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천마신교 · 설정 · 웹툰 · 마신 강림 |
1. 개요
나노 마신과 후속작 마신강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미래의 인물은 물론이고 과거의 인물, 후속작으로 간다면 세계관이 더 커지기에 복잡함을 방지하고자 문서를 새로 만들었다.2. 나노 마신 등장인물
2.1. 나노머신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 코퍼레이션 제7세대 나노머신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천마신교
자세한 내용은 천마신교(나노 마신)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오대 고수
무림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5명의 절대 고수.[1] 동,서,남,북,중앙의 오방위에 해당되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500년 전에도 오대고수들이 있었다는 걸로 보아 오대고수들도 세대가 교체되면 바뀌는 듯하다.나노마신 작중 시점의 오대고수로는 북쪽 정파 무림맹의 맹주 이목, 남쪽 천마신교의 교주 천유종, 서쪽 사파연맹의 패왕 항연, 동쪽 장백산 일대의 투신 악의, 중앙의 무쌍검 왕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현경 이상의 경지에 오른 고수들이다. 투신 악의와 무쌍검 왕전을 제외하면 각각 정파, 사파, 마교의 수장이다.
2.4. 정파 무림맹
맹주 이목과 십칠웅주가 수뇌부로 있는 정파의 연맹2.4.1. 맹주
- 북정도 이목
무림맹의 맹주이자 오대 고수이며 무공의 수위는 현경의 극.[2]이름의 모티브는 전국시대 조나라의 이목으로 추정되며 보도 천하평정도를 애병으로 삼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왼쪽 눈을 감고 있다. 마교주 천여운이 현경을 넘어 생사경에 도달했다는 보고와 제국의 국교가 도교에서 마교로 바뀐다는 공표에 무림에도 큰 파장이 일 것을 예감한다. 이후 극도육무문 총공격 시기에 도주에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4.2. 십칠웅주
* 일웅주 만제검 무구천
산서검문의 문주. 검문의 기보인 무진검을 소유했다. 오대고수를 제외하면 최고의 검객이라는 불리운다. 오대고수 다음 가는 칭호인 무림구패의 정점에 서있는 자.무위는 화경의 극. 극도육무문으로부터 풍백호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오천군사를 이끌고 장백산으로 향하나 자신을 비롯한 웅주, 오천에 이르는 군사들까지 투신 악의에 의해 장백산 초입도 지나지 못하고 패퇴한다.[3] 이후 장백산 초입 근처에서 정신을 차리고 다른 웅주들과 함께 악의, 도주, 천여운을 양패구상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바로 천여운에게 걸려서 얼음 속에 갇힌데다가 단전까지 부숴지고 턱까지 돌아가 사망한다.
- 이웅주 각연대사
소림사의 방장. 정도 무림맹의 상징적인 존재. 희대의 내가기공인 역근경과 구양진경을 극성으로 익힌 무림내 열손가락에 꼽히는 내가고수.무위는 화경의 극. 무구천과 마찬가지로 장백산에서 투신 악의에게 패퇴하고 천여운에게 잘못걸려 무형검에 어깨가 관통된다.
- 삼웅주 천명검객 남궁경
창천회의 천주. 애병은 남궁세가의 가주보검인 제왕검. 고급스러운 파란 비단 정복을 입은 짙은 눈썹의 사내. 무림구패의 일인이기도 하다. 또한 극도육무문과 맞닿은 전장을 책임지는 동부사령관도 겸한다. 진성에서 허봉에게 팔이 잘리고 천여운에게 이마를 뚫려 사망.
이상 삼인은 무림맹의 전력의 삼할을 움직일 수 있는 무림맹의 중추라고 불리운다.무위는 화경 완숙으로 추정
- 사웅주 검후 정선 사태
항산파의 문주. 명황실의 국교변경으로 인한 황궁내의 사원의 해체를 막기위해 천마신교의 교인들을 위협하다 천여운에게 팔이 잘린다. 장백산에서 투신 악의에게 패퇴하고 천여운에게 잘못 걸려 단전이 박살난다.
- 오웅주 현진자
무당파의 장문인.
- 육웅주 풍청운
화산파의 장문인. 소교주 직에 오른 천여운이 제갈소희와 함께 처음으로 본 무림맹의 고위 인사. 극도육무문 총공격 시기에, 도주에게 몸이 반으로 갈라져 사망한다. 천여운에게 그래도 호의를 가진 몇 안되는 무림맹 간부다.
- 칠웅주 모용강
모용세가주.
- 팔웅주 당필연
사천당가의 가주.
- 구웅주 원매선
보타문주. 극도육무문에게 기습공격을 당해서 강소성에서 사망하였다.
- 십웅주 호현자
점창파의 장문인. 장백산에서 풍백호의 진원을 가지러 갔지만, 투신 악의에 의해 목이 꺾여 결국 사망하고 만다.
- 십일웅주 홍팔우
개방의 방주.
- 십이웅주 공동연검 청수 진인
공동파의 장문인으로 황궁에서 기연을 얻어 생사경에 오른 천여운이 황제와 수백의 관료 및 금군을 압박하고 황제의 수신호위 파상검제 임규화[4]를 단 칼에 썰어버리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후 황제에게서 천여운이 자신을 위협할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무능함을 지적당한채로 무림맹으로 귀환하여 천여운의 무위를 증언하는데 수뇌부 대부분이 믿지 않고 오히려 청수 진인을 비난하며 조롱의 대상이 된다.[5] 이에 물러나면서도 천여운의 힘에 대해 경고하는데 이를 무시한 무림맹 간부들은 결국 죄다 팔이 잘려서 돌아온다. 어찌보면 천여운의 무위를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몸을 사리고 화를 면할 수 있었던 셈이니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
- 십삼웅주 제갈용
제갈세가주.
- 십사웅주 적양 진인
종남파의 문주. 도교를 숭상하는 문파들 중에서 공동파와 더불어 온건주의적인 인물.
- 십오웅주 황보능
황보세가의 가주. 북해빙궁에서 용귀의 머리를 하나 없앴으나 다시 부활한 용귀에게 레이저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 십육웅주 언영인
진주언가의 가주.
- 십칠웅주 팽구유
하북팽가의 가주. 사웅주 정선사태와 같은 이유로 천여운에게 팔이 잘린다. 워낙 호전적인 성격이고 권력욕이 강해 청수진인의 경고를 무시하고 오히려 팔 내기를 하려 들었다. 이후 장백산에서 연무화에게 죽는다.
2.4.3. 군사
- 총 군사 유범려
- 제 2군사 제갈소희
무림맹주의 첫째아들 연부소의 연인. 천마신교와 정파 무림맹과의 동맹을 기념하는 연회에서 극도육무문의 세뇌를 받고 천여운을 습격했다. 소동이 끝난 후 정파 무림맹에도 극도육무문의 첩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으며, 무림맹의 억울함을 해명해준 천여운에게 빚을 갚겠다고 다짐한다.
- 제 3군사 오자서
2.4.4. 단주
- 연부소
백원단의 단주이며 맹주 이목의 양아들. 정도무림맹에서 자랑하는 네개의 무력집단중 하나. 절정의 고수들로만 이루어진 이백명의 정예병들의 단주이다. 차세대 오대고수의 일인으로써 현경의 초입[6]의 실력자[7]. 천여운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자신의 진정한 호적수라고 생각하며 만나기를 고대한다.주인공병국교가 천마신교로 바뀌자 그것을 막고자 황궁에 들어가 황제에게 자신의 무위를 보여주지만 퇴짜만 맞고 물러난다. 그 과정에서 천여운이 황궁에 있음을 알게되고, 천여운을 완숙한 현경의 고수라고 여기고 공격하지만[8] 한쪽 팔이 잘리고 폐인이 된다. 재능으로는 정파 제일으로 천여운을 제외하면 작중 최고의 천재이다.
