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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하라 가문 연합 - 달을 가르는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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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ACT 12.2. ACT 22.3. ACT 3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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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사이드 스토리. 나나하라 가문 연합의 2부로 1부에서 곧바로 이어진다.

2. 내용

2.1. ACT 1

오로치 소동이 끝나고 시간이 흘렀다. 나나하라 가문의 당주인 치나츠는 자신의 어머니인 옛 당주가 태어날 때의 꿈을 꾸고 있었다. 치나츠는 사나에에게 바람의 신력을 모두 잃었다고 하자 그녀는 그때 자신들을 구한 것을 후회하고 있냐고 물었지만 치나츠는 결단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며 부정했다. 사나에는 치나츠에게 하바키 당주의 재판이 마무리 되었단 소식을 전했고 치나츠는 곧바로 그를 만나러 떠났다.

관리국에 자수해 감옥에 갇힌 하바키, 그런 그를 치나츠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묻기 위해 찾아왔다. 그가 말하길 바람의 신력을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었는데 왜 그러지 않은 것인지 이상했다고 말했다. 치나츠가 고작 그런 이유로 당주들을 제거했냐고 묻자 하바키는 자신은 단지 사요의 뒤처리를 도왔을 뿐이며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챙겨놨을 뿐이라고 했다. 치나츠가 분개해 선대 당주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따지자 그는 잘도 모두를 속여 당주 자리에 올랐다는 말을 했다.

알고보니 치나츠의 모친은 바람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무녀가 당주의 권한을 얻기 위해 그 자리에 오른 것이었다. 그래서 사요는 나나하라 가문의 당주가 될 힘을 얻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소득이 없었고 이래서야 역신의 목소리를 빌린 악인과 다를 바 없단 말을 전했다. 치나츠가 지금 모욕 하는거냐며 따지자 그는 사요가 역신의 힘에 매료돼 가문의 피에 손을 더럽히는 동안, 자신들은 오랫동안 신의 힘을 연구하며 초대 당주가 예지한 종말을 피할 방법을 찾아 다녔다고 했다. 그리고 그에 반해 선대 당주는 정해진 운명을 따를 뿐이란 점을 지적했다.

치나츠가 여기에 대해 뭐라고 하자 하바키는 어떤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그녀는 더 이상 이런 일로 누군가를 희생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바키는 희생 없이 얻을 건 아무것도 없을것이라고 하자 치나츠는 소득 없이 면회를 끝내고 나왔다. 사나에는 치나츠에게 거짓이 섞여있을 수 있음을 말하며 선조들의 영묘에 손을 댄 것과 사요 장로가 전대 당주를 해하고도 오로치를 깨우지 못한 점 등을 짚으면서. 치나츠는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사나에에게 어떤 인물이었는지 물어봤고 사나에는 악의를 품고 남을 속이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대답 해주었다. 그러자 치나츠는 바람의 목소리 없이는 누구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니, 선뜻 남의 진의를 의심부터 하게 되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말했다. 이에 사나에는 바람의 목소리를 중도에 잃게 된 것은 치나츠만이 아니라는 뜻 밖의 말을 전했다. 치나츠가 무슨 소리냐며 어리둥절해하자 사나에는 치후유에겐 비밀이라고 하며 비밀스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도시에서 커다란 망치를 들고있는 여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침식 경보가 울리며 침식체들이 들이 닥쳤다. 식사를 끝낸 여성은 식사비 대용으로 침식체들을 혼자 닥치는데로 처치하기 시작했다. 관리국의 요원들이 왔을때는 이미 상황은 끝나있었고 여성은 나나하라에 대해 물은 뒤 빠르게 자리를 떠나버렸다.

어딘가에서 관리국의 다른 요원들이 침식체들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나 역부족인 그때 치나츠와 치후유가 나타나 그들을 도왔다. 치나츠는 자신의 책무라는 말을 하자 요원들은 감사를 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침식 쐐기를 제거하기 위해 노아라는 팀의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일을 대충 끝내고 돌아가려는 찰나, 가면을 쓴 여성이 치후유를 공격 해왔다. 갑작스런 기습에 놀라 방어하다가 치후유는 바닥에 쓰러지고 마무리 공격을 하는 찰나에 옛말투의 여성이 난입해 그녀를 구했다. 그 후 레노어라는 가면을 쓴 여성은 태스크포스 지휘관의 명령에 의해 돌아가게 되고 간신히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옛말투의 여성은 자신을 나오라 불러다며 치나츠와 함께 나나하라 가문이 있는 곳으로 함께 돌아갔다.

