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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지민에 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이다.2. 여담
- 김지민의 시그니처는 테마, 컬러 총 2개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 테마 면에서는 '다람지민'이란 별명이 붙은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가 있고[1] 본인도 자신있어 하는 테마인 포레스트에서 강점을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컬러 면에서는 오렌지 라이더와 블루 라이더가 그의 상징인데, 2020-2 첫 개인전 결승 진출 당시 커리어 하이였던 컬러와 KDL 프리시즌1, 2023 KDL 정규시즌 결승 컬러가 오렌지였고 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점수가 최고점에 폼이 절정이었던 2021-1 개인전, 첫 팀전 별을 달성했던 시즌이자 양대 블루 라이더였던 2021-S, 2연속 팀전 결승 진출 성공에 페이즈 제도 도입 이래 첫 우승을 기록한 2022-1에서 블루 라이더가 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KDL 프리시즌1, 2023 KDL 팀전 결승도 블루 팀이 되었다.
그러고보니 블루로 팀전을 2번이나 우승해봤다
- 21-1 시즌까지만 해도, 프로팀 소속 중 장건과 더불어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였다. 2002년생으로 2023년 기준 22살.[2] 21-2부터 최민석이 03년생으로 기록을 내주고 아마추어 팀인 트릿의 김민준은 04년생으로 알려져 있어 기록을 내주었다.
- 전대웅이 GC부산 입단 후 가장 성적이 좋아진 선수라며 아마 다음 시즌에 포텐이 터질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 말이 사실이 되어 21-1 개인전 결승전 초반부에서 엄청난 돌풍을 보여줬다. 1~2판만 더 단상에 들었다면 김지민도 입상은 충분히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3]
- 굉장히 수줍음이 많은 선수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방송을 많이 켜지 않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팀 동료 선수의 방송 캠에 나올때도 부끄러워하며 캠에 나오려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 그렇지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과는 달리 카트 경기에 참여했다 하면 180도 달라지며 내재된 그의 과감성, 적극성의 시너지로 경기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상황이 주어지면 그 상황에 정신집중하는 스타일.
- KRPL 시즌 1에 동명이인 선수가 출전한 적이 있다.
- 블레이즈를 포함한 팀전 리그부터 문호준이 소속되어 있는 팀[5]에서 최초로 Gamekings, OneQ 출신이 아닌 선수였다.[6] 이는 박도현의 갑작스런 휴식 선언으로 팀에 공백이 생긴 시점이 대체할 만한 선수들이 소속팀을 다 구한 상태여서 선택지가 없었고[7] 제한적인 인재풀 내에서 문호준의 선택을 받은 것이었지만 그만큼 김지민의 노력과 성장속도가 대단한 부분을 알 수 있는 대목.
- 상술했듯 20-2 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32강-패자부활전-16강-패자전-최종전-결승 루트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1 수퍼컵 시즌에서는 그 징크스가 깨지며 16강 승자전에 선수생활 최초로 진출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8] 다만 이후 승자전에서 다른 선수들의 실력에 눌려버려서 최종전으로 진출하는 바람에 어느쪽 경기로 진출하든 최종전은 무조건 거치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선수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김지민에게 있어서 차기 시즌부터는 이 징크스를 과감히 깨부수고 승자전에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KDL로 넘어온 현재, 프리시즌1과 정규시즌은 최종전을 거쳐서 결승으로 왔지만 프리시즌2는 최초로 직행에 성공했다. 어쨌든 요즘들어 결승 고정이 된 건 확실하다.
- 방송을 정말 안 켠다.(…)[9] 정말 가끔 킬 때는 트위치에서 키는데, 블레이즈 이적 후 처음 방송을 켰을 때 게임하면서 씨야 노래를(...)[10] 틀었고, 방송을 보러온 문호준은 저작권 노래를 튼 모습을 보고 바로 끄라고 했는데, 이에 김지민은 노래를 끄다가 뭘 잘못 눌렀는지 문호준에게 600초 차단을 걸어버렸다(...) 문호준의 대노는 덤. 이후 다음 방송에서는 채팅창부터 띄우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보러 온 노준현과 임재원이 놀리기도 했다.
