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는 절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인구교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만혼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한다. 전통적인 템플 스테이에 미혼 남녀 간의 ‘만남’ 요소를 접목시킨 힐링형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인구교육활성화 사업의 한 프로그램이다.
2012년 고양 흥국사에서 첫 회 시작. 약 700명의 미혼 남녀가 참가하였다.
2023년부터는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절로’라는 타이틀로 리브랜딩하여,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사찰의 고즈넉한 환경 속에서 명상, 차담, 사찰음식 체험 등 불교문화를 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만남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
2. 신청방법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3. 진행현황
2024년 진행 현황 : 총 6회 진행. 전국 주요 명찰에서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4/6~4/7 : 인천 전등사
- 6/15~6/16 : 공주 한국문화연수원(마곡사)
- 8/9~8/10 : 양양 낙산사
- 10/5~10/6 : 서울 화계사
- 11/2~11/3 : 장성 백양사
- 12/14~12/15 : 24년도 총동창회
2025년 진행 현황
- 4/18~4/19 : 하동 쌍계사
- 7/19~7/20 : 남양주 봉선사(예정)
- 9/13~9/14 : 속초 신흥사(예정)
- 10월 말 : 김천 직지사(예정)
4. 주요성과
- 대통령표창 수상 (2024.7.11.) :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불교적 해법 제시 및 인식개선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대상 수상 (2023.14.18) : 행복한 출산 및 돌봄 환경 조성 기여로 수상받았다.
5. 경쟁률
2024년 연간 총 3,408명 신청, 평균 경쟁률 33.7:1- 전등사: 337명 신청 / 경쟁률 16.85:1
- 한국문화연수원: 248명 / 8.26:1
- 낙산사: 1,501명 / 75.05:1
- 화계사: 375명 / 18.75:1
- 백양사: 947명 / 47.35:1
6. 참가자 수 및 매칭률
연간 114명 참여, 총 28쌍 커플 매칭- 전등사: 20명 참여 / 4쌍
- 한국문화연수원: 30명 / 7쌍
- 낙산사: 20명 / 6쌍
- 화계사: 20명 / 4쌍
- 백양사: 24명 / 7쌍
7. 프로그램 구성
불교문화 체험 + 만남 프로그램으로 구성 : 사찰 참배, 자기소개, 1:1 차담, 불교식 명상,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선명상, 불멍 체험, 사찰음식 만들기, 한복 이색데이트 등 테마별 프로그램이 있다.
- 40대 특집, 총동창회 등 타깃층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8. 방송 및 언론 보도
- KBS 《생생정보》, 《더보다》, MBC 《오늘아침》, SBS 《생방송투데이》 등 주요 지상파 방송에 소개되었다.- BBS불교방송, BTN불교TV, 법보신문 등 불교계 전문 언론에서도 다수 보도되었다.
-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아시아경제, 경향신문, 뉴스1 등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에 소개되었다.
8.1. 해외 언론 보도
- 미국 LA타임즈, 일본 NHK, 스웨덴 현지 언론 등에서 대한민국의 독특한 저출산 극복 노력 사례로 보도되었다.9. 대중문화 속 등장
- MBC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나는 절로’ 참가자들과의 현장 체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나는 절로’ 콘셉트를 패러디하며 프로그램 인지도가 대중적으로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