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04 08:13:09

남무성


<colcolor=#fff> 남무성
파일:남무성 감독.jpg
<colbgcolor=#5196D2> 출생 1968년
경력 1997~2001 재즈월간지 몽크뭉크, 두밥 발행 편집인
2010 브라보! 재즈 라이프 감독
직업 작가, 음악평론가, 영화감독, 음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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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재즈 매거진 활동3. 작가4. 영화5. 공연기획과 음반프로듀서6. 강연7. 전시8.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재즈평론가, 작가, 영화감독, 음반프로듀서, 만화가이다.

2. 재즈 매거진 활동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재즈 월간지인 <몽크뭉크(MM JAZZ)>를 창간했고 이후 1999년 ~ 2001년 재즈 잡지 <Doo-Bop>의 편집장을 맡았다.

<몽크뭉크>라는 이름은 음악과 그림에 관심있었던 남무성이 재즈피아니스트 몽크와 화가 뭉크에서 가져와 만든 것이다.(후에 뒤를 이은 편집진이 약자를 따서 MMJAZZ로 개명하였다) 이 잡지는 공짜로 나눠주는 무가지로 시작했는데 당시 재즈잡지를 돈주고 사는 사람은 없었다 매월 8천부 가량을 무상 배포했다고 한다.

<몽크뭉크>는 잡지발행과 동시에 매월 한국재즈밴드의 공연을 열고 스튜디오 녹음으로 CD를 제작했는데 CD 안에는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 담았다. 남무성은 창간 준비부터 약 2년 정도 이끌다가 회사를 넘기고 떠났고 이 시스템은 <MMJAZZ>로 개명된 후에도 한동안 이어져 재즈음악을 활자만이 아닌 입체적으로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 하나의 재즈잡지 <두밥>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만듬새로 주목받았다. 압구정동에 위치했던 <원스 인 어 블루문> 재즈클럽의 대표 임재홍씨가 발행인이었고 재즈비평가 김현준과 남무성이 편집팀을 꾸리고 황덕호(평론가, KBS FM 라디오 재즈수첩 진행), 하종욱(마장뮤직앤픽처 대표) 등 다양한 외부 필진들이 참여했다. <두밥>잡지는 공연기획도 병행하여 <울진재즈페스티벌>, <2000대한민국재즈페스티벌> 등을 만들었다. 투자에 비해 현실적인 문제가 컸는지 3년 못 채우고 폐간되었다.

3. 작가

<Jazz It Up>, <Paint It Rock>, <Jazz Life>, <Pop It Up>, <Swing Life>,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주로 음악장르의 역사, 뮤지션들의 계보와 명반추천 등을 다루었는데 그림실력이 있어 만화책으로 직접 그렸다. 글 위주의 에세이 책으로 <스윙라이프>, <한잔의 칼럼>도 출간했다. 빛과소금 출신의 장기호와 공저로 만든 <Pop It Up>은 팝뮤직의 역사가 아니라 음악이론 작곡법을 다룬 내용으로 주로 전공자들이 보는 책이다.

재즈잡지 편집장을 그만두고 집필한 <재즈 잇 업>으로 전문 만화가가 아니면서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특별상/신인상을 받았다.(2003년)
<재즈 잇 업>은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라는 신선한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 책은 재즈선진국인 일본과 대만으로도 수출되었다. 일본의 재즈매거진 스윙저널(Swing Jurnal)에 3년간 연재.
고단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록음악의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페인트 잇 록>시리즈는 2009년에 초판이 발행되어(고려원북스) 주요서점 대중문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록이라는 비대중성 장르임에도 종합베스트셀러 30위권까지 진입했다. 3권짜리 시리즈가 완간된 2015년에는 주요서점 대중문화 베스트 1위, 종합베스트셀러 10위권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Jazz It Up>에 이어 <Paint It Rock>도 일본 디스크유니온과 계약하고 당행본 수출되었다. 일본 출판 당시 아마존재팬 음악도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남무성의 이런 책들은 음악만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개성있는 그림체다

