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05 19:26:33

김동환(SNK)/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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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2.2.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2.3.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2.4.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2.5.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2.6. VS 프리맨(프리필드)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2.8. VS B.제니(블루 웨이브 항구)2.9. VS 가토(바르바로아 폭포)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2.11. 라이벌전
2.11.1. VS 김재훈(역전시장)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2.14. 엔딩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3.1. 중간 보스전3.2. 최종 보스전3.3. 엔딩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 등장 캐릭터 김동환의 대화를 정리한 문서.

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파일:attachment/donghwan.jpg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

  • 김동환 승리 대사
    "비밀로 하겠지만, 넌 연습하는 시늉만 하지?"
  • 락 승리 대사
    "난 좀 폭력적인 집안 출신이지. 네놈 집안하고는 틀려!"

2.2.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

  • 김동환 승리 대사
    "너같은 애들이 주변에 있으면, 싸움은 장난이 될 거다."
  • 호타루 승리 대사
    "후훗. 이상한 사람이네. 하지만 귀엽군요."

2.3.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

  • 김동환 승리 대사
    "거 참 거친 놈이네! 전생에 바퀴벌레였나?"
  • 마르코 승리 대사
    "천재라고? 네가 그렇다고 생각하나? 그것이 네가 패배한 원인이다!"

2.4.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

  • 김동환 승리 대사
    "어린애를 두들겨패다니, 나도 미숙하군!"
  • 호쿠토마루 승리 대사
    "벌써 끝났어요? 그러고보니 어른이 아니군요?

2.5.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

  • 김동환 승리 대사
    "그렇게 기어다니면, 이제 개미의 심정이 어떤지 알게 될 거야."
  • 케빈 승리 대사
    "왜 그렇게 삐딱하게 서있어? 제대로 서지 못해?"

2.6. VS 프리맨(프리필드)

  • 김동환 승리 대사
    "와, 나도 너처럼 유연했으면 좋겠다."
  • 프리맨 승리 대사
    "대단히 멋진 밤이다."

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

  • 김동환 승리 대사
    "어이! '꼬끼오~~~!' 한 번 해봐!"
  • 그리폰 승리대사
    "프로레슬링은 예술이다! 함부로 얕잡아보지 마라!"

2.8. VS B.제니(블루 웨이브 항구)

  • 김동환 승리 대사
    "금발머리만 보면 기분이 안 좋아. 혹시 컴플렉스인가?"
  • 제니 승리 대사
    "당신이 날 걷어차다니, 믿을 수 없어. 나 열받았어!"

2.9. VS 가토(바르바로아 폭포)

  • 김동환 승리 대사
    "야! 정말 험상궂은 표정이군. 저런 녀석은 딱 질색이야!"
  • 가토 승리 대사
    "자랑하는 것만큼의 실력이 없군!"

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

  • 김동환 승리 대사
    "난 나름대로 기술을 익힌 거라고. 내 아버지와는 다르지 않나?"
  • 테리 승리 대사
    "게으름뱅이 녀석. 진지하게 임할 생각이 없다면 그만둬라!"

