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3년 12월 1일 |
유형 | CFIT,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미네소타, 레인지 리저널 공항 |
기종 | 제트스트림 31 |
운영사 | 노스웨스트 에어링크[1] |
기체 등록번호 | N334PX |
출발지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 |
경유지 | 레인지 리저널 공항 |
도착지 | 폴스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6명 |
승무원: 2명 | |
사망자 | 탑승객 18명 전원 사망 |
[clearfix]
사고 10년전, 리퍼블릭 익스프레스에서 운영중일때 찍힌 사진.
1. 개요
미니애폴리스에서 히빙 중앙 업무지구를 지나 쿠치킹카운티로 가던 노스웨스트 에어링크 5719편이 조종사 과실로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시에는 42세의 기장과 25세 부기장이 조종을 하였다. 기장은 조종 숙련도 평가에서 3번 떨어졌으나 1993년 11월, 숙련도 평가를 통과했다. 부기장은 해당 기종을 61시간 밖에 조종해보지 못한 초보 조종사였다.2.1. 지연
5719편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예정보다 40분 늦게 이륙했다. 착륙등 교체와 중량 초과로 승객 1명을 하기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승객은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2.2. 추락
당초 5719편은 31번 활주로에 착륙하려 하였으나, 뒷바람과 강우로 13번 활주로에 착륙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31번 활주로 ILS 신호를 차단하고 13번 활주로 DME 신호를 잡는 동안 재때 하강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5719편은 분당 2000피트로 하강을 시작했다.최종 접근 구간에서도 1200피트나 높았던 5719편은 하강을 계속 이어갔고 2040피트에서 나무와 부딪친다. 200여미터동안 나무에 부딪히며 지나가던 5719편은 우측으로 뒤집히며 추락했다.
3. 사고 원인
NTSB는 사고 초기, 결빙을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조사 후 조종사 과실로 인한 추락으로 결론지었다.사고기의 기장은 사내에서 비행 체크리스트를 잘 따르는 FM 스타일이었으나 3명의 부기장들은 그가 고의적으로 거칠게 비행하였으며 화를 잘 내었고 동료들을 도발하기도 하였다고 증언하였다. 결정적으로 기장은 부기장의 헤드폰을 친 혐의로 기소된적이 있었다. 이런 기장 옆에서 신입 부기장이 고도를 제대로 알리기는 어려웠고, GPWS도 없던 작은 비행기는 고도에 관한 경보 없이 추락했다.
4.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7편에서 방영되었다.[1] 비행기는 익스프레스 에어(현 델타 커넥션 소속 엔데버 에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