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3:25:24

네이아플라스크/Ciel nosurge

네이아플라스크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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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1E84><colcolor=#FFFFFF> 행적 <colbgcolor=#fff,#1f2023>Ciel nosurge(중요인물 생태기록), Ar nosurge
인간관계 및 관련 인물 이오나사르 쿠쿠루루 프리셰르, 스포일러, 레나루루 타타르카, 만악의 근원
제노메트릭스 살인 유원지, 거짓의 사막, 부서진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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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련편3. 붕괴편4. 황제편5. 관련 문서

1. 개요

Ciel nosurge네이아플라스크(이하 네이)의 행적을 다룬 문서.

터미네이트 팩은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아예 네이의 시점에서 보는 이야기들이다. 터미네이트 팩은 종반부(12-12)까지 등장한 떡밥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강해서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하고 접기처리하였다.
==# 시련편 이전의 행적 #==
아래의 내용은 2장과 3장의 터미네이트 팩의 회상신과 세카이팩 Vol. 12에 나오는 이온과의 대화를 참고한 것이다.

네이의 정체는 진짜 이온으로 소레일의 TX룸에서 유우키 네이의 영혼과 TX된 이후 진공관에 봉인되어 있다가 유일한 친구인 프락텔이 빼돌려 AMV(아스트로사이드 모듈러트리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샤르를 뽑아내고 그 곳에 진짜 이온의 영혼을 집어넣었다. 진짜 이온을 살리고자 했던 프락텔은 함께 도주하는 것을 포기하고 목숨을 바쳐 기억을 진짜 이온에게 전송하면서 플라즈마 대원의 시선을 분산시켰다. 프락텔이 사망한 이후 천문과 유우키 네이에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스스로 이름을 진짜 이온이라는 의미의 네이아 플라스크(이하 네이)라고 지었다. 프락텔로부터 받은 기억을 이용해 소레일에 있는 팰리스 뉴로키루에 숨었지만 요원들이 일일이 사람들의 뇌 속을 검사하고 있었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네이가 근처에 있는 뉴로키 인형옷을 입고 소레일을 빠져나간다. 몸이 공상형 제놈이기 때문에 빨리 동조해야 할 대상을 찾아야 했지만 질의 사주를 받은 힘 센 남성 두명에게 납치된다. 여기서 필요 이상의 괴롭힘을 당하던 와중에 질이 나타나 사례금을 주고 돌려보낸다. 질은 이미 뒷정보를 통해 유우키 네이의 영혼이 이온의 몸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사연을 듣고 흥미를 느낀 질이 네이를 살릴 수 있는 SHS헤테로머신을 주입하는 조건으로 네이와 거래를 한다.

프락텔로부터과의 대화를 통해 황위계승의식이 시작할 때 경호원이 안붙는다는 것을 안 네이는 플래니터리 메종에서 신분세탁을 해가며 2년간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다가 유명 예능인의 권유로 댄서로 활동했다. 황위계승의식이 시작한 뒤 이온을 미행하고 있었으며 이온이 연꽃을 피우는 과정도 지켜봤다. 이온이 유메노타마로 갔을 때 홀로 숙소로 들어갔는데 이때다 싶어 접근한 것이 첫만남이었다. 이후의 상황은 시련편 제2막으로 이어진다.

2. 시련편

제2막부터 등장한다. 제1막의 활약을 보고 팬이 돼서 접근했다고 하며 이후 카논이 머물고 있는 집에 제놈을 보내서 염탐하자고 제안한다거나 누명을 쓴 이온을 돕기 위해 특수 셰르노트론을 이용해 카논을 살해할 의도가 없었음을 증명했다.

제3막에서는 네이의 집이 있는 플래니터리 매종으로 가서 라셸라 스타라이트 축제에 나가겠다는 이온을 돕는다. 이온이 워낙 몸치다보니 잔소리를 해서 이온이 도망가자 걱정돼서 데리러 이리저리 찾아다녔다.

