 자멸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오는 등 에결 운영이 역대를 놓고 따져봐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특히 에결에서 주행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 규격 외라는 평가가 많다.
이러한 플레이 양상은 웬만한 에결 경험이 있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플레이인데 일각에서는 최정상급 주행 폼을 가진 노준현의 주행 능력에 경험이 많은 유영혁의 코치가 들어가다 보니 유영혁이 만들어낸 에결 괴물이라는 등 에결 한정해서는 G.O.A.T같은 칭찬을 듣는다. 위기에 순간에 이겨주는 것을 보면 유영혁 선수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찌보면 프릭스의 구원자 같은 느낌이다.
또한 프리시즌 포함 샌드박스와의 총 7번의 에결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 샌드박스가 프릭스만 만나면 항상 패배하는 가장큰 원인이 노준현을 에결에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잘 드러난 시즌이 프리시즌 1인데 닐과 박인수 모두 2번이나 노준현에게 패배해 우승컵을 넘겨줘야 했고, 그 이후 프리시즌2와 KDL 시즌1에서도 에결에서 노준현을 넘지 못해 승자연전으로 끌려갔으며, 승자연전에서도 결국 패배하는 그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포스트시즌 이후에 에결에서도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 이 정도로 원작 포함 1대1폼을 보여준 선수는 19년도 박인수나 20년도 문호준을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가 없으며 이 조차도 년도 한정이기 때문에 늘 꾸준히 1대1 최강 폼을 보여주는 선수는 노준현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한편 이 정도의 1대1 폼을 보여주는데 개인전 결승전 1대1에서는 어떨까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그러나 노준현은 이상하리만치 개인전 결승전 1set에서는 팀전만큼 정상급 폼이 나와주지 않기에 노준현의 2set 폼은 사실상 시청자들 사이에서 예측만 돌고있다.
3. 개인전 플레이 스타일
4. 주장으로서의 능력
노준현은 주장 자리를 물려받은 이후 중요한 상황일때 본인이 나서 상황을 해결하려는 편이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많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편. 게다가 자신있게 나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겨주니 게임 내적으로는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게임 외적으로는 노준현 본인도 인정한 만큼 키보드 워리어 기질이 좀 있는 편이기에[6] 이런저런 사고가 몇 번씩 있었고 노준현이 유영혁에게서 주장 자리를 물려받은 이후에도 타 스트리머 채팅방에 나타나 채팅을 치는데 그걸로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이다.
유영혁은 과거나 지금이나 본인 개인 방송이 아닌 이상 채팅을 거의 안 치는데[7], 노준현은 오히려 채팅을 많이 치는 것이 화근이 되는 편이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5. 평가
[1] 애초에 프릭스 4명이 스피드전에서 모두 만능형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굳이 포지션을 나누는게 의미가 없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주로 맡는 롤은 존재한다.[2] 팀원인 유창현 선수도 상위권에서 순위에 따라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다룬다.[3] 프리시즌 1에서는 스톰, 프리시즌 2에서는 솔리드 프로, 솔리드, 광산수레 등[KL]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1대1 전적[KDL]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서의 에이스 결정전 전적[6] 온라인고수 개월드 시절에 몇몇 유저들과 키보드 배틀을 벌인 적이 있었다.[7] 본인 방송에서도 많이는 치지 않는 편 할 말만 딱 쓰고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