- 강소아
창천회의 양주이다. 흑영단의 단주를 맡고 있는 무림맹주의 둘째 아들. 성이 다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양자. 세 자식들이 전부 다 양자이다. 북해빙궁을 돕기 위해 지원된 파병단의 사령관도 겸했다. 북해빙궁으로 가는 길에서 대흉족에게 천여운이 오지 못하도록 술수를 부렸으나 실패하고, 천여운의 노기를 풀기 위하여 손목까지 내바쳤으나[9] 후환거리는 반드시 없애는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사망한다. 추정되는 무위는 화경의 극.[10]
- 맥위종
창천회의 회주이다. 강소아가 죽은 후 흑영단의 단주를 맡고 있는 자이다. 사술을 써서 내공의 수위가 낮아보이게 할 수 있어서 정도 무림맹한테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용귀의 머리 하나를 훔치고 용귀의 피를 마셔서 뇌기를 다루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장백산에서 천여운에게 죽는다.
2.4.5. 창천회
푸르고 깨끗한 세계를 위하여 악은 제거한다는 목표를 가진 무림맹 내부에서도 숨겨진 급진주의적 집단.- 회주 맥위종
뒤에서 암중으로 술수를 부리다가 천여운에게 무위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들키고 뇌기로 그대로 지져진다.
- 천주 남궁경
회주에 대한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황실과 정파,사파,마교,극도육무문과의 불가침 조약식때 벌어진 싸움으로 인해 천여운의 수하 허봉에게 한팔을 잃었으며, 천여운에게 머리가 뚫려 사망한다.
- 지주 현운자
차세대 오대고수라 불리는 무림 구패의 일원. '무당 패검'이라는 별호를 지녔으며 경지는 화경의 극이다. 위엄있는 등장과는 별개로 현경에 이른 천여운을 보고 놀라 도주하다, 화경의 극에 이른 연무화에게 팔다리를 잘린 채 구속된다. 이후 폐검곡에서 천여운의 자백제로 인해 정보를 토해내고 결국 사망.
- 인주 도월패주 팽무월
천여운이 신의의 손녀를 구하는 와중에 수로십팔채에서 대립하다 결국 단전이 폐해지고 자백제로 인해 정보를 토해내고 결국 사망. 비록 천여운이 넘사벽이라 압도적으로 관광 당했지만 창천회 문주 중 하나답게 화경의 극에 이른 고수다.
- 양주 흑영단주 강소아
북해빙궁에 가는 도중 천여운을 만나 잔머리 굴리다 목이 잘려 죽는다.
- 음주 만독 당필순
사천당문의 부가주. 불가침 조약식 때 독인이 되어 천여운과 동귀어진하기 위해 덤볐으나 천여운의 손짓한번에 몸이 얼어붙어 멀리 날라가는 바람에 동귀어진도 못해보고 그대로 폭발(사망)
2.4.6. 기타
- 무궁검 남궁선
전 십칠웅주이자 남궁세가주.극도육무문의 공격으로 사망. 추정되는 무위는 화경의 초입. - 모용유
모용세가주 모용강의 아들.
2.5. 사파 연맹
사파연맹과 천마신교는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다보니 나노 마신 시점에서는 제대로 나온 이가 패왕 항연, 갈모잠이외에는 잡졸인 수로 18채가 유일하다.[11] 패왕 역시 글로 몇줄 적힌 것이 끝일 정도... 다만 후속작에서는 후반부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등장한다. 마신강림 등장인물 참고.- 패왕 항연
삼십년째 무림 오대고수의 자리를 유지 중인 사파 연맹의 최강자. 갈색 피부에 거친 수염을 지닌, 장비 같은 이미지의 무인이다. 귀주의 사원전투에서 천유종의 이복동생인 천유중을 제거한다. 현경 초입의 실력자로서 화경이었던 당대 마교주 천유종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천유종이 역혈 대라신공을 펼쳐 급증한 공력으로 몰아붙이자 후퇴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태상교주 천인지와 비교하며 천유종을 디스한 걸로 보아, 천인지와도 몇 번 겨루어본 듯 하다. 천여운이 생사경에 오른 시점에선 사파 내부의 내전에 휘말려 내상을 입는 등 영 애매한 신세에 자신을 상대로 내전을 벌인 자에 대한 떡밥만 던지다가 그대로 별다른 언급없이 등장 끝.
- 황하패주 갈모잠
신의 감로수의 딸을 납치해간 수로십팔채 소속, 황하삼귀의 숙부이자 항연의 심복. 무쌍검 왕전에게 왼눈을 잃었다. 진성에서 마교에 사로잡힌다. 추정되는 무위는 완숙한 화경. - 용호채 채주 복호선
- 오상루 루주 두현
- 오상루 총관 만오
2.6. 황궁
2.6.1. 황족
- 전 황제 주금서
무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황제로 황궁의 무관들을 데려와 수호전의 일태상 란영과 대련을 자주 시켰었다.
- 황제 주태원
황릉에서 천여운을 상대로 무림인들을 자신의 아래로 두기 위해 천여운에게 자신의 수신호위를 이기면 황궁에 잠입한 걸 용서해주고, 진다면 자신의 백성으로 충성을 바치라는 내기를 걸었다. 그러나 수신호위가 1초식과 2식만에 죽어버리자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단 걸 깨달았으나, 천여운에 온갖 수모를 당하고 공포를 느꼈다. 이후 대명제국의 국교를 정파무림의 '도교'에서 천여운의 '천마신교'로 바꾸고 "짐의 대에서 국교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 수신호위 파상검제 임규화
과거 무관들의 난이 일어났을 때 건안궁으로 침입한 무관 삼백으로부터 황제를 지키고 그들의 목을 베었다고 알려진 구십년 전 오대고수중 하나. 동창의 초대제독이기도하다. 불기린의 피를 복용해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살아오면서 무위가 현경의 극에까지 달한 고수였고, 황제가 이걸 믿고 천여운에게 내기를 걸었다. 하지만 불기린의 진원을 흡수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의 경지를 알아보자 경악하며 내기를 중지해달라 요청했으나 그에게 1초식과 2식만으로 전사한다. 웹툰에서는 천여운의 경지를 현경 정도로 오해하고 간만에 호적수를 만났다며 즐거워했지만, 천여운이 생사경의 기백을 내뿜자 경악하고 곧바로 목이 잘려 허무하게 사망한다.
90년 전 실종된 오대고수가 사실 현재까지 살아남아 제국의 비밀병기로 활동 중이었다는 매력적인 설정을 지녔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제대로 활약도 못해본 채 퇴장한 비운의 캐릭터.
- 황후 아선
주태윤의 친모겸 전 황후. 고인이 된지 오래이다.
- 영왕 주태윤
황제의 적장자 겸 전(前) 황태자. 황릉에서 극도육무문과 손잡고 수호전의 전사들을 모두 죽여 마교(천마신교)와 동생 주태겸에게 죄를 덮어씌울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사실을 눈치챈 천여운에 의해 극도육무문은 몰살 당하고 본인은 양팔이 부러져버렸다. 이후 황릉에 들어온 황제의 눈밖에 나버려 감옥에 갇히고 만다. 태자자리 역시 동생에게 반납.