제4막에서는 질의 명령과 네프툴의 호출로 이온을 튜브 컴퍼니로 데려간다. 네프툴의 협박에 의해 마지못해 이온과 네프트론의 동조를 도왔지만 레온이 이온의 몸에 들어간 뒤 네프툴을 총으로 쏴서 제압했다. 그러나 레온이 네이의 목을 조르자 이온이 자살을 시도했고 레온이 기절한다. 네이는 이온의 영혼을 원래 몸으로 돌려놓기 위해 노래마법을 불렀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후 이온에게 처음부터 여기 데려올 생각이었다며 못할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온을 떠나기로 했지만 이온은 오히려 구해줘서 고맙다고 곁에 있어달라고 한다. 이후 계속 이온과 거의 같이 다니게 된다.
===# 시련편(터미네이트) #===
네이의 과거에 대한 부분은 6장, 8장, 9장, 12장에 걸쳐 파편적으로 나왔던 네이의 과거가 시간 순서대로 제대로 나온다. 이 때 네이는 유우키 네이를 죽여서라도 몸과 이름을 되찾겠다며 이온의 몸에 있는 유우키 네이를 격하게 증오했고 어쩌다가 질과 만난 뒤에는 천문을 타도하고 이온(유우키 네이)과 다시 TX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질이 목적이 맞는 것 같다며 거래를 하게된다.

또한 제2막에 대한 네이의 입장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이온의 몸에 있는 유우키 네이를 증오하고 있었다. 그래서 질에게 전화하면서 얘가 진짜 이온이 맞긴 하나?, 친하게 못지내겠다, 납치해서 데려가면 안되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온(유우키 네이) 옆에 사람도 안붙은 상태에서 숙소에 홀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네이를 수상하게 여긴 파리 구장이 누구냐고 묻자 친구라고 둘러대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온(유우키 네이)이 누명을 썼을 때는 네프툴과의 통화에서 무슨 짓이냐고 하는 부분이 나온다. 즉, 이온(유우키 네이)을 도와줬던 이유는 호의가 아니라 네프툴의 짓이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제3막에서는 이온(유우키 네이)이 연습중에 도망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질에게 왜 이온과 옆에 안붙어있냐고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던 중 네이가 네프트론과 동조하는 다이버가 누구냐고 묻는데 질이 잘 모르겠다 아마 인질이 된 캐스티가 아니냐고 둘러대는 부분도 나온다. 이기적인 어른들과의 대화에 지친 네이는 연습 중 실수하는 이온(유우키 네이)을 떠올리며 안도감을 갖는데 왜 증오해야하는데 이런 감정을 갖는거냐고 동요한다. 그러고 나서 질의 명령 반, 걱정 반으로 이온을 찾으러간다.

3. 붕괴편

제1막에서는 시련편 최종막의 네프트론 타워 폭발사고에 대한 조사 목적으로 플라즈마 본부로 가게된다. 여기서 이온에게 쓸 데 없는 말을 하지마라 플라즈마는 무서운 곳이다라고 얘기해줬지만 레나루루의 추궁에 사실대로 다 말해버린다. 테레푼켄의 고향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온 이온이 진실을 알기 위해 종관궤도 최심부로 가고싶다고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온의 진심을 확인한 네이는 무모하지만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바이오스실이 있는 곳을 뒤지며 시로타카, 노엘과 교신하며 종관궤도 최심부로 가는 작전을 설계한다. 이후 카논이 종관궤도로 가기 위해 시민계약을 한 것 까지는 성공했지만 강화된 플라즈마의 경계로 캐스티와 함께 레나루루의 인질이 된다. 그리고 아르메티카 도서관에서 이온을 만난 뒤 이온을 말린다. 이후 반역죄로 모두 감금되었지만 쿠온타이즈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제2막에서는 쿠온타이즈의 대장인 살리를 만나는데 살리가 네이를 경계하고 있어서 애써 네이가 피한다. 네로가 G2트론을 고장내서 살리가 쓰러진 뒤 네이와 살리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후 네이가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은혜를 무슨 수를 써도 갚겠다고 한다. 그것의 정체는 질의 연구실에 있는 gRNA베타 바이러스를 훔치는 것이다. 위성을 통해 연구실을 해킹하기 위해 이온이 노래마법을 쓰기로 했으나, 이온의 부감시점 능력이 부족하여 실패한다. 이후 네이가 대신 나서서 노래마법을 불러 해킹에 성공한다. 그리고 네이가 훔친 바이러스를 살리에게 주사한다. 종관궤도의 최심부,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향하기로 한 네이, 이온, 살리가 출발 당일 해킹사건 이후 삼엄해진 질의 경비대에 들킨다. 네이는 자신을 희생해서 살리와 이온의 도주를 돕는다.