2.11. 라이벌전

2.11.1. VS 김재훈(역전시장)

김동환: 준결승전까지 잘도 왔군! 역시 내 동생이야!
김재훈: 훗! 나도 열심히 수련했다고요! 그 누구와는 달리...
김동환: 그래서? 난 수련을 안 해도 이길 수 있어. 이제 잡담은 그만 하고 한번 해볼까!
(승리 이후)
김동환: 봤지? 역시 난 천재야.
김재훈: 내가 지다니... 대단해... 하지만 다음은 결승전이죠. 조심해요!
김동환: 그래 알았어! 간다!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김동환: 여... 여긴 어디야?
그랜트: 재미있는 놈이군... 하지만... 네놈의 기술은 너무 특이해. 내 암흑 가라데 앞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
김동환: 훗. 잔소리는 많군... 숨어있는 주제에... 이제 모습을 드러내시지!
그랜트: 나는 그랜트다... 막강한 힘을 지닌... 내게 네놈의 강한 힘을 보여다오... 모든 것을...
(승리 이후)
그랜트: 이럴 수가! 내 모든 것을 간파하다니!
김동환: 헤, 미안하군. 너같은 놈을 상대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그랜트: 대단하군, 꼬마녀석. 잘 가라, 그리고 안녕히, 카인!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카인: 그랜트가 졌다고...? 강하긴 강한 모양이군... 아니면...?
김동환: 이런! 네가 카인이냐? 꼭 여왕님 같아. 모두 일어서라. 여왕님 납신다!
카인: 헛소리를 잘도 늘어놓는군. 분명히 기사님은 아니겠지? 네놈이 한 말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해주지!
김동환: 내 말이 틀렸나? 그럼 이 거대한 궁전은 도대체 뭔데?
카인: 이 궁전은 내 이상적인 세상의 일부분이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아는 강자들만의 세상! 그리고 그걸 모르는 모든 약자들은 다 죽여버리겠어!
김동환: ...이런, 진짜 무서운데. 잘난 척까지 하잖아!
카인: 내 말을 이해하려고 하질 않는군. 이제 시작해볼까!
(승리 이후)
카인: 내가 졌나...?
김동환: ...내가 말 안 했나? 자아도취로 인한 패배라고!
카인: 설교해줘서 고맙긴 한데, 내 사상을 버릴 수는 없지! 중요한 것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제멋대로 사는 것도 괜찮은 법.
(무너져가는 궁전)
카인: ...어쨌든... 확실히 해둬라... 네놈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2.14. 엔딩

김재훈: 이런, 큰일날 뻔했어!
김동환: 휴, 지쳤다. 한 며칠간 쉬어야겠군.
김재훈: 정말 대단한 놈이었어! 안 그래, 동환이 형? 동환이 형! 뭐해?
김동환: ZZZ... ZZZZ...
김재훈: 이런, 동환이 형, 여기서? ...뭐 좋다고. 생각해봐. 동환이 형이 최강이라는 걸! 하지만 형은 내 라이벌이기도 하지! 지금은 형이 가장 강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내가 더 강해질 거야!
김동환: ZZZZ.... ZZZZ....
김재훈: 형 성질 급한 건 누구도 못 말린다니까!
김동환: ...성질 급하다고? 누가? 누구, 나? 누가 성질이 급하다는 거야, 재훈아?
김재훈: 어, 형 잠 깼어?
김동환: 라이벌 어쩌고 하는 부분부터 다 들었어... 라이벌이라... 너...!
김재훈: 혀... 형... 제발 진정해!
김동환: 야, 거기 서!
김재훈: 아, 농담이야, 농담! 미안해, 형!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파일:FATAL FURY City of the Wolves character_main_Kim Donghwan.png

3.1. 중간 보스전

3.1.1. VS 케빈 라이언(서밋)

김동환: 어, 아저씨가 결승 상대야? 지난 대회에서도 상대했었지?
케빈: 오, 오랜만이다! 그나저나 이 근처에서 프리맨 못 봤어?
김동환: 프리맨? 아, 지난 대회에 있었던 몸이 유연한 녀석? 아니, 난 못 봤는데.
케빈: 젠장, 이번 대회에 나올 줄 알았더니 헛수고만 했네.
김동환: 어찌 됐든, 모처럼 결승까지 왔는데 깔끔하게 끝내자고.
케빈: 뭐!? 아, 이번이 결승이구나. 잊고 있었어...
마키: 케빈! 나, 케빈이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
김동환: 거봐, 저 녀석도 그렇다잖아!
케빈: 그래, 아무래도 그래야겠지! 이왕 싸우는 거 이기겠어. 프리맨은 이기고 나서 찾는 걸로 하고!
김동환: 오케이. 아주 화려하게 가 보자고!