??? : 지민아 너 페이소스때부터 답답해 죽겠어
- 뒤늦게 우승하고 밝힌 바로는 방송을 자주 키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지만 보여준 것도 없는데 방송을 자주 키는 건 아니다 싶어서 거의 안 켰다고 하고, 이제 우승했으니 자주 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지민이 방송을 자주 켜는일은 없었다2022년 5월 18일 드디어 방송을 켰다. 마지막 방송이 2021년 12월 31일인 거를 고려하면 거의 반 년만인 셈. 그나마 현 소속팀인 샌드박스는 프릭스처럼 의무방송이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소속 선수의 개인방송을 어느정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볼 일이 많아지게 되었다.
- 피부가 매우 안 좋다.[12] 문호준의 말에 의하면 세수할 때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비누를 쓴다고 하며, 결승 때 얼굴의 뾰루지가 터져서 마스크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승 상금으로 문호준이 피부과로 데려가겠다고.(...)
- 2022 시즌 1 개인전 신청을 깜빡하고 못 했다. 예선 신청 마지막 날 개인전 신청을 깜빡하고 못해 문호준에게 카톡으로 개인전 신청을 못 하였다고(...). 하필 이때 문호준이 방송을 키고 스폰을 못 구해 다음 시즌 해체 위기라는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문호준한테 욕을 엄청나게 먹은건 덤.[13]
- 20-2 시즌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으며, 2022년 기준 현재도 선수들 중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로 카트라이더의 요즘 메타에서 보기 드문 10대때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선수다.[14]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 가능성이 높고 조만간 팀전, 개인전 양대 우승 후보 선수로 입모아 말을 하고 있다.[15]
- 2022-SC 프로필 사진이 전체 선수들 중 제일 호평이지만, 본인 프로필 역사상으로도 제일 잘 나왔다고 입 모아 말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사진이 잘 나왔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안 그래도 마른 선수가 더 샤프해져서 왔는지 성숙한 면모를 풍기기 시작했는데, 복귀시즌에 여러 사연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게 나오니 흑화한 김지민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마침 유니폼도 어두운 색 계열이다.
- 김지민이 Liiv SANDBOX 입단 후에 박현수가 막내를 무려 4년만에 탈출했다. 또, 형들과는 이전에도 친했지만 귀여움을 많이 사는 편. 박현수와 정승하의 방송에서 텐션도 밝고 팀의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키가 샌드박스 감독 포함해 키가 제일 작아 6명 중 독보적 최단신(...)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막내 타이틀은 2023년 5월 24일 고병수가 샌드박스에 들어오면서, 가져갔다. 그러나 최단신 타이틀은 홍승민이 들어와도 유지를 하게 되었다. 독보적 최단신이 아니란게 위안.[16][17]
- 김지민의 입단 이후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달라진 김지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 자신이 알던 지민이는 어딘가 좀 위축된 이미지였는데, 정승하와 같은 방을 쓰고 붙어다니면서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지금은 오히려 샌박에서 제일 시끄러운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모양...
