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의 무대이자 주인공 사사나미 운메이가 다니는 학교.무대는 규슈 나가사키이며 라이몬 중학교와 대립한다.
2. 특징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대학교 부럽지않은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규슈에서도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는 그야말로 명문교로 보인다.[1] 그 중에서도 야구부는 특히 매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기에 부활동 종목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니시노미야 중학교와는 오래 전부터 수상 기록 혹은 부활동 대회 기록 등으로 겨뤄온 라이벌 관계라고 한다.
본작 시점에서 5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축구부는 폐부되었고 그 여파로 교내에서 축구 자체가 아예 금지되어 있다. 다른 학교의 학생과 다퉈서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있었다는 것만 밝혀졌으며 교직원들이 사건 자체보다는 이로 인한 세간의 반응과 평가에 중점을 두고 대화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교내에서 축구 자체를 금지한 이유는 앞으로도 학교의 명성을 위해 특히 크게 처벌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열기/닫기】
- 실상은 '야구부와 축구부 중 어느 쪽 동아리의 새 건물을 축조하느냐'라는 논의가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 당시 학생들보다는 축구부와 야구부의 학부모, 그리고 마을 범위로도 파벌이 나뉘어 큰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축구부 건물 신축으로 임원들의 의견이 기울어지던 와중에, 야구부 파벌에게 뇌물을 받은 교감이 일부러 조폭을 동원해 축구부 부원과 싸움을 일으킨 것. 축구부는 이를 폭력으로 대응하진 않았으나 교감은 일부러 경찰까지 불러 사건을 크게 부풀려 누명을 씌워 축구부를 강제로 폐부시켰다. 이 무렵부터 야구부 부모들이 학교 재정에 계속 간섭을 해왔다고 한다.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교감은 해임되고 축구부가 재창설된다.[2]
그리고 호쿠요 학원과의 경기 이후 호쿠요 학원이 나구모하라 중학교 쪽으로 통폐합되어 호쿠요 학원 축구부가 모두 나구모하라로 흡수되었고, 시모즈루 아라타 감독은 감독직에서 사임하여 운메이에게 감독직을 인계하였다.
특이하게도 선수가 적은데, 빅토리 로드에서는 메인 캐릭터 이외에 셀렉트 캐릭터 다섯 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후 호쿠요 학원이 나구모하라 중학교에 흡수 합병되기 때문에[3] 인원수가 부족할 일은 없다.
- 【최종장 스포일러 열기/닫기】
- ||<-3><table align=center>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의 최종 보스팀 ||
마지막 스토리 모드에서는 운메이가 속한 나구모하라를 조종할지, 아니면 하루가 속한 라이몬을 조종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플레이어가 라이몬 진영을 택할 경우, 나구모하라 중학교가 최종 보스 팀이 된다.스토리 모드 크로니클 모드 나구모하라 중학교 선택시 라이몬 중학교 선택시 ??? 라이몬 중학교 나구모하라 중학교
3. 멤버
- 【호쿠요 학원 戰 이후 추가 멤버 열기/닫기】
- * 소라미야 세이
- 시나노 마사시
- 진나이 고헤이
- 야구라 타카진
- 조헤키도 산페이
- 야리사키 유지
- 톤다 만넨
- 호히라 아유무
- 키시베 토와
- 신카리 에이토
- 토모베 진
[1] 체험판 플레이 도중 마을에서 아이들을 명문인 나구모하라에 입학시키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을 자주 보일 정도로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이 매우 거세다.[2] 물론 이 사실 자체는 관계자들만 아는 비밀 사건으로 은폐되었다. 5년 전의 사건이 교감의 부정부패가 무려 한구레까지 동원한, 계획적으로 교내의 축구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누명씌우는 사건이라 이 사실이 알려졌다간 학교 이미지가 그야말로 개박살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괜히 죄 없는 다른 학생들까지 피해가 오기 전에 학교 차원에서 끝내는 편이 낫다. 그래도 이 사건의 원흉인 야구부가 현재 이 업보를 치르게 되었고, 특히 야규 스루가가 축구부로 동아리를 옮기면서 야구부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었다.[3] 건물은 기존의 나구모하라 고등학교 인원들이 썼던 건물을 쓴다. 기존의 나구모하라 고등학생들은 신축 건물 쪽으로 학교가 옮겨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