나나하라 가문 연합 본부. 치나츠는 나오와 함께 귀환했지만 나오는 투명 엘리베이터 때메 속이 어지러워져서 쓰러지고 이게 독 때문인줄 안 치나츠는 그녀를 사나에에게 보냈다. 그 후 밥을 먹고 기운을 되찾은 나오는 사나에와 대화를 하는데 치나츠가 둘이 구면인거나며 묻자 사나에는 나오가 고르디우스 봉인전대의 전대장이라고 말했다. 치나츠는 나오에게 자신을 만난 것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물었고 나오는 우연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용건을 얘기했다. 나오는 자신이 역신베기를 완성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며 하야미 가문의 무사들을 모으라고 하나 남은것은 사나에 하나 뿐이었다. 나오가 검도 못 다루는 사나에를 보며 실망하자 그녀는 자신보다 나은 자가 있다면서 다른 이를 소개 해주기로 한다.

그 후 나오는 치후유에게 찾아가 명부검을 들려주며 역신베기에 대해 얘기했다. 하지만 역신베기를 하기 위해선 조건에 맞는 나나하라 가문의 피가 흘러야했고 치후유가 자신이라서 그렇냐고 묻자 나오는 "역신베기는 두려워 할 죽음이 없는 무사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완성되리라" 라고 하며 단서를 말해줬다. 나오는 치후유에게 자신이 찾는 무사가 아니란 말을 남기고 다시 떠났다.

치나츠는 치후유를 불러 마음이 흐트러졌으니 휴가를 다녀오란 명령을 내렸다. 치후유는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다가 무언가 할일이 생각났는지 미나토의 학교에 칼을 찬 채로 방문했다. 뜬금없이 미나토에게 대결을 신청한 치후유는 그에게 그날 어떻게 힘을 낸건지 묻지만 도움 되는 말은 듣지 못했고 오히려 미나토의 할아버지가 위독하단 말을 듣자 함께 요양원까지 가게 된다. 일이 끝나자 돈을 나눈 치후유는 이걸로 요리를 대접해야겠다 라고 하자 미나토가 장을 보러 가고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미나토의 조부에게 단서를 얻기로 했다. 하지만 미나토의 과거에 대한 사연을 듣자 마음이 흔들린 그녀는 병실을 빠져 나오고 이내 자신의 과거가 문득 떠올랐다.

당주 한 사람도 지키지 못하는 지금의 자신을 떠올리며 자책하고 있던 그때 침식 경보가 울리며 다시금 침식체들이 나타났다. 한편, 나오는 치나츠에게 역신베기의 조건을 말하자 굳은 신념으로 희생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말하자 나오는 이것이 명부신의 마지막 진언이라고 했다. 그때 통신으로 급한 일이 생겨 치나츠가 가봐야 하는 일이 생기고 그녀는 그때가 오면 자신이 할 일을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도시에선 침식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었고 미나토와 함께 치후유는 침식체들을 저지했다. 일이 끝나자 일전의 태스크포스가 떠오른 치후유는 급히 어떤 곳으로 떠나고 미나토도 같이 그 곳으로 향하게 된다.

하바키를 호송하던 차량이 레노어의 공격으로 두동강이 나버리고 그들은 당주를 구출해내 어딘가로 사라지게 된다. 알고보니 레노어는 유다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무녀였던 것이었다. 일당은 무녀를 납치해 데려올 계획을 세우지만 건물이 흔들리더니 사나에가 단신으로 막기 위해 쳐들어왔다. 치나츠와 나오가 레노어의 뒤를 노려 공격하고 잡아가려 했지만 예지의 능력으로 앞을 볼줄 알던 레노어는 폭탄을 터트려 건물을 무너뜨리고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유다는 무녀를 끌어들일 생각으로 가문 연합의 병사들을 실험에 쓸려고 하지만 치후유가 나타나 방해했고 레노어와 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병사를 노린 공격을 막다 자신이 대신 당하게 되었고 치후유는 끔찍한 비명을 내지르며 피아식별 없이 마구잡이로 검을 휘두르게 된다. 하지만 레노어는 자신을 자해하며 이로 인해 끌어올린 힘으로 치후유를 제압하고 끝내려 하던 찰나에 사나에와 치나츠가 난입해 그들을 막아섰고 싸움이 길어질 것을 직감한 유다와 레노어는 철수하기로 하며 일행도 다시 연합 본부로 돌아갔다.

2.2. ACT 2

2.3. ACT 3

3.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