제4막에서는 제3막에서 사망한 이온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닌다 직접 다이브해서 이온의 영혼과 접촉하여 이온과 관련된 과거를 접한 뒤 이온과 네이 사이의 오해를 푼다. 이후 6축 이동 좌표를 찾아내나 질이 저지하여 지문 사원으로 가게된다. 세이브 베젤 의식 당일 운두박사의 도움으로 6축 이동 노래마법을 쓸 수 있게 됐고 이후 이온과 함께 성공적으로 생환한다.
===# 붕괴편(터미네이트) #===
6장 터미네이트에서 질과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아래와 같다.
  • 네이가 포시즌에 있는 동안 질과 여러번 접촉했다.
  • 4장의 네프트론 동조 다이버가 이온인 것은 미리 질이 계획해둔 것이었다.
  • TX를 하면 유우키 네이의 영혼이 소멸된다는 사실을 앎. 이후 이온(유우키 네이)을 재우기 위해 수면제가 담긴 주사기를 질로부터 받지만 끝내 사용하지 않음.
  • 네로와 질의 대화를 통해 네이와 질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 있음을 네이가 알게된다.
  • 질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한 네이가 배신을 결심함.
질에게 잡힌 이후 그때 복수귀는 어디갔나라는 질의 물음에 이온(유우키 네이)이 나를 고독의 바다에서 꺼내줬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감금된 이후 추가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4. 황제편

제1막에서는 크라켓 박사와 연구자료를 찾는 부분이 나온다. 여기서 이온의 정체가 밝혀진다.
제2막에서는 소레일의 방에 갇힌 채 타보와 시로타카를 구출하려는 살리를 샤르를 통솔해서 돕는다. 위기상황으로 문이 열린 뒤에는 이온을 찾아가서 셰르노트론 서버에 있는 샤르들의 폭주를 저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3막에서는 궁성으로 간 이온 옆에 있었고 제4막에서는 황제가 된 이온의 7명의 측근 중 한 명이 된다. 사실상 제1측근으로 이온이 행방불명되기 전까지 곁에 있는다. 이때 이온으로부터 받은 칭호는 텐토우키.
12-12에서는 네로에 의해 자아와 기억이 붕괴되려는 이온을 구하려고 했지만, 이온이 휴므네스피어의 사람들을 죽게할 수는 없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고 네이가 울면서 이온을 칼로 찌른다. 이후 이온은 황제 자리를 네이에게 물려주자마자 네로와 함께 행방불명 되었다.
===# 황제편(터미네이트) #===
7장 터미네이트의 마지막 이야기는 9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여기서 후속작의 떡밥이 나오고 네이가 과학자 윤리에 대해 묻는게 나온다. 크라켓 박사는 자신은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 것은 과학자로서 당연한 것이지만, 잘못을 저지르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유우키 네이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는 것도 그러한 책임감에 의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여기에 덧붙여서 리베르트가 이상한 짓을 하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막을거고 실패한다면 같이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사는 지구와 유우키 네이가 사는 지구가 6축 정도 떨어져있다는 사실이 나온다. 즉, 여기서 본편에 나오는 이온의 정체에 대한 떡밥 회수는 끝난다. 유우키 네이의 TX이전 어스 세계 이야기는 Ar nosurge의 시로타카 제노매트릭스를 봐야 한다.

12장 터미네이트에서는 이온으로부터 황제자리를 물려받는다. 처음에는 노래마법으로 라셰르 퓨저를 다시 부르려고 했으나, 에너지가 부족하여 실패한다. 이에 질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노래마법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보다 못한 네이가 노래 마법을 쓰지 않겠다고 했고 질을 구속하고 서버에 있던 타보는 체인을 끊는다. 뜻하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 소레일에 전원 수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계획을 그쪽으로 돌린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