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7:57:05

네머녀 니콜리치

네머녀 니콜리치의 수상 이력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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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 2013-14 · 2014-15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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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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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머녀 니콜리치의 기타 정보
{{{#!folding ▼ 페헤르바르 FC 영구결번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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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前 축구선수
파일:니콜리치 네머녀 시카고 파이어.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니콜리치 네머녀[1][2]ć'지만 음차한 헝가리식인 'Nikolics'로 표기한다.][3]
Nikolics Nemanja
출생 1987년 12월 31일 ([age(1987-12-31)]세)
유고슬라비아 SFR 세르비아 SR 센타
국적
[[헝가리|]][[틀:국기|]][[틀:국기|]]
|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81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FK 센타 (1996~2006)
선수 SC 바르시 (2006~2007)
커포슈뵈르계 VSC (2007)
커포슈바리 라코치 FC (2008~2009)
비데오톤 FC (2010~2015)
레기아 바르샤바 (2015~2016)
시카고 파이어 SC (2017~2019)
MOL 페헤르바르 FC (2020~2022)
펜디크스포르 (2022~2023)
AEK 라르나카 FC (2023)
국가대표 43경기 8골 (헝가리 / 2013~2021)


[clearfix]

1. 개요

헝가리의 前 축구선수. 페헤르바르 FC 역대 최다 득점자며 그가 사용했던 17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고 페헤르바르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

2. 클럽 경력

파일:Efkb9YDXkAAakwi.jpeg.jpg

2.1. 경력 초기

2006년 헝가리 2부 리그 소속팀인 바르시 SC에서 데뷔해 리그 19경기 3골을 기록했고 2006-07 시즌 종료 후 커포스뵈르계 VSC로 이적하여 비록 2부 리그지만 14경기 11골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후 2008년 2월 7일, 1부 리그 소속팀인 커포슈바리 라코치에 입단했고, 비데오톤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커포슈바리에서 2009-10 시즌까지 69경기 43골을 기록하며 3시즌동안 팀의 주축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그 덕에 비데오톤, 페렌츠바로시 등 헝가리 명문팀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았다.

2.2. 비데오톤 FC 1기

2010년, 니콜리치는 비데오톤과 계약했으며, 첫 시즌부터 절륜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헝가리 리그 득점왕에 올라섰고, 팀의 리그 우승까지 기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11-12 시즌에는 파울루 소자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1군 명단에서 종종 제외되기도 했으나, 소자가 경질 된 이후에는 주전 멤버로 복귀하여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2014-15 시즌까지 215경기 123골을 기록하며 리그 2회 우승(2010-11, 2014-15), 2011-12 헝가리 리그컵 우승, 2회 연속 헝가리 슈퍼컵 우승(2011년, 2012년), 헝가리컵 2회 준우승(2010-11, 2014-15)을 이끈 것은 물론 3번의 헝가리 1부 리그 득점왕(2009-10, 2013-14, 2014-15)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헝가리 리그를 평정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2.3. 레기아 바르샤바

2015년 6월 8일, 엑스트라클라사의 레기아 바르샤바에 입단하면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7월 19일 실롱스크 브로츠와프와의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심어주었고, 시즌 내내 절륜한 골 결정력을 발휘하며 더블을 이끌었고, 선수 본인은 37경기 28골로 득점왕 및 베스트 공격수상 그리고 리그 MVP까지 휩쓸며 판타스틱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다음 시즌에도 전반기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6년 12월 말에 팀을 떠나기 전까지 전반기에만 총 31경기 18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2연패에 크게 기여했다.

2.4. 시카고 파이어 FC

2017 시즌을 앞두고 약 36억원(연봉 22억원)의 이적료에 미국 MLS의 시카고 파이어에 지정 선수로 입단했다. 입단 당시 팀의 감독이었던 파우노비치는 인터뷰를 통해 오랜기간 그를 지켜봤으며, 마침내 영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뛰어난 공격수의 덕목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극찬하며 큰 기대감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하며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그의 탁월한 골 결정력은 시즌 내내 계속되며 24골로 리그 득점왕에 올라서는데 성공했고, MLS 베스트 XI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 시즌에도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었지만, 15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서며 득점 순위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니콜리치는 2019 시즌까지 104경기 56골을 터뜨리면서 2017 시즌 리그 전체 3위, 2018년 US 오픈 컵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5. MOL 페헤르바르 FC 2기

2020년 2월, 그는 비데오톤에서 팀명이 바뀐 페헤르바르로 이적하며 4년만에 복귀했다.

2020-21 시즌에 31경기 15골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다.

2021-22 시즌에는 30경기 10골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10일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12년 동안 314경기 164골로 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노고를 인정받아 팀에서 1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

2.6. 펜디크스포르

2022년 7월 12일에 FA로 펜디크스포르로 이적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매우 부진하자 결국 8경기 무득점으로 이후 벤치에도 앉지 못하며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7. AEK 라르나카 FC

결국 계약해지 후 2023년 1월 29일에 AEK 라르나카 FC로 이적했다.

이적 후 조커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2.8. 은퇴

2023년 6월 12일에 은퇴를 발표했다. #

3. 국가대표 경력

니콜리치는 본래 세르비아에서 태어난 세르비아인이지만 어머니가 헝가리인이였기 때문에 헝가리 대표팀에서 뛸 수 있었다. 2013년 10월 11일, 네덜란드와의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 원정 경기에서 헝가리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팀은 1-8로 대패를 당하면서 다른 의미로 잊지 못할 데뷔전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3일 뒤 홈에서 열린 안도라와의 월드컵 지역예선 최종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이후 UEFA 유로 2016 본선에 출전하며 커리어 최초로 국제 메이저대회에 참가했다.

그로부터 5년 후 열린 UEFA 유로 2020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2회 연속 유로 대회 본선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조별라운드에서 프랑스, 독일전에 교체로 출전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1] 헝가리어에서는 한국어처럼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붙는다. 단 유럽 대부분의 클럽에서 등록할 때는 다른 언어의 어순을 따라 성을 뒤에 붙이는 경향이 강하다.[2] 'Nemanja'는 본래 세르비아 이름이므로 '네마냐'가 맞는 발음이지만 니콜리치 본인은 헝가리를 선택했고 헝가리인이므로 헝가리식인 '네머녀'라고 부른다. 그리고 성인 니콜리치에 대해서 원래는 세르비아식인 'Nikol[3] 세르비아식 표기 Немања Николић / Nemanja Nikoli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