- 개인전 결승전 진출 한정 리그에서의 순위가 단 한번도 겹치지 않았다. 순서대로 5-6-7-8-4위(…)
입상 빼고 다 해봤다
[1] 이는 김기수도 마찬가지.[2] 애초에 아마추어 팀에서도 김지민 나이대보다 어린 선수는 20-2시즌에 나왔던 스타라이트의 최민석(2003년생), 모토의 박민호(2003년생)과 김현민(2004년생)정도 뿐이다.[3] 15트랙 순찰로에서 1위를 다시 하며 이때까지만 해도 50점이었다. 만약 마지막 트랙에서 최영훈에게 1위를 뺏기지 않고 끝까지 사수했다면 상술했듯 쿼드러플 60점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는 건 기본이었고 다른 트랙에서 꼴찌를 하지만 않았다면 유창현에 뒤이어 2위로 2세트 진출 성공했다.[4] 항상 캠에 나올때는 마스크를 쓰고 나온다. 대표적으로 전대웅이 사쿠란보를 김지민과 같이 추기 미션을 할 때와 임재원의 리그 리뷰방송 당시.[5] 솔라이트 인디고(에볼루션) -> 알엔더스(버닝타임) -> 솔라이트 인디고(듀얼레이스 1) -> SEDA-RACING(듀얼레이스 2) -> GameKing(듀얼레이스 3) -> 아프리카 Flame • Flame(듀얼레이스 X ~ 2019-1) -> 한화생명 e 스포츠(2019-2 ~ 2021-1) -> BLADES(2021-2 ~)[6] 문호준하고 같이 (감독시절을 포함한)팀원으로 활동 한 선수들을 보면 전대웅(Gamekings(클장)), 최영훈(OneQ -> Gamekings -> OneQ), 유창현(Gamekings -> OneQ), 강석인(Gamekings-> OneQ), 장진형(Gamekings -> 모티브), 이은택(OneQ), 유영혁(Gamekings-> MysTic-> P5NTA-> OneQ ,MysTic-> OneQ Rookies -> OneQ), 배성빈(Gamekings -> OneQ), 박도현(Gamekings-> OneQ)이 있다. 번외로는 유은호(Gamekings-> OneQ), 서주원(Gamekings), 이재성(OneQ(클장),OneQ Rookies(클장)) 등이 있다.[7] 만약 21-1 시즌 당시 한화생명이 결승전 이전에 탈락하고 박도현이 휴식을 선언했다면, 김지민이 아닌 노준현이 빈 자리를 채웠을 가능성이 크다. 노준현은 개월드 시절부터 문호준에게도 이름이 알려졌던 유명한 고수이고, 리그에서의 경기력도 확실하기 때문.[8] 물론 수퍼컵 시즌 자체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자주 일정이 지연되었던 시즌 3를 대체하기 위해 급하게 왕중왕전으로 진행한 시즌이다보니 16강에서 바로 시작한 것도 있었지만.[9] 예전 같은 팀 소속인 유창현도 방송을 정말 안 켠다.[10] 선곡 센스로 인해 02가 아니라 92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였다.(…)[11] 사실 이걸 모른다는 소리는 정말 전혀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이 없었다고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소리다. 김지민의 나이를 생각한다면...[12] 그래서인지 현재 21살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에 심각한 여드름이 많은 편.[13] 문호준: 아니 근데 개인전 나랑은 상관이 없지. 상금 때는 것도 아니고 개인전 지들이 알아서 먹는건데. 근데 이 새끼 어떻게 대회를 신청을 안할수가 있나? 심지어 얘가 32강 탈락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결승 올라가는 앤데 뭔 세상에 이런 새끼가 다 있어?[14] 최근 데뷔에 속하는 타 선수까지 고려하면 강다훈과 김우준이 김지민처럼 곡예사를 타며 결승까지 꾸역꾸역 진출했는데 그의 나이는 18살이고 김다원도 괴물 신인으로써 올해 19살에 로열로더가 된 케이스다.[15] 포지션이나 스타일 적으로 유사하다 꼽히는 선수는 같은 팀의 정승하와 친구인 전진우 등이 있다.[16] 이건 Liiv SANDBOX 팀이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장신 선수 팀이었던 것과 이전 팀 멤버들이 단신(...)이어서 부각이 안 되었던 것의 괴리감이 심한 것이 크다. 최장신 183cm인 정승하와는 무려 16cm 차이, 前 최단신이었던 박현수도 평균 이상인 175cm로 작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박인수도 178cm, NEAL도 177cm, 박준석 감독도 182cm...로 장신들이 즐비한 팀이다. 178인 박인수와 183인 정승하가 군 입대를 하면서 잠정 은퇴를 하였지만, 정승하보다 더 큰 185cm의 고병수가 들어왔다. 홍승민도 168로, 유창현과 같은 키라 김지민보다 큰 편. 결국,역대 샌드박스 멤버들 전체 최단신 타이틀을 가져가 버렸다.[17] 고병수-185cm, 정승하-183cm, 박준석-182cm, 박인수-178cm, NEAL-177cm, 김승태-176cm, 박현수-175cm, 홍승민, 유창현-168cm, 김지민-16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