- 성왕 주태겸
황제의 차남 겸 황태자. 황자들 중 유일하게 후궁 소생이라 삼황자보다도 서열에서 밀린다. 단오제때 태자책봉식이 있을 예정이라 마교로 황제의 칙서를 들고 찾아와서 천여운과 인연을 맺게 되고 황태자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며, 천여운과 합심한 보여주기 쇼(황제에게 위협을 가하던 천여운에게 제발 황제를 살려달라고 다리가 부러지면서까지 애원) 덕분에 황제의 따스한 손길도 받게된다. 이후 마신강림에서는 즉위까지 한다. 자식에게 교육을 시켰으나 자식이자기 형처럼천여운에게 건방지게 굴었다가 팔다리가 부러진다. 외전에서는 천여운에게 국사 직위를 주고 절대 그와 어긋나지 않을 것을 무릎 꿇고 맹세까지 했다고 한다. 무림과는 불가침 관계에 있는 황궁 인물이나 무공에 관심이 많았고 금의위들에게 무공을 전수받았다. 무위는 절정.
- 태자 주치윤
주태겸이 황제에 오른 후 책봉된 태자. 황제에게 천여운과 천마신교에 대한 경고를 들었지만 신임 관료들과 함께 이를 무시하고 고압적으로 나가다가 참교육을 당한다. 극도육무문의 잔당들과 한낱 무림인 주제에 국사에 오른 천여운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허무하게 발각되어 태자임에도 팔다리가 부러지는 참교육을 당하고 측근으로 숨어 있던 잔당들도 모조리 제거당한다.
2.6.2. 금의위
황제의 친위대. 평균적인 실력들은 일류고수 즈음에 불과하다. 창위의 업무가 많아지고 커지면서 동창의 산하조직으로 편입되고 만다. 지휘사, 지휘동지, 첨사 진부사 등의 계급이 있으며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 종 4품 이하의 중간품계라고 한다.- 도지휘사 백자기
정이품이자 금의위의 일인자.
- 남진무사 연남군
황제를 보필하는 친위대의 필두. 북진무사와 더불어 최고의 무장으로 불리며 화산파의 장로와도 겨뤄 무승부를 이끌어낼 정도의 실력자. 무림구패수준의 실력을 지녔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화경의 경지로 추정.
- 북진무사 영조
금의위 최강의 무장중 하나. 연남군보다 두 기수 위의 선배이다.
2.6.3. 동창
금의위를 제외한 동창, 서창, 대내행창은 창위라고 하여 환관들의 조직이다. 황명만을 받들고 독자적인 사법권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주태윤의 파벌. 이중에서 동창만이 유일하게 분량을 가진다.- 동창제독 임청화 공공
동창의 일인자. 북진무사 영조, 황제의 수신호위 임규화와 더불어 황궁 삼대 실력자중의 하나이다. 규화보전의 고수로 화경의 극에 달한 고수. 황릉에서 간계를 꾸몄다가 천여운에게 사망했다.
- 첩형 오태성
동창의 이인자. 임공공을 보좌하는 첩형 중의 한사람. 화경의 고수.
- 첩형 금예
동창의 삼인자겸 극도육무문의 간자. 천여운에게 한쪽 팔이 뜯겨나가고 황궁 수호전의 이태상과 싸우다가 천여운에게 사망한다. 화경의 극에 이른 고수. 여담으로 궁예를 모티브로 한 인물인 듯 싶다.[12] 조법을 사용한다.
- 대당두
동창의 사인자. 천여운을 임공공에게 천거하려다 급한일이 생긴 주인공에게 중간에 버려진다. 초절정의 고수
2.6.4. 서창
- 서창제독 육청은
초절정의 고수
2.6.5. 대내행창
- 대내행창 제독 서태식
2.6.6. 황궁 수호전
- 일태상 란영
삼태상의 필두이자, 불기린의 피를 완벽하게 흡수해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천마신교 출신 여고수. 명 태조 주원명과 당시 교주 천인경의 약속에 따라 황릉을 수십년간 지키게 되었다. 그러다 천여운이 거두게 되어 대장로직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마신교(나노 마신) 문서 참조. 이후로는 황궁을 떠나 천마신교로 복귀한 듯 하다.
- 부제조상궁 영월
황궁 궁녀들의 서열 2위. 황실내전 창고의 출납을 담당하는 책임자. 또한 황궁 수호전의 이(二)태상이기도 하다. 천여운에게 팔과 입이 베어나갔음에도 끝까지 잔머리를 굴리다가 목이 베이고 머리통이 으깨져 죽는다.
- 황궁 대숙수
이름불명인 수호전의 삼태상. 화경의 극에 달한 도법의 고수. 극도육무문의 침입을 저지하다가 양 팔을 절단당한다. 그후 어부지리를 획득하려는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사망하고 만다.
2.7. 극도육무문
2.7.1. 극도신
極刀神자세한 내용은 극도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2.7.2. 도주
이름불명의 극도육무문의 주인. 극도신의 대리인이며, 영물의 진원을 모두 손에 넣으려던 도중, 투신 악의에게 밀려 패퇴하고 만다. 절치부심하여 생사경의 극의 경지에 오르고, 대계를 펼쳐 대붕의 영력을 손에 넣게 된다. [13]이후 장백산에서 풍백호의 진원을 취하기 위해 천여운과 부딪히지만 결국 천여운에게 살해당하고 후속작인 마신강림 외전에서 시해의 왕에 의해 좀비로 부활하면서 재등장한다. 강호로 여행을 나온 천여운의 아들인 천우명의 일행을 납치하여 천여운을 상대할때 인질로 사용하려 했으나 너무나도 강해진 천여운한테 한방에 털린다.
2.7.3. 태상
살아남은 도주 후보자들. 도주를 제외하면 최고전력이라고 한다. 상위 육문주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며, 도주를 감시하는 사령들과는 공대를 한다. 태상들은 황헐에게 공 을 붙여 존대를 해주고, 황헐은 어르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태상이 약간 더 우위인듯 하다. 두 태상 모두 현경의 극에 오른 것으로 추정되며 실전 경험이 우수하다. 또한 역혈대라신공을 사용하면 현경의 극 이상의 공력을 낼 수 있다.- 좌태상
도주를 지키는 두 태상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극도신무를 자랑하는 이. 풍백호와의 싸움에서 왼팔을 잃고 만다.
- 우태상
금색 안대를 낀 왼쪽 눈이 없는 자.
2.7.4. 사령
극도신에게 영물의 힘을 하사받은 이들. 극도신의 명에 따라 도주를 관리하는 자들이기도 하다.- 일령 황헐
다른 사령들이 죽고 유일하게 목숨을 건져 천년 후 까지 살아남은 사령. 첫 등장 시에는 온몸에 붕대를 하고 있었다. 천여운에게 가슴이 뚫려 죽을뻔했으나 삼령 굴원이 타이밍 좋게 영물의 피를 먹여줘서 살수있었다. 후속작에서는 천여운에게 인정받고[14] 천여운과 진심으로 싸운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강자이기도 하다. 오령의 피를 흡수하고 영력을 체화하여 자연경에 이른 고수이다. 하지만 역시 오령의 진원을 취한 천여운과 초유신에 비해서는 영력의 위력이 떨어진다. 천여운과 서로 악우라고 표현하는 등 천여운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마신강림 외전에서 사령을 황헐의 안부를 물어본 후 고스트로 만들었기때문에 근거지가 들통나서 과거에서는 죽이지 않을까 예상한다.
