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대통령 직속 경호 초인부대 중 하나로서 현재까지는 초인경호부대의 홍일점이다. 첫 등장에는 능력을 발동하며 울면서 등장했는데, 이게 능력이 발동하면 무조건 우는 것인지 아니면 감성이 풍부하여 슬픈 현실 때문에 우는 것인지는 모른다.
2. 작중 행적
4화에서 자살했다. 어린 아이로서 너무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알고 나서 그런 듯싶다.카론에 말해 의하면 자살이 아니라 타살로 보인다면서[1] 플루토에게 도와달라고 하나 역시 거절을 당했다.[2]
카론과 머큐리가 네레이드의 자살을 조사하던 중 선이 기억 조작으로 자신들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점, 네레이드가 기억 읽기 능력으로 계속 기억 조작을 풀어버리자 죽여버리지만 좀비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자료들을 다 남겨 놓아서 카론과 머큐리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3. 능력
대상과 접촉하여 기억을 읽고 그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 카론의 능력도 그랬지만 네레이드 역시 생명이 사라진 좀비를 상대로 기억을 읽어냈기에 단순히 기억을 읽는 것이라면 무생물의 기억을 읽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억을 읽어낼 때는 성경 구절의 일부를 중얼중얼거리는데 김씨 할아버지의 기억을 읽을 때 말한 것은 신이 인간들의 타락함을 보며 홍수로 쓸어버리기 직전에 한탄하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