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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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김민우의 2024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전반기
3.1.1. 3~4월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1 | 1 | 0 | 0 | 0 | 0.00 | 6 | 1.000 | 5 | 2 | 0 | 3 | 0 | 0 | 91 |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2 | 0 | 0 | 0 | 0 | 3.68 | 7 | .000 | 7⅓ | 5 | 2 | 3 | 0 | 1(1) | 95 |
3월의 두 경기, 3월 26일 SSG전과 3월 31일 kt전에서 선발 출전 예정이었으나 왼쪽 어깨에 담 증세를 보이며 31일 경기는 결장하였다. 이 경기에 대체 선발로 황준서가 출전했다.
3.1.1.1. 3월 26일 : 문학 SSG전 [승리]
3월 2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 | 5 | 2/0 | 6 | 3/0 | 0 | 91 |
4회까지 상대 선발투수 로버트 더거와 함께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투수전을 이어갔고, 5회 초 팀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어 낸 후 5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여건을 갖춘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이 그대로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다음으로 예정되었던 3월 31일 등판은 왼쪽 날개뼈 담 증세로 인해 거르기로 했다. 대체 선발은 신인 황준서. 단, 엔트리에선 말소되진 않는다. 말소되면 등판을 한 차례 더 걸러야 하기 때문.
3.1.1.2. 4월 7일 : 고척 키움전 [N/D]
4월 7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7 | 5/2 | 7 | 2/0 | 3(3) | 91 |
7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며 지난 등판의 좋았던 흐름을 이어나갔다.
6회까지 1실점 78구로 좋은 페이스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7회 송성문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해 최종성적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2022년 9월 22일 문학 SSG전 이후 563일 만의 QS+을 기록했다.
특히 사사구를 2개로 최소화하며 이닝당 투구수를 줄여 이닝이팅력을 극대화했으며, 볼질을 남발하지 않고 깔끔하게 피홈런 2개로만 실점했다는 점도 고무적.
3.1.1.3. 4월 13일 : 대전 KIA전 [N/D]
4월 1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⅓ | 0 | 0 | 1/0 | 0(0) | 4 |
4월 15일 MRI와 CT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굴곡근 염좌 소견을 받아 1주일 휴식 후 캐치볼을 진행하면서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다.#
3.2. 시즌 아웃
4월 23일 최원호 감독에 따르면 캐치볼을 하다가 다시 통증이 재발하여 재검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한 염증 진단을 받아 결국 4월 30일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으며, 김민우는 2년 연속 풀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조기에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통상적인 재활 기간이 12개월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4월 경에 복귀할 예정이다.김민우가 이렇게 시즌 아웃이 되면서 대체 선발로 나서 승리를 거둔 황준서가 5선발을 맡을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4. 시즌 후 총평
2024시즌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3 | 1 | 0 | 0 | 0 | 2.19 | 13 | 1.000 | 12⅓ | 7 | 2 | 6 | 0 | 1 | 186 |
바로 위 문단의 '링크 기사'에도 나왔지만,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승 6패(ERA 6.97)로 최악의 상황에서 개인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미국에서 훈련을 할 정도로 절치부심을 꿈꿨고, 실제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와중에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더니 결국 조기에 시즌을 마치게 되면서 지난해보다 더 심한 불운을 겪게 되었다.
그나마 팀이 황준서라는 대체제를 찾으면서 선발진 부담은 없어지긴 했지만, 그마저도 황준서의 체력이 떨어지며 김민우의 이탈이 매우 뼈아프게 되었다.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잃은 채 중하위권으로 처진 상황이라 그의 이탈이 팀에 있어서는 다소 부담이 되고 있다. 선발진에선 사즌 초에 기대했던 외국인 투수들과 이번 시즌 스텝업을 기대했던 문동주가 매우 부진하며 2024 시즌 기대를 안고 출발했던 선발진들이 삐그덕대며 힘겨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5. 시즌 후
시즌아웃이 된 이후 한동안 아무 소식도 없었는데 시즌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수술은 잘 끝났고 재활은 잘 하고 있지만 아직 부상 부위가 완전히 나아지지 않아 4~5월경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다. 아무래도 당장 개막전 로테와 개막전 이후에 합류는 힘들 것 같아 보인다.[1]하술할 기사에 의하면 수술 직후부터 9월까지 서산에서 재활하다 10월부터 대전으로 장소를 옮겼고 10월 말부터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중순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시즌 준비를 많이 해서 자신감이 있었고 공도 좋아서 부상 당시 많이 아쉬웠지만 인대가 너무 많이 손상된 상태라 수술밖에 선택지가 없었다고 한다. #
[1]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이라 빠른 복귀보단 완전한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