<페인트 잇 록> 이후 에세이형식의 재즈만화 <Jazz Life>, 실용음악을 다룬 <Pop It Up> 등이 모두 출간과 함께 대중문화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남무성의 책들은 복잡한 이야기를 위트있는 유머로 풀다가 아재개그가 고역이라는 비판도 일부 있다 진지한 해설에서는 각을 잡고 쓰는 이중성이 특징인데, 작가 본인은 이런 지향성을 고우영화백의 <삼국지>로부터 영향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재 개그가 난무함에도 일반 대중보다는 음악오타쿠들이나 뮤지션들에게 인기있는 작가다.

이상하게도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책이 많다. <재즈 잇 업>과 <페인트 잇 록>이 절판과 재출간을 반복했는데 <재즈 잇 업>은 현재 개정판(블랙커버)로 재출간된 상태고 <페인트 잇 록>도 개정판이 나왔다가 현재는 또다시 절판 중이다. 이러다보니 중고 거래가가 두 배 세배에 이르고 많게는 권당 50만 원에 이르는 지경이다. 리셀충들과 짜고 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4. 영화

한국 재즈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 Bravo! Jazz Life>를 감독, 공동제작, 음악프로듀서 했다. 이 영화로 한국대중음악상 영화음악상을 받았고 제천국제영화제의 본선경쟁작, 피렌체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그리고 그 자신이 직접 Paint It Rock에서 광고한다

5. 공연기획과 음반프로듀서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2000>, <5인의 재즈디바> 등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고 2006년 척 맨지온, 로라 피기, 옐로우자켓 등이 참가한 <썸머 재즈 페스티벌>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가수 이은하, 서영은, 성우 정형석과 재즈뮤지션 이정식, 젠틀레인, <브라보 재즈 라이프>OST 음반을 프로듀싱했다.

2000년대 후반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옐로우재킷>이라는 재즈카페를 운영하기도 했고 이 당시에 재즈평론가 황덕호와 해장술 먹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그 후 경기도 양평에 살았다(자신의 책에 양평 사는 얘기가 자주 등장한다)

6. 강연

EBS 클래스e에서 <올 댓 재즈> 16강을 강의하고 있다.

2003~2004년 동안 문화관광부 후원 전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14개 도시 재즈워크숍을 펼쳤는데
이것이 최초의 재즈 렉처콘서트로, 해설과 실연주를 곁들인 기획이었다.
당시 함께 했던 연주자들이 재즈밴드도 <젠틀레인>을 결성했다.

7. 전시

2023년 7월에 롯데월드타워 BGN 갤러리에서 첫 그림전시회를 열었다.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이라는 타이틀로 음악과 만화, 일러스트를 연계한 전시회였고
10작품이 완판되었다.

