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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남도학(南道學) |
| 이명 | 남기언(南基彦) |
| 생몰 | 1900년 10월 3일 ~ 1969년 5월 27일 |
| 출생지 |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
| 사망지 | 충청남도 논산시 |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남도학은 1900년 10월 3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3일 매곡면에서 안광득(安光得), 임봉춘(林奉春), 장한철(張漢哲), 안병문(安秉文), 안준(安準), 신상희, 김용선(金容善)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다. 4월 4일에는 추풍령에 있던 일본 헌병분견소를 향해 시위대를 인솔했고, 이후로 7회에 걸쳐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논산시로 이주해 그곳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1969년 5월 2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남기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2010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