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드라마 영화다. 대한민국에서도 2007년 수입해 방영했다. 북극곰을 주제로한 모험 영화로 당시 인기스타였던 서민정이 목소리로 출연했다. 캐치프라이즈는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이지만 현실은 그냥 시궁창곰이 주연인 영화. 평점은 네티즌 평점만[1]알수 있다. 네티즌 평점은 8점으로 괜찮은 편. 환경오염의 지적도 담고있으며 네이버 영화 답글에도 좋아요라는 내용으로 거의 차 있다.
캐치 프라이즈 '나누의 대모험! 호기심 많은 나누에게 얼음으로 둘러싸인 세상[2]은 너무 재미있지만 마냥 즐거운 나누와는 달리 엄마곰은 걱정으로 가득하다. 날이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세상은 곰의 먹잇감과 삶의 터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가고파 남동생은 죽어가는데...
실라의 대모험! 엄마와 이모와 함께 살고있는 바다코끼리 실라. 바닷속에 있을때가 제일 좋단다. 엄마와 있을 수도 있고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다코끼리 실라도 역시 따뜻해지는 북극 날씨 때문에 굶주린 적들로부터 몸을 보호해야한다. 어느날 적들로부터 쫒기게 되고 엄마와 이모는 목숨을 걸고 실라는 지키는데..[3]
이제 실라도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나누와 실라가 만났을때 자연의 위대함이 만들어낸 감동을 선사한다!!
꽈당민정으로 인기를 끌던 여배우 서민정이 이번 영화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연애질에 매일 넘어지는 뺀찔이던 배우 서민정이 맡은 나레이션은 자신이 직접 북극곰 나누와 바다코끼리 실라가 된거처럼 실감나는 연기는 이번 영화의 평점을 올리는데 한건했다. 이번 여름은 꽈당!민정이 함께한다. 특유의 엉뚱발랄하며 나긋한 서민정의 목소리로 아이들을 친근하게 해준다. 그런데 이 작품이 2007년8월광복절날에 개봉했는데 서민정은 2007년8월에 결혼했다. 아마 7월 달에 녹음한듯 하다.
미국 감독은 두명인데 이들은 부부다. 이 부부가 허비한 15년. 1992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15년. 강산도 한번 변하고 한번 더 변하려 할때. 이 작품이 탄생한다. 이들의 동고동락 15년은 무지하게 힘이 들었겠지만 작품의 수액과 평가 등을 고려하면 정말 보람찬 이들의 15년이다. 이들을 15년간 버티게한 원동력은 사랑과 용기였다고. 의지했다고 한다.
[1] 평론가 평점은 0%인데 평가를 안한듯.[2] 애당초 배경이 북극이다.[3] 사망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