3.2. 최종 보스전

3.2.1. VS 프리차

김동환: 역시 이 몸은 천재라니까.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지겠어~
프리차: 흠흠, 다리 근육에 탄력이 넘치네. 이 정도면 스윙으로 미립자를 마찰시키고 전기를 일으켜서 번개를 발생시킬 수도 있겠는데...?
김동환: 야야, 너 대체 누구야? 혹시 나한테 관심있어?
프리차: 너한테는 전혀 관심 없지만 그 현상에는 관심이 있는 학자야. 아, 내 이름은 프리차. 잘 부탁해.
김동환: 쳇, 데이트 신청인 줄 알았더니.
프리차: 후훗, 너 정말 재미있네. 어디까지가 본심인지 알 수가 없네.
김동환: 그러는 너도 학자치고는 꽤나 단련했나 본데? 생소한 위치에 박인 굳은살 하며... 설마 무에타이 선수야?
프리차: 오호, 짧은 시간에 그 정도로 정확하게 간파하다니 대단한걸. 그런데, 너도 기술의 예리함에서 내가 가진 데이터와 꽤 차이가 나는 것 같네.
김동환: 흠, 이러니저러니해도 역시 나한테 관심 있는 거였네, 그렇담.
프리차: 그래, 맞아. 서로 떠보는 건 이쯤 하도록 하지. 내가 격투가인 것도 알았겠다. 봐줄 필요 없지?
김동환: 그래. 마음껏 덤벼들어도 상관없어. 그 대신 내가 이기면...
프리차: 데이트하자는 거지?

3.3. 엔딩

김동환: 히익, 죽을 뻔했네. 너, 진짜 세다?
프리차: 역시 자칭 천재라고 할 만해. 최적의 공격 방식을 취했는데도 바로 응수할 줄이야.
김동환: 그야 내가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해오는 걸. 그렇다면 나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잖아?
프리차: 후후후, 네 기술은 언뜻 촘촘하게 짜인 것 같아도, 자세히 보면 헛점이 많아. 자각하지 못했겠지만 기술 쓸 때 폼잡는 버릇이 쓸데없는 틈을 만들고 있어.
김동환: 어렴풋이 그런 것 같기는 했는데, 역시 그런 거였나... 아 맞다, 동작이 쓸데없이 큰 것도 그렇지?
프리차: 맞아, 그래서 전기 공격이 가능한 거긴 하지만 굳이 지금 이 얘기를 할 필요는 없겠지.
김동환: 하아. 이겼는데 마냥 기쁘지는 않네. "덕분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라고 끝내는 건 별론데.
프리차: 원래 대련이라는 건 서로의 역량을 가늠하고, 부족한 요소를 찾아내서 자양분으로 삼는 것. 승패에 일희일비할 정도로 네 레벨이 낮은 것 같진 않았는데?
김동환: 참나, 누가 들으면 우리 아버지인 줄 알겠네... 아, 맞다! 약속 안 잊었지?
프리차: 데이트 말이지? 이거 내 번호야. 날짜를 정하거든 연락해.
김동환: 어? 데이트 신청 받아주는 거야? 무조건 거절할 줄 알았는데.
프리차: 진 건 진 거야. 그 점은 깨끗이 인정해. 약속을 어길 정도로 어린애는 아냐. 그리고 다음번에는 안 질 거거든!
김동환: 하핫, "어린애는 아니"란 말이지...
김재훈: 어이, 형! 이제 슬슬 도장 가자... 뭘 히죽히죽거리고 있는 거야?!
김동환: 이 몸의 인기가 또 올라 버린 것 같다. 으히힛.
김재훈: 어, 어... 아주 여유가 넘치네, 형. 아무튼 오늘도 훈련 열심히 하자!
(지켜보고 있는 김갑환죠 히가시)
죠: 이봐 이거면 된거야?
김갑환: 그래, 네 제자 덕분이다. 저 녀석도 이제 자신의 약점을 직시하겠지.
프리차: 아버지란 게 쉬운 게 아니네.
김갑환: 그렇지도 않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사소한 일뿐이니까. 그러니 아주 조금씩이라도 괜찮아.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성장해 주면 더할 나위 없지.
죠: 흐음, 저 녀석들이 그런 네 마음을 알아주면 좋으련만.
김갑환: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어. 저 아이들은 정말 훌륭하게 자랐어...
김재훈: 자, 형. 오늘이야말로 전에 말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거야!
김동환: 아~ 알았다니까. 나도 오늘은 이것저것 해 보고 싶은 게 많으니까.
김재훈: 오, 형이 웬일로 의욕적이래? 그럼 도장까지 뛰는 거다!
김동환: 잠깐 기다려! ......나참 여기에도 어린애가 있었지!
김갑환: 맞아, 자랑스러운 아들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