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TX SouL 김인재 |
2009년 스페셜포스 랜파티에서 준우승한 김인재는 이제 입단한 지 갓 1년이 지났지만 현재 STX서 빠지면 안 되는 ‘핵심’ 돌격수로 떠올랐다. 이는 공식전 어시스트율에서 유일한 두 자리 수로 1위를 기록 중인 객관적인 지표가 말해 준다. 그러나 그를 진짜 ‘인재’로 보는 이유는 스스로 튀고 싶은 것을 자제하고 자신의 개인기를 온전히 팀 우승을 위해 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SF프로리그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이다.
경향게임스 윤아름 e스포츠 기자의 언급.#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김인재 선수는 PC방을 많이 다녔는데 혼자 락 온 타겟이라는 게임을 즐겨 했었다 한다. 그러던 와중 당시 스페셜포스라는 게임이 인기가 많다길래 해봤는데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이후 스페셜포스 랜파티에 참가한 김인재는 준우승이란 좋은 성적까지 기록하게 되고, 스무 살 때 스페셜 포스를 하다가 STX SouL에서 테스트 제의가 들어오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FPS 프로게이머로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한다. 이때 김인재 선수는 프로게이머란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교를 자퇴 후 바로 서울로 혼자 상경을 하였다 한다.경향게임스 윤아름 e스포츠 기자의 언급.#
2. 스페셜 포스
{{{#fff 2010 SFWC WORLD CHAMPION STX SouL[1]김인재, 이창하.]}}} |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김인재 |
3. 스페셜 포스 2
왼쪽부터 류제홍, 이태준, 윤재혁, 김인재, 김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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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ouL 김인재 선수의 스페셜 포스 2 당시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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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ouL 김인재 선수의 스페셜 포스 2 당시 플레이 2 |
이후 스페셜 포스 2 프로 리그 대회가 폐지되면서 FPS 두 종목을 석권한 김인재 선수는 새로운 FPS게임인 블랙스쿼드로 넘어가게된다.
[1] 왼쪽부터 최원석, 박귀민, 김지훈,[2] '2010 제 5회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었는데, 30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리고 있는 'SF 월드 랜파티 2010' 메인 대회로 열리게 되었다.[3] 이때 류제홍, 이태준이 에스카가 있는 STX SouL로 들어오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