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지 크라운(ノイジークラウン). 'ハナカンムリ-サークル' 등으로 불려지는 하나칸무리 등의 료나 게임 제작 서클의 DLsite[1] 네임. 하나칸무리 서클, 엘리자베트 등의 게임을 제작했다.
2ch 료나게임 제작 스레에서 시작되어 하나칸무리로 마침 데모노포비아로 료나게에 눈을 뜨기 시작한 한국 네티즌들에게 눈에 띄기 시작하다가 엘리자베트를 만들다가 체험판 격인 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후 하나칸무리 리메이크를 제작 중.
특징으론 하나칸무리를 제외하면 완성된 작품이 없다. 이는 서클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점이다.
서클인원은 그림&게임담당 둘 다 하기도 했던 카가후리 리나[2]와 프로그래밍 + 블로그(?) 등을 담당하는 카논(風音) 두명이다.
08년 7~9월 사이에 홈페이지가 거의 멈춘것과 다름없어져 그냥 그대로 사라졌나. 싶었다가 10월달에 '우왕 부활!' 하면서 홈페이지 전부를 개조하고, '이거 만들고 았어요' 하며 생존 소식을 알렸다가, 4월달에 발매한다면서 시간 없다며 4월 1일 낚시로 슬쩍 넘어간 것 같던 '하나칸무리 공포 - if -'를 낸다고 고생중인 서클.
5월 10일. 드디어 CG집인 '하나칸무리 공포 -if-'의 완성을 알리며 두번째(?) 동인샵 등장 서클이 되었다.
6월 후반에 시아와세메구리 라는 본격 핸드폰 기동 료나게임을 냈긴 했는데, 역시 미완성. 거기다 이 게임은 한국에선 핸드폰에 넣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C76 출진 예정은 없는듯 하다.
그 이후 상당 기간 소식이 없다 2011년 3월부터 하나칸무리 서클[3] 제작에 대한 보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보고에 따르면 하나칸무리의 스토리를 좀 더 세부적으로 다뤄냄과 동시에 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 그리고 이후 만들어질 차기작들과의 약간의 연계를 위해 새로운 떡밥들을 추가하는 등 사실상 하나칸무리 서클을 시작으로 노이지 크라운 전반의 작품을 재설계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 결국 2011년 말에 하나칸무리 서클이 출시되었고 2012년에는 '하나칸무리 공포 if 2' 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수록된 데스신 일부는 하나칸무리 서클을 업데이트하면서 추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2월에 팬들이 기대하던 것과는 다르게 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는 뒤로 미루어두고 하나칸무리 서클에서 썼던 프로그래밍 기술과 자료들, 추가적으로 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에 써볼 시스템 등을 시험하기 위해 차기작인 크로노스피아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하나칸무리 서클에서 스토리 개편이 있었던 만큼 하나칸무리 서클에 등장했던 일부 캐릭터들이 크로노스피아에 출현을 하여 스토리 간의 연계성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처음 만들었던 것과 다르게 횡스크롤 형식으로 변화하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지만 지나치게 긴 제작기간 때문에 팬들은 이래저래 고생 중.
그러가 2013년 10월에 첫번째 체험판이 나왔고, 2014년 2월에 두번째 체험판 다운로드 링크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후 약 1년 간 큰 변화없다가 급기야 2014년 여름부터는 아예 자동갱신으로만 해놓은 채 소식이 전혀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마 2015년 4월 말에 드디어 새로운 소식이 나왔는데 하나칸무리 + 1, 하나칸무리 + 2라는 짧막한 코믹스가 출시되었고 크로노스피아의 새로운 등장 캐릭터들도 선보이는 등 작업이 제법 순조롭게 이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이 즈음을 기점으로 그림체가 상당히 변했다.
거기에 2015년 5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다만, 새로운 소식 등을 전할 때엔 기존에 쓰던 보도소 블로그를 이용한다고.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작업 중인 크로노스피아 외 하나칸무리 시리즈에 대한 설명, 시아와세메구리 기동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부 오마케 일러스트도 있다. 그리고 여전히 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도 크로노스피아 완성 이후에 작업에 들어간다는 짤막한 글 또한 남겼다.
9월 중순 즈음에 기존의 보도소 홈페이지가 폐쇄되었다. 이전에 fc2 블로그가 불안정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게 결국 현실로 나타난듯. 하지만 보도소 블로그에 있던 자료들 전부를 dlsite 블로그로 복사하여 옮겼기에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
2017년 4월 4일부로 이 서클의 대표작인 하나칸무리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 서클의 역사를 보자면 07년 하나칸무리 출시 → 새로 만들려고 하던 신작이 엎어지고(엘리자베트를 만든 이야기), 겨우 피처폰 게임이 하나 나오고(시아와세메구리), 팬들 속이 타들어갈 정도로 기다리다 5년 후 하나칸무리 서클 발매 → 이후 역시 신작 체험판, 코믹스, CG집이 나오다가 2017년....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작하는 서클 관련자와 그걸 끝까지 기다리는 팬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2018년이 되어서도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다가....9월 26일에 근 1년하고도 6개월 만에 근황 소식이 나왔다. 크로노스피아는 뒤로 미루어졌으며 다른 작품을 만들고 있었으며, 조만간 완성이 되면 자세히 얘기를 하겠다고 하는데....
11월 19일 사나와 내일이 오지 않는 도시라는 신작을 예고했으며 2019년 3월 13일 dlsite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2019년 7월 1일, Cien 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로 매주 일요일마다 크로노스피아 제작 정보를 꼬박꼬박 올리고 있다. 과거 보도소 시절에는 몇 달에 걸쳐 겨우 새 글이 하나 올라올 정도였던 거에 비하면 기다리던 팬들 입장에선 말 그대로 감격이다.
[1] 일본의 동인관련 디지털 컨텐츠 총판 사이트. 동인게임, 디지털 동인지, CG집등을 판다. 한때 알수 없는 이유로 한국 IP는 차단되어있었기 때문에 사이트 관람시 VPN을 이용해야했지만, 현재는 풀려있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졌다.[2] 노이지 크라운 보도소 주소에 자신의 성을 썼다.[3] 출시 전 가칭은 하나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