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롯데리아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판매했던 햄버거 메뉴.2. 상세
김치를 썼다는 점에서는 과거 판매되었던 김치 라이스버거의 후예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메뉴는 라이스버거처럼 밥으로 만든 번을 사용한 것이 아닌 일반 햄버거 빵을 사용한 것이다. 판매 당시 발급된 롯데리아 공식 메뉴얼에 따르면 만드는 방법(햄버거 조립도)는 다음과 같다.- 상단부분
- 마늘양파 번 → 양상추(레터스) 10g → 마요네즈 12g
- 하단부분
- 마늘양파 번 → 김치소스 8g → 김치패티 10g → 김치소스 8g → 피클 2매 → 치즈 1장
이 공식대로 햄버거를 집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김치패티가 되는 부분을 부침개로 1차적으로 만든 후 튀김옷을 입혀 패티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1]
2007년 10월 말, 메뉴에서 삭제되며 야채라이스김치버거에게 그 바톤을 넘겨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햄버거 포장지의 재고도 남아 있고, 야채라이스김치버거에서 빵만 바꾸면 되는 등, 만드는 법도 거의 유사했기 때문에, 단종 이후에도 알바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야채라이스김치버거도 2009년 단종되면서, 10여년 간 이어져왔던 롯데리아 김치버거의 역사는 끝을 맺었다.
3. 기타
* 2001년에 맥도날드에서도 비슷한 메뉴를 '김치버거'라는 이름으로 약 한 달 동안 한정판매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