8. 여담

  • 가수 장기호와 굉장히 친한 사이다.
  • 주당인 것으로 보인다. <Paint it Rock>에 존 본햄이 술을 과음하여 사망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사망 당시 존 본햄이 마신 술의 양은 작가 본인이 평균적으로 마시는 주량밖에 안 된다고 반농담식으로 그려놓았다.
  • <몽크뭉크>가 한국 최초의 재즈잡지로 기록되지만 그전에 잠깐 <재즈트랙>이 있었다. 다만 <재즈트랙>은 계간지 형식으로
    1~2권쯤 출간되다가 사라졌다.
  • <재즈 잇 업>의 초판은 정사각형 판형의 희귀본으로, 발행인이 인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감독)으로 되어 있다.
  • 이 <몽크뭉크(MMJAZZ)> 출신들이 현재 한국재즈 저널계의 계보를 형성하고 있다.
    <재즈피플> 발행인 김광현 - 칼럼을 기고하던 명예기자 출신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수년간 2대 편집장으로 활약.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 대표 김충남 - 명예기자 출신으로 후에 재즈월간지 <두밥>의 정식 기자로도 활동.
    현 <MMJAZZ>편집장 김희준 - 기자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3대 편집장.
  • <두밥>은 압구정 재즈클럽이었던 원스 인 어 블루문(once in a blue moon)의 대표 임재홍이 발행인으로,
    남무성이 편집장을 맡아 발행된 월간지였다. 임재홍씨가 설립한 (주)재즈문화가 발행처다.
  • 남무성과 함께 전국14개 도시 워크숍을 다녔던 원년멤버는 민경인(piano), 서덕원(drums), 오정택(bass)이었다가
    피아노가 송지훈으로 바뀌어서 <젠틀레인>의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젠틀레인> 1집의 프로듀서가 남무성이다.
  • <페인트 잇 록>은 김구라가 TV 방송에서 적극추천하는 바람에 네이버 실검 1위까지 오르면서 불티나게 팔렸다고.
  • <페인트 잇 록>은 네이버뮤직에도 매주 연재되었는데 원래 네이버측은 남무성에게 글쓰고 선곡해 주는 칼럼을 의뢰했다가
    만화까지 그려보내다보니 웹툰섹션에 멀티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시 뮤직섹션에서의 인기에 비해 웹툰에서의 인기는 형편
    없었는데 그도그럴 것이 애들은 뭔 개소리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 <페인트 잇 록> 내용에 대해서 오류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작가 본인은 어떤 오류인지 말해주는 사람은 정작 없다고 말했다(배철수 음악캠프 생방송 중) 예전에 비틀즈 팬클럽에서 오류를 지적하면서 비틀즈의 존 레논이 총을 옆구리에 맞았는데 만화컷에서는 등 뒤에서 맞은 것처럼 그렸다고 꼬집어서 개정판에서 옆구리에 총 맞는 그림으로 다시 그렸다면서도 그런 걸 오류라고 따지고 든다면 록음악을 듣지 마라고 했다. 건즈 앤 로지스가 전기톱을 들고 달려가는 그림으로 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꼬집자 그런 것은 과장과 풍자이지 오류가 아니다라고 일갈.
  • 책이 자꾸 절판되다보니 이런 저런 소문이 도는데 실은 출판사 문제로 남무성 스스로 절판시킨 것이라 한다. 누적추산 30만부 판매가 넘었다는 <재즈 잇 업>은 10년 동안이나 출판사로부터 인세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가 있고 어렵게 옮긴 현 출판사(서해문집)에 와서야 정상적인 출판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2021년 <페인트 잇 록>의 2차 개정판은 작가가 직접 제작했다고 서문에 밝혔는데, 교정편집과 유통을 맡은 출판사에 문제가 있어 절판시켰다. <Pop It Up>도 현재 절판상태인데 이 경우는 출판사 미래엔이 단행본팀을 자체 해체시키면서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자연 절판된 상태다.
  • <브라보! 재즈 라이프>는 남무성과 그 친구들이 제작비를 모아 공동으로 제작했다. 독립영화라는 점에서 개봉당시 전국 상영관이 10여군데로 적었지만 사회적으로 한국의 재즈장인들을 크게 부각시켰고 이어진 예술의 전당 콘서트와 LIG 공연을 전석매진시키는 대형이슈를 터트렸다.
  • <브라보! 재즈 라이프>OST는 한국의 재즈뮤지션들이 영화제작에 뜻을 모아 완성한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1세대 재즈음악가들인 김수열, 이판근, 최선배, 이동기, 신관웅, 박성연, 류복성과 이정식, 웅산, 배장은, 윈터플레이, 전성식, 라벤타나, 임인 건 등 후배뮤지션들이 자작곡과 스탠더드넘버를 헌정했다.
  • EBS <올 댓 재즈>강연은 2021년에 TV로 방영했고 현재는 온라인 유료로 볼 수 있다.
  • 외부 강연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강연료보다 청강분위기와 목적을 본다고 한다.
  • 서울지역에 <재즈 잇 업>이라는 음악 바가 몇 군데 있는데 모두 남무성과 직접 관련이 없다. 아는 후배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림 몇점을 선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