- 이령 마후연
2069년에서 삼백오십년 전 극도육무문이 다시 세력의 기반을 다져가던 때에 노화의 벽에 가로막혀 마지막 영물인 이무기의 진원을 취하기위해서 오지산으로 향한다. 일령 사령과 함께 결국 이무기를 죽이는것에 성공했지만 갑자기 무성회의 초유신이 등장하여 진원과 피를 빼았으려고하였다. 일령과 사령을 살리기 위해 혼자 남아 동귀어진의 수법으로 초유신을 잠시 묶어놓고 사망한다. 황헐이 마음에 두고 있던 것으로 보아 여성인 듯 하며 깊은 관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추정 무위는 일령과 사령 셋이서 오령 중 으뜸인 이무기를 토벌했다는 점과 사령이 무형도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 그녀 역시 생사경의 경지로 추정된다.
- 삼령 굴원
불기린의 영력을 가졌다. 붉은 머리칼을 하고 있다. 대장로 단주천, 대호법 마라겸과 싸우던중 자연경에 이른 천여운에게 살해당한다. 천여운의 일검에 목이 베여서 죽는다. 천여운과는 마주치자마자 죽어서 2069년에서 천여운이 기억하지도 못한다.
- 사령
오령중 대붕의 피를 복용하였다. 에필로그에서 등장했을 땐 백발의 중년인의 모습이었다. 도주와 삼령이 당하고 천여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삼요 중 하나인 시해의 왕을 포섭해 마교를 정벌하려 했으나 천여운에게 몰살을 당한다. 무위는 생사경의 경지로 추정. 무형도에 한기를 불어넣어 사용한다.
2.7.5. 상위 육문주
- 도공문주 이욱
단오제(관-무림간의 불가침 조약)때 참석한 삼대세력의 요직들을 참살하려다 천여운에게 계획이 들켜 싸우다 도망치던 와중 삼리밖에서 날린 이기어무형검에 가슴이 관통당해 죽었다. 도검문주 이백의 친형이다. 현경의 극에 달한 고수.
- 도광문주 자운강
자신의 신장만한 도를 사용하는 문주. 단오제에서 대호법 마라겸과 겨루다 천여운의 흑빙도에 몸이 잘려 죽었다.
완숙한 현경의 고수.
- 도혈문주
상위 육문주중에서 도염문주와 더불어 가장 위험하다고 불리는 여인. 황릉에 불기린의 진원을 훔치기 위해 들어왔다가 일태상 란영과 싸운다. 도중 난입한 천여운에게 위험을 느껴 공격하다가 천여운에게 양팔이 잘려 죽임을 당해 불기린의 피로 이루어진 연못에 떨어졌다. 이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도혈문주가 불기린의 피로 인해 왼팔을 회복하고, 내공이 늘었으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었으나, 연못에 떨어져 혹시나 하던 천여운에게 발각되어 부활할수 없게 육체를 없애버렸다. 완숙한 현경의 고수.
- 도검문주 이백
폐검곡에 신의 감로수를 찾으러 왔던 사장로 양단화의 한쪽 눈을 베었다. 신의가 가지고 있던 '극무지체'를 만드는 방법을 노리고 폐검곡에 왔었다. 한달 전 쯤에 와서 객잔주를 죽이고 그로 위장해있었다.결국 현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에 의해 팔,다리가 잘리고, 자백제로 극도육무문의 정체를 처음으로 토해낸 인물. 천여운이 고를 뽑는 과정에서 그의 눈을 강제로 뽑아내는 등 험악한 꼴을 당한다.완숙한 현경의 경지에 올랐다는 천여운보다 한 단계 낮다는 것으로 보아 무위는 현경의 초입이다.
- 도염문주 노도경
단오제에서 무쌍검 왕전과 싸우다 천여운에게 두팔이 뜯기고 죽었다. 완숙한 현경의 고수.
- 도살문주 상달
천여운이 잡은 용귀의 진원 중 일부를 흡수하여 생사경의 초입에 들어서고 무형도를 만드는데 성공하나 천여운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진원을 토해낸 후 죽었다.
2.7.6. 일반문주
상위 육문주를 뺀 서른명의 일반 문주들. 여담이지만 별호와 이름도 등장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문주도 존재한다.- 도간문주 계상
- 도영문주 우찬
- 도창문주
- 도철문주
- 도상문주
황릉에서 도혈문주가 천여운에게 죽는 것을 보고 허봉을 사로잡은 뒤 그의 목숨을 담보로 천여운을 협박하나 실수로 허봉의 목을 베고, 천여운의 수하를 건드린 대가로 산채로 머리통이 으깨지다가 머리가 척추째로 뽑히며 극도육무문 간부들 중 가장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허봉은 이후 불기린의 피를 마셔 상처가 재생되며 화경의 경지에 올랐다.
- 도권문주 사현
권법을 주로 쓰는 문주. 천마신교와 정파 무림맹의 동맹을 위한 연회 도중 세뇌공작을 주도했다. 부하들이 혼란을 부추길 동안 지하서고로 가서 검마가 남긴 유산을 훼손했으며, 좌호법 이화명마저 간단하게 제압했다. 거기다가 이십사마검을 쓰는 천여운조차 극도신무 권법으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도중에 천마신교를 모욕하다가 천여운의 천마검공 5초식에 맞고 사망한다.
- 도곤문주 추성
- 도조문주 금예 황궁의 동창에 잠입해있었다.
- 도달문주 벽리우
- 도형문주 우진창
- 도육문주 원상오 북해빙궁의 6장로로 잠입해있었다.
2.8. 은자림
언급은 나노마신때부터 있었으나 본격적인 등장은 마신강림시절부터 한 세력. 나노마신에서 등장한 이만 서술하고, 나머지 인물들은 마신강림 문서에서 다시 서술하도록 한다.[15]- 구중 대사
천마신교의 22대 교주 천인지와 같이 행동했었던 역근경과 내가기공의 달인.
- 탐계승 우춘 선사
소림사에 유일하게 남은 은자림 출신. 천여운의 배려와 천인지의 부탁으로 살아남은 소림의 승려.
2.9. 세외 세력
2.9.1. 북해빙궁
- 단주천
궁주 대리 역할이였으나 천여운에 의해 천마신교의 세번째 대장로로 임명된다. 추정되는 무위는 완숙한 현경[16]. 외부세력인 극도육무문을 개입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대장로로 임명되며 오한빙천장[17]을 얻는다. 독문 병장기로 설원검(雪原劍)을 사용한다. 북해빙궁의 소궁주이자 조카인 단백현과 정치적으로 대립하였으며, 북해빙궁의 신물인 오한빙장을 손에 넣은 천여운을 인정하지 않아 하옥된다. 단주천의 뛰어난 무위를 아깝게 여긴 천여운은 그의 야망을 자극해서 충성심을 받아낸다. 세 번째 대장로이자, 북세외를 책임지는 북세외 총령을 겸임한다. 그닥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인연으로 시작됐으나, 극도신에 당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천여운을 대호법 마라겸과 함께 필사적으로 지키는 모습을 보아 나름 진심으로 충성하게 된 듯.
- 단백현
북해빙궁주의 아들이자 소궁주. 추정되는 무위는 절정의 극. 무공에 대한 재능이 없어서 팔층 신공까지 있는 빙백신공을 극성으로 익히지 못했다.[18] 이후 단주천이 천마신교의 대장로로 임명되고나서 오한빙천공을 익히고 북해빙궁의 궁주가 되었다. 여담으로 무쌍검 왕전을 어렸을 때부터 흠모해왔다.
