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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트로트 가수)/보이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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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선
2.1. 1라운드2.2. 2라운드2.3. 3라운드2.4. 4라운드
3. 준결승전
3.1. 1차 듀엣 미션3.2. 2차 개인 미션
4. 결승전
4.1. 1차 장르 불문 '듀엣 미션'4.2. 2차 결승 2차 '개인 미션'
5. 추석특집 보이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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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학동 출신 트롯 샛별

2020년 7월 10일부터 2020년 9월 25일까지 출연했다. 최종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2. 본선

2.1. 1라운드

  • 샛별 참가자로 출연했다.
  • 3회(2020/7/24) 1라운드 본선에서 12살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과 터질 듯한 성량을 뽐내며 김용임의 '사랑님'을 불렀다.
  • 어린 나이에도 떨리는 기색 없이 무대를 휘어잡으며 14크라운을 받은 뒤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 심사평



    사람의 목소리가 얼마큼 아름다운지 이 소녀를 보고 알게 됐다.

2.2. 2라운드

  • 6회(2020/8/14) 2라운드 팀미션 1:1 대결에선 평균 나이 11.2세로 구성된 '트로트 샛별' 팀으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불러 첫 등장부터 깜찍한 귀여움과 풍부한 성량과 뽕필 가득한 꺾기 실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은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 올크라운을 획득하며 3라운드에 전원 진출했다.

2.3. 3라운드

  • 8회(2020/8/18) 3라운드 데스매치 대결에서는 진성의 '천년 바위'를 불러 객석은 물론, 레전드 심사위원들에게도 기립 박수를 받았다.
  • 결과는 김다현의 승리로 960점이라는 '보이스트롯' 사상 최고점을 받으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 심사평



    내가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다현 양의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난다. 해석력도 정확하고 음과 곡조를 다스리는 천재적 감각이 있다. 환상적이었다.

2.4. 4라운드

  • 9회(2020/9/4) 4라운드 지목 대결('너 나와!')에서 김미려를 지목했고,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한 김다현은 "의상도 김연자 선생님처럼 입었고 화려하게 무대를 꾸며봤다"고 말했다.
  • 김다현은 완벽한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락킹 댄스까지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원곡자인 김연자는 무대가 끝난 뒤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무대 결과 총점 896점을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 심사평



    다현이는 1라운드부터 저를 가슴 시리게 했는데 오늘은 옷이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급변하는 음악보다는 한 발 한 발 변화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국악 '아모르파티' 듣는 줄 알았다. 추임새가 국악적인 게 어울리고 귀여웠다. 잘 들었다.

3. 준결승전

3.1. 1차 듀엣 미션

  • 10회(2020/9/11) 준결승 1차 듀엣 미션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도전자문희경[1]과 김다현은 유지나의 '무슨 사랑'을 불렀고, 춘향전으로 시작한 오프닝을 지나 순식간에 깊어진 감성과 완벽한 하모니로 몰입시키며, 180도 달라진 의상 체인지와 강렬한 걸크러쉬 댄스를 칼군무로 소화하며 44년 나이차를 무색하게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 듀엣 점수 907점으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해냈다.

3.2. 2차 개인 미션

  • 11회(2020/9/18) 준결승 2차 개인 미션에서 "어머니가 좋아하신다"는 이유로 정의송의 '님이여'를 선곡했고, 9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연소 나이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 심사평



    그야말로 천재다. 타고난 목소리와 갖기 어려운 감성을 가지고 있다. 테크닉도 대단하다. 다만 특유의 국악 스타일의 창법으로 주로 한 것 같다. 가요 창법으로도 많이 연습하면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천상의 소리다. 아름답다. 노래를 들으며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승승장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좋은 노래 잘 들었다.

4. 결승전

4.1. 1차 장르 불문 '듀엣 미션'

  • 12회(2020/9/25) 결승 1차 장르 불문 '듀엣 미션'에선 더원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2] 더원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 김다현과 더원의 듀엣무대는 859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4.2. 2차 결승 2차 '개인 미션'

  • 14회(2020/10/2) 결승 1차 '개인 미션'에서는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선곡했다. 국악으로 다듬은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 개인미션 점수에서 972점이란 최고점을 기록했다.
  • TOP3 진출자 중 253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 심사평



    12살인데 이렇게 짜임새있게 자기 표현력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어린이를 보지를 못했다. 소리를 했던 것이 가요를 부르는 데 핸디캡이 될 수 있는데 이 친구는 천재성이 드러나는 것이 그런 걸 스스로가 자제를 하면서 걸러내는 기술이 있다. 대단한 소리꾼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공개된 TOP3의 주제 미션은 나의 가족으로 박세욱, 조문근, 김다현은 가족에 관한 노래를 선곡, 최종 경합을 벌였다.
  •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최종 경연곡으로 불렀다.
  • TOP3 무대가 끝난 후 발표된 최종 우승자 발표에서 1672점으로 최종2위인 선(善)을 차지했다.[3]

5. 추석특집 보이스트롯

  • 13회(2020/10/1)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 3라운드 TOP3(트롯 팀) vs 올크라운(보이스 팀) 대결에서 진성의 '님의 등불'을 불렀다.
  • 정동남을 4대 3으로 이겼다.


[1] 문희경은 앞서 3라운드 와일드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2연속 와일드카드로 뽑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 김다현은 "더원 삼촌을 가족이 다 좋아하고 팬이어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3] 최종 우승자가 된 박세욱 1700점보다 28점 차로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