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김형우 金衡友 | |
출생 | 미상 |
사망 | 1951년 7월 23일 |
경기도 김포지구 | |
복무 | 대한민국 해병대 |
최종계급 | 해병대 삼등병조 |
복무 기간 |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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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형우(金衡友, ?~1951년 7월 23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2. 생애 및 군 경력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하여 해병 독립 제5대대 소속으로 복무했다. 1951년 6~7월: 김포지구 월암리 전투에서 육군 제1사단의 작전 지시에 따라 개성 방면에 대한 정찰 및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적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며, 장애물 설치 및 진지 보강을 진행, 미 제1군단 및 육군 제1사단으로부터 수색정찰 강화를 하달받았다.1951년 7월 23일 정찰대 2개 소대가 개풍군 월암리에서 적 1개 연대 병력에 포위되었다, 전멸 위기에 처한 본대의 철수를 돕기 위해 김형우가 결사대 자원하였고, 김형우는 5명의 대원을 이끌고 적 포위망을 돌파하여 적군 10m 이내까지 접근하여 격렬한 총격전 전개했다. 실탄이 모두 소진되자 마지막 수류탄을 투척, 15명의 적군을 사살하였으며, 개머리판을 휘두르며 육박전을 벌였으나, 결국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김형우와 결사대의 희생으로 정찰대 본대가 철수에 성공, 수적으로 절대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용맹한 저항을 펼쳐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은 이후 대한민국 해병대의 귀감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김형우 삼등병조의 희생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52년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3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충무무공훈장 (1952년 12월 22일 추서)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17년 3월)
4. 참고 자료
국방부, 《6.25전쟁사》대한민국 국가보훈처, "6.25 전쟁영웅 김형우 해병대 삼등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