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남자 | 여자 | |||
김민석 | 김준호 | 박성현 | 김민선 | 김보름 |
이승훈 | 정재원 | 차민규 | 김현영 | 박지우 |
<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김준호 Kim Junho | |
출생 | 1995년 10월 9일 ([age(1995-10-09)]세) |
강원도 춘천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남춘천중학교 (졸업) 강원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학사) |
종목 |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 500m |
소속 | 강원도청 |
신체 | 180cm, 78kg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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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2013년
어머니가 3살 위의 누나와 같은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하여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랜덤으로 학교를 배정받았는데, 해당 학교는 구슬을 뽑아 입학 여부를 결정했다. 파란색과 노란색은 입학, 빨간색은 특기자 입학이였는데, 하필 빨간색을 뽑았다고 한다. 그래서 골프와 스피드 스케이팅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며 누나와 같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일정은 새벽 5시에 출발해 태릉빙상장에서 6시부터 1시간 30분을 훈련하고, 9시에 춘천으로 돌아오는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어머니와 본인 둘 다 힘들었다고 토로했다.하지만 이내 다시 태릉과 춘천을 오가며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고 4학년부터는 성적이 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국 여자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의 선두주자 유선희 코치를 만났다. 이 후 강원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하여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 500m 동메달을 따내는 등 주목을 받았다. 대학교 3학년 때는 국가대표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2.2. 2017-18 시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종목에 출전해 35.01로 12위를 기록했다.2.3. 2018-19 시즌
이 시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5차 월드컵 1,2차 레이스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2.4. 2019-20 시즌
시즌이 시작되기 이전 선수촌 내에서 음주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해외 전지훈련에 가지 못했다.[1]1차 월드컵에서 34.87로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모태범이 2013-14 시즌 4차 월드컵에서 1위를 한 이후 6년만이다. 이 후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시즌 초중반 차민규와 김태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부진하는 와중에도 한국 남자 단거리를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2] 세계 주전들이 불참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2020 사대륙선수권에서 500m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6차 월드컵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종합 결과 500m 종목 종합 4위를 기록했다.
2.5. 2021-22 시즌
2.5.1.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에서 5위, 500m 2차 레이스에서 16위를 기록했다. 2차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했고 500m 2차 레이스에선 10위를 기록했다.3차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500m 2차 레이스는 34.21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2번째 코너의 인코스를 깔끔히 돌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차 월드컵 500m 1차 레이스에선 개인 최고기록과 똑같은 기록을 타며 10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본인에게 유리한 인코스 출발이고, 다른 선수들이 33초대를 찍은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은 경기라고 볼 수 있다.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34초 18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6위를 기록했다. 4번의 월드컵 합산 결과 500m 랭킹 8위를 기록했고, 개인 최고기록을 2번이나 갱신했다.
2.5.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m에서 11조에 배정받았고, 인코스에서 호바르 로렌첸[3]과 경기를 펼쳐 34.54초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2.6. 2022-23 시즌
2.6.1. 월드컵 시리즈
- 1차
- 2차
- 3차
- 4차
2.6.2. 2023 사대륙선수권
500m에서 34초 9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김태윤, 박성현과 함께 출전한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3. 평가
100m 스타트가 매우 좋으며,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많이 차이가 없다. 첫 코너링도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매우 빠른데 9초 5로 빠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만 2번째 코너가 매우 불안정하다. 단순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500m 경기 시 아웃에서 인으로 들어갈 때 넘어질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다. 다만 인에서 아웃으로 나갈 때는 상대적으로 크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4.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종목별) | ||
은메달 | 2019 인첼 | 팀 스프린트 |
사대륙선수권 | ||
금메달 | 2020 밀워키 | 팀 스프린트 |
금메달 | 2020 밀워키 | 500m |
은메달 | 2023 퀘벡 | 팀 스프린트 |
동메달 | 2023 퀘벡 | 500m |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2022 베이징 올림픽 |
[1] 다만 이 사건은 옆 종목에서 훈련 도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후배선수의 바지를 벗긴 사건으로 인해 묻혔다. 애초에 임효준의 인지도가 높기도 했고, 무엇보다 성희롱이라 음주에 비하면 임팩트가 크긴 했다.[2] 차민규는 시즌 후반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라 시즌 초반 아쉬움을 해소했다.[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에서 차민규와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4] 공교롭게도 1차와 3차 대회 4위는 모두 일본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