- 단주성
단백현의 숙부이며 궁주 대리인 단주천이 보낸 서찰을 가지고 정도 무림맹으로 향한다.
- 일장로 설영귀
단주천의 최측근이자 제일심복. 민둥산 동굴에서 천여운에 의해
- 이장로 오무방
오장로 설이전과 교대로 용귀를 빙장석에 가둔다. 이후 민둥산 동굴에서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죽는다. 추정 무위는 완숙한 화경.
- 삼장로
- 오장로 설이정
이장로 오무방과 교대로 용귀를 빙장석에 가둠.
- 육장로 원상오
- 팔장로 백학
- 설검단 단주 백고중
궁주대리 단주천에게 정도 무림맹이 봉인된 곳 밑으로 이동한다고 전한다.
- 설검단 부단주 오영
천여운 일행을 북해빙궁 내 귀빈실로 안내한다.
- 원로원주 설암백
2.9.2. 포달랍궁
서장에 위치하고 있는 무림세력.- 달뢰 라마
달라이 라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 다만 등장하지도 못하고 짧게 글 몇줄만으로 극도육무문의 도주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2.9.3. 대 흉족
- 아사라
적혈마조차 왜소하게 느껴질 만큼 거구에 붉은 털모자를 쓴 사내. 무공을 익힌 것도 아니었지만 풍기는 패왕의 기세는 무림맹의 단주나 가주들도 인정하는 대흉족의 대족장이다. 무림맹이 북해빙궁으로 파견을 갈때 강소아가 북상하는 마교를 막아달라는 청을 흔쾌히[19] 들어줬다가 하필 천여운 일행을 만나 팔이 잘려나갔다.
- 소라추
아사라의 왼팔이자, 다음 권력자, 부족장 등 여러 수식어를 가진 용맹한 전사. 아사라를 보좌하며 수많은 전쟁을 치렀다.
- 부초이
얼굴에 짐승의 발톱 자국으로 보이는 흉터가 그어진 건장한 사내. 중원에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놀랍게도 무공을 익힌 전사이기도 하다. 침략전쟁을 위해 중원으로 남하할 때 마다, 황군 이외에도 무림인들과 마찰이 있었던 전전대 족장이 중원무림에 사람을 보내 오랜시간을 투자해 무공을 익힌 자들로 이뤄진 무적의 부대를 만들어 냈는데 그중의 일인이다. 따라서 중원의 언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절정의 고수.
- 오쿠로
군단장들 중 한명인 대전사. 군단장들중 가장 호전적이다. 괜히 북해빙궁으로 가던 천여운 일행을 호승심에 막아섰다가 죽었다.
- 후타무
군단장들 중 가장 경험이 많은 대전사.
- 마세이
부초이와 마찬가지로 무공을 익힌 아사라의 호위전사. 절정의 고수.
2.9.4. 장백산 일대 및 고려인
동쪽의 괴물
그대는 최고의 무인이었소.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8화 103장 마인 (1) 中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8화 103장 마인 (1) 中
- 동투신 악의
백 수십여년 전부터 살아온 오대고수의 일인이자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다른 오대고수들은 물론 생사경에 오른 천여운이 있음에도 '천하제일인은 악의나 천여운 둘중 하나일 것이다' 라는 뉘앙스가 있을 만큼 강한 인물이다. 실력 역시 천여운이 교주직에 이른 이후,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비등비등한 승부를 낸 생사경[21]의 극에 달한 고수이다. 정확히 말하면 동작 하나하나가 일격필살의 권으로써 모든 것을 일원화하여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다. 천마검공의 마지막 초식이 바로 이 생사경의 극에 이르렀을 때 사용 가능한 역량의 일원화.[22]
과거 친우인 척사경과 함께 풍백호와 만나 친분을 쌓았고 풍백호가 등선하려는 날 그를 축하하기 위해 장백산에서 만났지만, 어린 풍백호의 진원을 취하기 위해 쳐들어온 극도신에 의해 벗인 척사경이 사망했고, 풍백호와 함께 극도신을 몰아내었으나 그로 인해 풍백호가 타락해버리자 척사경의 유언대로 그가 다시 정화되어 등선할 수 있도록 풍백호의 분노를 자신이 감당하겠다며 10년마다 겨뤄 자신을 이기면 장백산에서 내보내주겠다는 맹약을 걸어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백산을 지키고 있었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20년 전, 풍백호의 진원을 노리고 장백산에 침입한 도주를 포함한 극도육무문을 격파한다.[23]
장백산으로 향하는 무림맹의 웅주들과 오천 군사를 단신으로 격퇴하고, 천여운과 맞붙는데, 천여운이 교주직에 오른 이후로 처음으로 서로 대등한 싸움을 펼친다. 허나 영물의 진원을 4개나 취한 천여운과는 달리 진기에 한계가 오자 밀리기 시작하였고, 점차 전세가 천여운 쪽으로 기울려던 그 순간,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에 의해 풍백호가 날뛰기 시작하였고 천여운과의 싸움을 멈추고 풍백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천여운이 도주를 상대하는 동안 풍백호의 등에 왼손으로 주먹을 꽂아넣어 제압하였으며[24][25] 최후에는 벗인 척사경이 남기고 간 도로 풍백호의 목을 베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도 머지않아 둘을 따라갈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 술잔을 기울이자 말한다. 오랜 벗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악의의 기분은 최악으로 치달아있었고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의 고수들을 단신으로 박살내기 시작한다.[26] 허나 이후 극도신의 등장으로 두 팔을 잃고 사망한다.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병장기 없이 두 주먹만으로 무림의 정점에 오른 이이며 천여운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며 마신이라는 칭호를 얻기 전까지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신이라는 칭호가 있기도 하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했었다. 마지막으로 무기를 사용했던 것은 풍백호를 마무리 했을 때. 풍백호가 천여운에 의해 진원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흉폭하게 날뛰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목을 자르는 수 밖에는 없다고 판단하고 친구 척사경이 남기고 간 장도로 풍백호의 목을 자른다.
정도 무림맹의 십칠웅주 팽구유의 말에 따르면 30세에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천여운이 인정하는 무인이다. 영물과 나노머신의 도움도 없이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과 친우[31]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 또다른 친우[32]가 있는 장백산을 백년이 넘는 시간을 희생해 지켰다는 점, 어설프게 정의를 내세우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중시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없었다면 자신은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했을거라 말하며[33] 후속작까지 가서도 천여운은 그를 자신의 평생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34]
나노마신, 마신강림을 통틀어 자연경에 도달한 고수들 중 유일하게 오령의 기운을 취하지 않고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 어중간하게 협을 추구하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추구한다는 점 등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35]
장백산에 기거하고 있다는 점이나 생사경의 고수라는 설정을 보면 묵향의 장백산의 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친우인 척사경과 함께 풍백호와 만나 친분을 쌓았고 풍백호가 등선하려는 날 그를 축하하기 위해 장백산에서 만났지만, 어린 풍백호의 진원을 취하기 위해 쳐들어온 극도신에 의해 벗인 척사경이 사망했고, 풍백호와 함께 극도신을 몰아내었으나 그로 인해 풍백호가 타락해버리자 척사경의 유언대로 그가 다시 정화되어 등선할 수 있도록 풍백호의 분노를 자신이 감당하겠다며 10년마다 겨뤄 자신을 이기면 장백산에서 내보내주겠다는 맹약을 걸어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백산을 지키고 있었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20년 전, 풍백호의 진원을 노리고 장백산에 침입한 도주를 포함한 극도육무문을 격파한다.[23]
장백산으로 향하는 무림맹의 웅주들과 오천 군사를 단신으로 격퇴하고, 천여운과 맞붙는데, 천여운이 교주직에 오른 이후로 처음으로 서로 대등한 싸움을 펼친다. 허나 영물의 진원을 4개나 취한 천여운과는 달리 진기에 한계가 오자 밀리기 시작하였고, 점차 전세가 천여운 쪽으로 기울려던 그 순간,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에 의해 풍백호가 날뛰기 시작하였고 천여운과의 싸움을 멈추고 풍백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천여운이 도주를 상대하는 동안 풍백호의 등에 왼손으로 주먹을 꽂아넣어 제압하였으며[24][25] 최후에는 벗인 척사경이 남기고 간 도로 풍백호의 목을 베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도 머지않아 둘을 따라갈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 술잔을 기울이자 말한다. 오랜 벗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악의의 기분은 최악으로 치달아있었고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의 고수들을 단신으로 박살내기 시작한다.[26] 허나 이후 극도신의 등장으로 두 팔을 잃고 사망한다.
