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에서
미미미가 선거 이후 무리하는 모습을 보며 상당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 토모자키에게 말하길 미미미는 학교에 들어와서 친구도 별로 없었던 자신을 반에서 잘 어울리게 해 준 히어로라고 한다.
구기대회 이후 나카무라 슈지와 이즈미가 사귀는 것에 대해 화풀이로 가장 만만한 여학생에게 화풀이 하는 괴롭힘이 지속되자 결국 그런 불의에 못 참은 하나비는 콘노 에리카에게 맹렬히 항의하다가 찍혀버린다. 이후 에리카는 피해자 코스프레 발언[1]과 하나비에 대한 반 여론 악화, 만만한 여학생에게 하던 똑같은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맹렬히 항의하였지만 어느새 자신에 대한 반 여론이 안 좋아졌음을 감지하고 자신의 친구 미미미와도 큰 소리로 이야기를 못 할 정도로 위축된다. 오죽하면 이런 괴롭힘에 히나미마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여 여론을 뒤집을 준비를 하고 미미미 마저 하나비는 잘못한 게 없음에도 나쁜 사람 취급당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분노한다. 결국 토모자키는 하나비에게 잠잠해 질 때까지 등교거부를 권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녀는 토모자키처럼 바뀌고 싶고 이 역경을 이기고 싶다며 토모자키에게 요청을 한다.
1.1. 5권
지금 껏 토모자키가 해왔던 모든 연습과정을 숙지하여 실습해보고, 미즈사와와 키쿠치 후카, 타케이등의 지금껏 이야기 해보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대화를 하면서 토모자키가 알아낸 '지금껏 미미미를 제외하곤 반 학우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라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등 노력을 하고, 마지막에가서 히나미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 반에서 완전히 고립되기 직전까지 빠져버린 콘노를 본인의 최대의 장점인 올곧고 당당한 점을 활용함으로써 콘노를 감싸주고, 토모자키와의 훈련으로 숙련시킨 커뮤력으로 마무리 지음으로써 지금껏 관심없었던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친근감을 올리는 등, 토모자키를 넘어선 청출어람을 보여주었다.1.2. 8권
얼떨결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토모자키와 미미미, 타케이를 데리고 온 하나비의 집은 '양과자 가게'였다. 그녀의 따스한 가족관계에서 그녀의 성격 형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현재 할아버지와 부모님의 뒤를 이어 양과자가게를 이어갈 지, 아니면 대학 진학 후 다른 꿈을 찾을 지 고민하고 있다.[1] 항의하는 과정 도중 하나비가 자신의 신체에 닿자 과도한 리액션으로 폭력적이라고 여론몰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