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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87년 10월 30일 |
경상남도 진양 | |
사망 | 1949년 8월 24일 (향년 61세) |
경상남도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
추서 | 건국포장 |
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2. 생애
그는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지들과 함께 4월 3일 경남 진양군 이반성면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한다. 그는 만세 운동 때 필요한 태극기와 깃대를 제작했다.그는 4월 3일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백명의 군중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외치던 중, 일경이 출동하며 시위는 무산되었다. 이 때, 그는 일제의 포위망을 벗어나 만주로 망명하기 위해 함경북도 웅기까지 갔지만 결국 일경이 이 사실을 알고 김기업을 체포하면서 망명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그는 이 일로 인해 1919년 6월 30일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광복 4년 후인 1949년, 그는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