벗...들이... 말했다...고작 지겠다는 짐이...그렇게 가볍냐고...?
그러나 사망하기 직전 회광반조로 심권의 경지[27]에 올라 극도신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28][29] 천여운이 살 수 있도록 도와준 후 선 채로 사망한다.[30]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병장기 없이 두 주먹만으로 무림의 정점에 오른 이이며 천여운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며 마신이라는 칭호를 얻기 전까지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신이라는 칭호가 있기도 하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했었다. 마지막으로 무기를 사용했던 것은 풍백호를 마무리 했을 때. 풍백호가 천여운에 의해 진원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흉폭하게 날뛰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목을 자르는 수 밖에는 없다고 판단하고 친구 척사경이 남기고 간 장도로 풍백호의 목을 자른다.
정도 무림맹의 십칠웅주 팽구유의 말에 따르면 30세에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천여운이 인정하는 무인이다. 영물과 나노머신의 도움도 없이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과 친우[31]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 또다른 친우[32]가 있는 장백산을 백년이 넘는 시간을 희생해 지켰다는 점, 어설프게 정의를 내세우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중시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없었다면 자신은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했을거라 말하며[33] 후속작까지 가서도 천여운은 그를 자신의 평생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34]
나노마신, 마신강림을 통틀어 자연경에 도달한 고수들 중 유일하게 오령의 기운을 취하지 않고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 어중간하게 협을 추구하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추구한다는 점 등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35]
장백산에 기거하고 있다는 점이나 생사경의 고수라는 설정을 보면 묵향의 장백산의 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 척사경
고려시기를 넘어 한국사 최강의 무장 중 하나라고 꼽히는 척준경을 모티브로 한 인물. 풍백호가 과거 악의를 처음 보고 척사경 못지 않게 강한 인물이라 한 것을 보면 적어도 중원 무림 기준 현경 이상의 고수로 추정된다. 도법을 사용했으며 풍백호에게도 가르쳐주었는데 풍백호의 도법을 본 천여운의 평가에 따르면 극도신무에 버금갈 정도라고 한다.[36] 고려의 무장이었으나 왕에게 한 간언을 왕이 듣지 않고 간신들의 이야기에나 귀를 기울이자 정치질에 신물이 나 장백산으로 들어가 풍백호와 만나 교분을 이루며 수련을 쌓는다. 이 와중에 악의를 초대하여 셋이서 벗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풍백호가 등선하는 날이 오자 자신도 열심히 수련해 우화등선할테니 먼저 가 있으라며 웃으면서 그를 떠나보내나 극도신의 침공으로 팔을 잃고 이어 목숨까지 잃고 만다.[37] 그와 새끼 풍백호의 사망으로 인해 풍백호는 중원인들이라면 크게 치를 떨게 된다.
2.10. 후세 인물
에필로그나 후일담에서 등장하는 이들. 혹은 후속작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을 모았다.- 천무성
나노머신을 천여운에게 넘겨주어 나노 마신의 이야기를 시작한 인물. 천여운의 먼 후손으로, 본래 세계선의 마신 천여운이 극도신의 흉계로 인해 완절마제가 된 시간선에서 온 인물이다. 극도신이 모종의 수단으로 시간선을 변경했음을 눈치채고 과거 선조 중 가장 강력한 교주였다고 알려진 완절마제에게[38] 나노머신을 부여해서 극도육무문의 행사를 방해하는 한편, 나노의 학습기능을 통해 천마검공을 훔쳐 배우려 했다. 본래는 초대 천마에게도 찾아갔었으나, 초면에 수상한 인물로 취급당한 데에다가 초대 천마가 본인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고 그 대체로 천여운을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오령과의 싸움에서 일어난 사고로 천여운은 나노에 걸려있던 제한을 전부 풀어버린 상태였고, 그걸 통해 천무성의 정체도 짐작하고 있었다. 결국 나노를 회수하러 왔다가 천여운에게 붙잡혀 제압당했다. 이후 도와준 보답 겸 후손에 대한 배려로 천여운이 천마검공과 무상천마검을 직접 전수해 주기로 하면서 붙잡혀서 그대로 무공을 익히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시간선의 개입을 인지한 타임 패트롤이 천무성을 잡으러 나타나고, 타임 패트롤의 존재를 인지한 극도신이 타임젯을 빼앗으러 찾아오면서 타임 패트롤과 천여운, 극도신 셋이 싸운 끝에 천여운이 천 년 뒤의 시간선으로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상황을 파악한 천무성은 이름을 성무천으로 개명하고, 천년 뒤 세계선으로 날아간 천여운을 다시 본래 세계선으로 돌려놓기 위한 계획에 착수한다.
결국 계획이 성공하여 천여운이 다시 본래 시간선으로 돌아 온 이후엔 그에게 무상천마검을 익혀 미래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천여운에 비하면 워낙 재능이 없다보니 무상천마검을 온전히 익히는데 19년이나 걸려서[39] 결국 젊은 시절을 모조리 마교에서 보내게 되었다.19년만에 자연경이면 개이득인데?
- 윤자서
2.11. 기타 인물
- 신의 감로수
중원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의술이 뛰어난 여의원. 죽은 이 외에는 못 고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지녔다. 의원님이나 신의님이라는 호칭보다는 감 파파라는 호칭을 더 선호하며, 이외의 호칭을 불렀다간 눈쌀을 맞게 된다. 수로십팔채에 사로잡힌 손녀가 있는데 그녀를 되찾아 올 것을 천여운 일행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려 부채주에게 사랑을 느끼고 천여운에게 비협조적으로 구는 바람에 목을 비틀어 죽여버리고 말았으나[40]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 본인에게는 인질을 구하려다 어쩔 수 없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다행히 한 살짜리 증손녀가 남아있었기에 증손녀를 돌보며 천마신교에 협조를 한다.
