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21:59:10

김우민(수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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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우민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2022년

2.1. 2022 세계선수권

  • 자유형 400m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5초 64의 기록으로 6위를 했다.

3. 2023년

3.1. 2023 세계 선수권

  • 자유형 400m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3초 92의 기록으로 5위[1]를 하였다.
  • 자유형 800m
    남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7분 47초 69를 기록하여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2]
  • 남자 4x200m 계영
    남자 800m 계영에서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과 함께 출전하여 예선에서는 7분 06초 82로 전체 6위를 기록,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결선에서는 7분 04초 07의 기록으로 또다시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최종 6위를 기록하였다.

3.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남자 4x200m 계영 (2023년 9월 25일)
    양재훈, 이호준, 황선우와 함께 조를 이룬 김우민은 남자 800m 계영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번째 영자로 나서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2, 3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 자유형 1500m (9월 26일)
    중국의 페이리웨이에 이어 15분 01초 0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 자유형 800m (9월 28일)
    7분 46초 03의 기록으로 아시안 게임 신기록, 한국 신기록 경신과 동시에 800m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금메달로 대한민국 수영이 아시안 게임 사상 최초로 개인전에서 4명[3]이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었다.
  • 자유형 400m (9월 29일)
    본인의 수영 주종목인 만큼 3분 44초 36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페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3관왕에 올랐다. 2010 광저우 때의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수영 3관왕이다.[4]

4. 2024년

4.1. 2024 세계 선수권

  • 자유형 400m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2초 71의 기록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2011년 박태환 이후 13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4.2. 2024 파리 올림픽

  • 자유형 400m (7월 27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45초 52를 기록하며 전체 7위로 결선에 올라 남유선, 박태환, 황선우에 이어 대한민국 수영 사상 4번째로 올림픽 결선 진출 기록을 남겼다.

    결승에서는 3분 42초 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5] 이로써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12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게다가 1레인에서 본인 최고기록에 0.08초 모자른 기록을 냈다. 전체적으로 이번 올림픽 수영선수들의 기록이 본인의 최고기록보다 많이 저조했음을 감안했을 때[6] 정말 혼신을 다했던 레이스라고 볼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 '막판에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참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 자유형 200m (7월 28일)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6초 64를 기록하며 전체 12위로 준결선에 진출하였다. 준결선에서는 1분 46초 58을 기록하며 전체 12위를 했다.
  • 남자 4x200m 계영 (7월 30일)
    이호준, 이유연, 김영현과 예선에 나섰으며, 마지막 주자로 구간기록 1분 45초 59를 기록하며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양재훈, 이호준, 황선우와 함께 나선 결승에서는 구간기록 1분 44초 98을 기록하며[7] 전체 6위를 하였다. 비록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사상 첫 올림픽 계영 결승 진출과 함께 6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다.

[1] 작년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2] 기존 한국 기록은 박태환의 7분 49초 93으로, 2초 24를 당긴 것이다.[3] 지유찬, 황선우, 백인철, 김우민.[4] 금메달 3개나 따는 엄청난 수영 실력을 보였으나, 이 대회는 아시아 대륙 소속 국가들만 참여했고, 아메리카와 유럽 대륙 국가들이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그 국가 소속 에이스들이 참여하지 않은 만큼, 그의 제대로된 진가는 올림픽 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5] 막판까지 2위를 질주하다가 약 5m만을 남겨 두고 일라이자 위닝턴에게 아깝게 2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다만 결론적으로는 4위를 한 사무엘 쇼츠와의 격차가 더 작았기에 상당히 치열한 레이스였다.[6] 게다가 1, 8레인은 상대적으로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7] 팀 내에선 가장 빨랐으며 전체 선수중에서도 영국과 미국의 마지막 영자를 제외하면 김우민보다 빠른 기록이 없었다. 실제로 3위를 한 호주의 경우 전원이 45초대에 들어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