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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미야 미나토 | 타케하야 세이야 | 야마노우치 료헤이 | 오노기 카이토 | 키사라기 나나오 |
| 케야키 케이마 | 칸바야시 히카루 | 히무로 아라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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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오 리카 | 시라기쿠 노아 | 하나자와 유우나 |
| <colbgcolor=#228B22><colcolor=#fff> 나루미야 미나토 [ruby(鳴宮, ruby=なるみや)] [ruby(湊, ruby=みなと)] ｜ Minato Narumi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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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12월 21일 (궁수자리) |
| 신장 | 173cm |
| 소속 | 카제마이 고교 |
| 학년 | 1학년[1] → 2학년[2] |
| 선택 수업 | 서도 |
| 가족 | 아버지 나루미야 토시마사, 어머니(사망)[3] |
| 취미 | 자전거타기 |
| 좋아하는 음식 | 타마고야끼 |
| 싫어하는 음식 | 양하 |
| 포지션 | 오치 (落)[4] |
| 이미지 꽃 | 브룬펠시아 (ニオイバンマツリ) - 꽃말: 청춘의 기쁨 |
| 화살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우에무라 유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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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츠루네 시리즈의 등장인물. 작품 전체를 상징하는 주인공이다.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궁도 시합을 보러 갔다가 들은 활시위 소리(弦音/츠루네)에 감동을 받아 이쪽 세계에 정진하게 된, 올바른 마음가짐을 지닌 궁도 소년. 초등학교 6학년 때 겪은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고[5] 현재 아버지와 같이 살며 가사를 돌보고 있다.
위에 언급된 경험에 의해 진심으로 궁도를 동경하게 된 끝에 제대로 배우기 위해 여러 궁도장에 입문 신청을 했으나,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 당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남은 '사이온지 궁도장'에 찾아갔다가 그곳의 사범인 사이온지 노부에 선생님의 츠루네를 듣고 멍 때리게 되고, 이후 간곡히 부탁해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6] 그리고 이때 동갑이자 입문 선배인 후지와라 슈와 함께 열심히 수련 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후 궁도 명문으로 유명한 키리사키 중학교에 들어가 단기간에 급성장해 슈와 함께 더블 에이스 노릇을 했으나, 중학교 3학년 때 출전한 현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활을 쏘는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7] 하야케(早気/はやけ)라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8] 결국 본인이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자책감에 시달렸고, 하야케 극복을 위해 각종 노력을 했음에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자포자기에 빠져 궁도를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 즈음 아버지로부터 학비가 부담된다는 말을 들었던 점도 있어 에스컬레이터식 진급인 키리사키 학원을 떠나 일부러 카제마이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2. 성격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며 성실하고[9] 반듯한 면이 있으면서도 자기 주장이 있을 때는 할 말은 다 하며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매우 순수한 부분도 있는데, TVA 2화에서 마사키가 자신을 유령이라고 장난으로 소개한 걸 진짜로 믿고 사라지지 말라며 옷을 붙잡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용한 인상과 달리 어렸을 때는 무척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 돋보이는 골목대장이었다. 세이야와의 첫 만남 때 먼저 편지가 동봉된 과자를 내밀며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고, 나무 타기를 무서워하는 료헤이에게 먼저 적극적인 시범을 보여주는 등의 과거 회상을 보면 본편의 미나토와 동일 인물인지 의심이 될 지경. 어머니가 사고로 사망한 이후 성격이 조금 바뀔 기미를 보이긴 했지만 그렇게 타가 날 정도는 아니었는데, 하야케 슬럼프에 빠지며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1기 극초반부 한정으로 꽤나 까칠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1권 및 TVA 1기
카제마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그냥 조용히 다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모리오카 토미오 선생의 꼬드김에 넘어가 궁도부 견학을 하게 되고, 반쯤 떠밀리다시피 활 쏘는 걸 시연하게 되는데, 현재 본인 최대의 아킬레스건인 하야케 때문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도 못하고 망신을 당함과 동시에 트라우마가 발동하여 도망치다시피 하교 하게 된다.그리고 그날 저녁, 기분 전환을 위해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야타신사(夜多神社)에 갔다가 의문의 청년 타키가와 마사키가 멋있게 활 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래저래 엮인 끝에 그의 격려를 받고 궁도를 계속 하고 싶은 게 본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를 계기로 카제마이 궁도부에 들어가 하야케 극복을 위한 수련에 들어감과 동시에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인 타케하야 세이야와 야마노우치 료헤이, 까칠하지만 은근히 자신을 신경 써주는 오노기 카이토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키사라기 나나오와 팀을 이뤄 전국대회 진출을 꿈꾸게 된다.
4. 여담
- 1화에서 타케하야가 나루미야에게 타올을 건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의 분위기나 구도가 묘하게 같은 제작사 작품의 이 분들을 떠올리게 한다. 심지어 3화에서는 "어서 와", "다녀왔어"
오카에리 타다이마라는 대사도 나온다.
- 키리사키 중학교 시절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었는데, 단정하게 블레이저 단추까지 잠근 슈나 세이야와 달리 앞을 풀어 헤치고 주머니에는 손까지 집어 넣으며 다니는 등 조금 껄렁한 스타일이다. 하야케에 빠지기 전까진 본편 시점과는 아예 분위기가 달랐다는 증거인 셈.
- 애니판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공개되었는데, 외모는 어머니를 닮고 특유의 분위기는 아버지를 닮았다. 여담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찬거리 조달을 위해 마트의 세일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라인 프로필 사진도 자전거의 사진으로 되어 있다.
- 세이야의 반려견인 쿠마를 매우 좋아하여 그의 집 앞을 지나갈 때마다 끌어안고 한참을 쓰다듬는다. 쿠마 역시 미나토를 잘 따르는지 그가 집 앞을 지나갈 때마다 기척을 느끼고 항상 뛰어나간다.
[1] 1~2기[2] 원작 3권에서 2학년이 되었다.[3] 미나토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성우는 마츠타니 카야.[4] 단체전 출전 5명 중 가장 나중에 쏘는 '5번 사수'라고 보면 된다.[5] 이때 입은 부상은 왼쪽 배 부근에 큰 흉터로 남아 있다. 1기 1화에서 젖은 머리카락을 닦기 위해 티셔츠를 벗는 과정에서 확인 가능.[6] 사이온지 선생은 후지와라 슈를 끝으로 더 이상 제자를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미나토의 열정과 활을 당기는 자세에서 재능을 간파하고 특별히 입문을 허가했다.[7] 상대 학교를 반드시 꺾겠다는 집념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마인드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묘사가 있다.[8] 입스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담으로 극장판 한국어 자막에서는 속사병이라고 번역되었다.[9]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성실한데 사이온지 선생이 입문 직후 하루라도 자세 연습을 빼 먹으면 안된다는 엄명을 내리자 본인 방 앞에서 하루에 몇 시간 절대 빼 먹지 않고 연습을 한 끝에 집 나무 바닥이 움푹 패였을 정도.[10] '並弓' 라고 한다.[11] '伸弓'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