3. 마신 강림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마신 강림/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외의 존재
산해경에는 여럿 인외의 존재가 있지만 그들중 가장 강력한 여덟존재들을 일컫는다. 오랜 기간을 살아 왔기에 마신강림이나, 나노 마신 두 시간대에 걸쳐 살아있는이들도 있기에 따로 분류하였다.4.1. 오령
상고시대부터 살아있다고 하는 성스러운 영물들.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황오제가 봉인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오래 산 존재들이고 선한 존재들이지만, 하늘로 승천하려는 것에 실패를 한다면 흑화하여 주변 모든 것들을 없애버리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이 경우에는 한 시대에 한두명 밖에 없는 생사경의 고수는 되어야 감당이 가능한 말그대로 재앙들. 화경의 경지에 오른 정파의 웅주들은 레이저 공격 한방에 소멸시켜 버리는 등 매우 강력하다. 선백진경에 따르면, 영물들은 수많은 세월을 살아가면서 영력을 쌓고, 이것이 최고조가 되면 등선을 한다고 한다. 등선이란 모든 존재가 도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 깨달음을 얻고서 선계[41]로 간다는 뜻에서 생겨난 말이다. 그러나 이 등선이 실패한다면, 어둠에 잠식되고 만다.- (검은) 이무기[42]
토기를 상징. 천여운이 봉마동에서 취한 이무기의 기운은 정확히 말해 토기는 아니다. 천마 조사가 남겨둔 흉폭한 마성의 본원인 천마기라고 부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설정상 이무기는 오령의 으뜸이고 그 기운 역시 다른 영물의 기운을 흡수하는 강대한 능력을 지녔다. 용으로 승천하던 도중 천마 조사에게 뿔이 잘리고 죽임을 당해 천마검이 되었다.
- 대붕
한기를 상징하며, 천여운이 대붕의 영력을 취하는 데에 스토리 라인이 많이 쓰이진 않았다. 천여운은 북해빙궁의 신물인 오한빙천장을 얻음과 동시에 그에 내재된 대붕의 영력을 얻었다. 나노마신의 스토리가 이루어진 시대의 대붕은 극도육무문의 도주에 의해 포달랍궁에서 토벌된다.
- 풍백호
풍기를 상징. 오령들 중 유일하게 서식지가 알려진 존재. 장백산에 살며,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흰 털의 호랑이. 검은색 무복에 삼십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도신이 얇은 도. 친우인 척사경에 영향을 받아 이북사투리를 사용한다.
본래는 진원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전부 죽일까도 생각했지만, 쓸데없는 접촉을 피하고 싶기에 일부러 중원인들을 피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영력이 충분히 쌓이자 둔갑능력을 얻게 되고, 새끼 풍백호도 탄생하자 인간들과의 접촉이 많아지게 된다. 그때 위기에 빠진 새끼 풍백호를 척사경이 구원해주고 친분을 쌓게 된다. 이후 풍백호의 진원을 탐하러 온 극도신에 의해 새끼 풍백호가 죽고, 친우인 척사경마저 죽자 등선 대신 타락을 택해 중원의 모든 인간을 죽이고자 한다.[43] 천여운에게 영력을 빼앗기고도 흉폭하게 날뛰자 보다 못한 친우 악의가 그의 목을 베어 안식을 준다.
- 용귀
뇌기를 상징하는 오령. 이름 그대로 용의 머리를 갖추고 몸통은 거북이의 등껍데기를 갖춘 영물이다. 대개의 영물이 그러하듯이 시간이 흐를 수록 육신이 커지고 더욱 강한 영력을 지니게 되는데 용귀는 그 머리의 숫자로 형성된다. 사기를 보면 삼황오제시절에 머리 여섯 달린 용귀가 나타나 중원 사람들의 씨를 절반이나 말렸다고 한다. 다행히 삼황인 복희씨 신농씨 여와씨가 가신들과 같이 죽여서 세상을 평안케 하였으며, 네개 달린 용귀가 북해빙궁에 나타났을때도 역시 북해빙궁이 부서진 전적이 있다. 본체에 해당하는 머리가 있으며 다른 머리들은 죽여도 곧 다시 생성되기에 본체 머리는 보통 숨어서 보호하곤 한다. 연나라시절에도 머리 넷 달린 용귀가 나타났었는데, 다섯개의 성이 박살나고 수만명의 사람이 죽었더랬다. 수많은 군력과 무림인[44]들의 도움으로 겨우 죽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때 토벌된 용귀의 진원을 극도신이 강탈해갔다.[45][46]
- 불기린
화기를 상징.[47][48] 약 200년전 황궁에 나타난 불기린을 천마신교의 도움으로 처치했으나 제국의 보물로서 불기린의 진원을 탐낸 초대 황제인 주원명이 진원을 가져갈 수 있다면 가져가라는 배째라는 식의 얼토당토 없는 이야기를 꺼냈고[49] 결국 당대 천마인 천여운이 황궁에 들어가 불기린의 진원을 취하며 200년만에 다시 천마신교의 소유로 돌아오게 된다.
4.2. 삼요
오령이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들이라고 한다면 삼요는 반대급부로 악한 존재들. 산해경에 따르면 인외의 여덟존재들 중 가장 사악한 것들을 칭한다고 한다. 나노 마신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 무림이라는 것이 항상 그렇듯 속세에 알려지지 않은 절세고수들이 존재한다. 당장에 극도육무문에 오대고수에 필적하거나 뛰어넘는 자들이 몇 있지만, 세간에는 그 정체가 철저히 비밀에 감춰져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2] 어도술에 최적화된 도법을 만들었다.[3] 다만 악의는 그저 장백산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을 막기위해 손을 쓴 것이기에 몇몇 이들을 제외하고 전부 살아서 후퇴한다.[4] 임규화는 90여년 전 검의 일인자로 불리던 절세고수이자 오대고수로 기린의 피를 섭취하여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만큼 무위도 현경의 극에 도달한 절대고수다.[5] 마냥 그들을 멍청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이제 겨우 약관에 불과한 자가 지고의 경지라 불리는 현경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만 해도 온 무림이 떠들썩해질 만큼의 이야기인데 그를 넘어서 전설로만 전해지는 생사경에 도달했다는 건 단 하나의 사례를 제외하고는 무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기에 그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것[6] 무림맹 내에서는 화경의 극의 경지로 알려짐[7] 맹주 이목에게 이기어도법을 전수받는다[8] 천여운은 이 시점에 이미 생사경의 고수였다. 청수 진인이 그렇게나 천여운의 무위를 증명했지만 고작 약관에 불과한 자가 무슨 생사경이라 여기며 묵살당했다.[9] 사실 영물의 진원을 얻기 위해 벌인 행동이다. 영물의 진원을 얻게 되면 신체 재생이 가능해지기 때문.[10] 재능이 연부소 못지 않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현경의 경지에 올랐을 가능성도 있다.[11] 다만 천마신교 6대 종파에 버금가는 마룡장종의 장로 문연의 아들을 죽인 것이 사파이다. 또한 마도관 입관 전의 천여운도 비급서재에 정파, 사파에서 강탈한 서적들이 있다고 언급한다.[12] 허봉이 기침을 하자 누구인가? 라는 대사를 하는것을 보면[13] 대붕의 진원을 취하기 전에도 생사경의 경지인 것으로 추정된다.[14] 무위와 행동 양면으로 천여운의 마음에 들었다. 천여운이 고스트로 만들어서 부려먹으려고 죽이지 않았는데 이때 한 말이 말만 들으면 호적수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황헐이 오해하게 했다.[15] 제일 오래 생존한 이가 삼백오십년을 산 림주이다. 나노마신과 시대적인 차이가 천년이나 나기에 따로 분류를 하였다.[16] 장백산에서 회오리를 뚫기 위해 이기어검강을 사용함. 오대 고수 급의 절대고수이다.[17] 오한빙천공 또한 얻는다. 후속작 마신강림에서는 오한빙천공을 사용하면 절대영도에 가까운 얼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무공이다.[18] 이로인해 평상시에는 흑발이며 오층 신공을 십성 공력까지 운용해야 백발이 된다.[19] 물론 무림맹의 강소아에게 재물을 받았다. 대흉족과 투닥거리기보다 그냥 뇌물주고 지나가는게 이득이었기 때문[20] 이 시점의 천여운은 온 무림에서 이미 생사경의 고수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고 진성에서의 신위 역시 온 무림으로 퍼저나간 상태였다.[21] 나노마신에서는 극도육무문의 도주와 악의, 그리고 천여운만이 도달한 그야말로 죽어서야 도달 가능한 경지라고 알려져있는 극강의 무위단계이다. 후속작에서도 한손가락안에 꼽힐 만큼 드물다. 실제로 후속작 절대 검감의 등장인물인 백혜향과 설백도 도화선에서 신선이 되어서 겨우 오르는데 성공했고 그나마 당대 사대악인과 팔대고수 중 최강에 가까운 월악검 사마착이 순수하게 실력을 쌓아 자연경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마저도 악의와 같은 극(極)에 이른 자는 없다.[22] 즉, 악의의 평타는 천마검공의 5초식이 상시 발동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23] 이로인해 그들은 대계를 20년 간 미룰 수 밖에 없었으며 도주는 악의에게 패배한 것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20여년 간의 폐관에 들어간다.[24] 오른팔은 천여운과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어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25] 이때 도주는 악의를 보고 20년 전의 패배를 떠올린다. 악의에게 패배한 트라우마가 제대로 박힌 모양.[26] 자신과 천여운을 이간질하려던 황헐을 멀리서 날린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하였고 오대고수에 버금가는 두 태상마저 단 일격에 제압한다.[27] 심검으로 대표되는 자연경의 경지의 기술 중 하나.[28] 참고로 이 심권, 정말 어마어마한 위력이었다. 자연경의 고수인 극도신이 이 심권으로 인해 당시 생사경에 불과한 천여운에게 목숨이 위태로워졌을 정도. 이후에도 천여운이 악의의 묘를 만들면서 영물의 진원도 나노머신도 없이 자신과 극도신마저 능가한 그를 진정한 한 시대의 천하제일임을 인정한다.[29] 물론 천여운이 극도신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천마기가 극도신의 재생을 방해한 것도 있지만, 악의의 심권이 아니었다면 마도를 대성하지 못한 당시의 천여운이 극도신을 밀어붙일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즉, 악의는 죽기 직전에 날린 심권으로 불로불사의 존재인 극도신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붙였다는 것. 극도신은 결국 악의의 심권을 이겨내지 못해 천여운에게 일격을 허용하고 역으로 본인이 수하들의 등에 업혀 후퇴하는 상황까지 몰린다.[30] 벗들의 복수를 언급한 후 심권을 날렸고, 그 자세 그대로 미소를 머금으며 죽었다.[31] 척사경[32] 풍백호[33] 실제로 악의가 사망하기 직전에 극도신에게 날린 심권이 아니었다면 천여운은 극도신에게 확실하게 죽었다.[34] 직접 악의의 무덤과 비석을 만들고 미래에서 만난 악의의 후손을 제자로 받아들일 정도.[35] 천여운, 극도신, 초유신은 오령의 진원을 모두 취해 자연경에 도달했고 황헐 역시 진원이 아닌 피를 취해 자연경에 도달했다. 스스로 자연경에 오르지 못해 오령의 진원을 취하러 시간여행까지 한 극도신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천여운 이상으로 열등감을 느낄 법한 상대다. 천마조사의 경우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지 않고도 여의경 이상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이 인물은 논외(...) 애초에 이 인물의 태생을 생각하면 다른 대종사들과도 출발점부터가 다르신 분이니...[36] 여러 식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초식을 이루고 있는 중원의 무공과는 달리 일격일격 하나하나에 필살의 위력을 지녔다고 한다, 어찌보면 역량의 일원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37] 이때 풍백호와 악의가 힘을 합쳐 극도신을 몰아내었으나 살의에 사로잡힌 풍백호는 그대로 타락해 등선의 자격을 잃어버렸고 악의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중원 무림을 멸망시켰을 것이다.[38] 천무성은 천여운이 본래 시간선에서 마신이자 2대 천마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저 역대 교주 중 최강이라고만 알고 있었기에 천여운을 선택 한 것이다.[39] 그나마도 천무성이 나노머신으로 독학했을 시 걸릴 예상시간에 비하면 짧게 끝난 편인데, 이는 천여운이 진짜 생지옥에 밀어넣을 기세로 수련을 시킨 덕분이었다.[40] 웹툰판에서 이 내용의 독자평을 보면 별다른 아무 당위성이 없이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이라 반감을 가지고 작품을 다시는 안 보겠다거나 그런 사람들을 반박하는 평가가 많다.[41] 은유적인 표현이 아닌 진짜로 선계가 있는 듯 하다. 탈각의 경지에 오르면 세계 저편으로 넘어가게 된다. 본작에서는 경계의 저편이라고 불린다. 보통 세계의 의지가 강제로 끌어가며 여의경에 도달한 천여운조차 저항하지 못하고 강제로 탈각할 뻔했다, 다만 초대천마같은 초월적인 강자라면 그것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무당파의 장삼봉 진인 역시 등선하였다고 한다.[42] 승천하기 전 천마조사에게 저지당하면서 타락했다. 이때 뿔이 잘렸는데 훗날 천여운이 이 뿔로 백룡도를 제작했다.[43] 또다른 친우인 악의에 의해 10년마다 겨뤄서 자신을 이기면 풀어준다는 약조를 하였으나 번번히 악의를 이기지 못해 여전히 장백산에 머물고 있었다.[44] 절대검감 시점 혈교의 후인들[45] 나노마신 작가 후기에서 본인 몸속에 있는 신분칩을 제거하기위해 용귀의 진원을 이용했다고 한다.[46] 머리 4개 중 2개는 혈교의 후인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파 무림인들의 희생으로 베었으나 나머지 2개를 베지 못해 전멸하려던 찰나, 극도신이 나타나 나머지 머리 2개를 베고 진원을 강탈하였다. 절세강자가 자신들을 도왔다 여겼지만 진원을 확보하자마자 극소수를 제외한 이들이 극도신에게 몰살당했고 결국 속세를 떠난 월악검 사마착이 직접 나서 극도신을 막아세웠다.[47] 남자는 양의 기운이 강해 불기린의 화기를 다룰수가 없었으나, 후에 남자의 몸으로 화기를 다루는 인물들이 몇몇 등장한다.[48] 천여운,허봉,황헐,굴원. 이중에 천여운만 진원을 얻었고, 나머지는 피를 흡수했다. 천여운과 마찬가지로 오령의 진원을 전부 취한 극도신이나 초유신 역시 화기를 다룰 수 있을 것이다.[49] 진원이 뿜어내는 엄청난 열기에 어떤 고수들도 접근하지 못했고 결국 200년간 그 누구도 진원을 취할 수 없었다. 대신 당대 마교주인 천인경이 마교의 고수들을 황궁에 파견해 지키게 된다. 이 고수들이 모두 자연사하면 황궁은 시치미를 뚝 뗄 생각이었지만 고수들 중 문란영이 기린의 피를 마시고 불사에 가까운 생명을 얻으며 계획이 틀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마신 강림/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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