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길버트 탈보트 Gilbert Talbot | |
생몰년도 | 1383년경 ~ 1418년 10월 19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하트퍼트셔 탈보트 |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루앙 | |
아버지 | 리처드 탈보트 | |
어머니 | 안카레타 스트레인지 | |
형제 | 존, 리처드 | |
아내 | 베아트리스 | |
아내 | 안카레타 탈보트 | |
직위 | 탈보트 남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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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 시기 잉글랜드군 장성으로서 프랑스군에 대적했으나 루앙 공방전에서 전사했다.2. 생애
1383년경 제4대 탈보트 남작 길버트 탈보트와 7대 스트레인지 여남작 안카레타 스트레인지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1396년 아직 미성년자였을 때 아버지가 사망한 뒤 탈보트 남작이 되었고 1403년까지 왕실의 보호를 받았다. 1403년 웨일즈에서 오와인 글린두르와 전쟁을 치르고 있던 몬머스의 헨리 왕자 밑에서 복무했다. 1404년 수행원 및 장궁병들과 함께 그로스몬트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오와인 글린두르의 웨일스군을 격파했다. 1407년부터 의회에 소환되었고, 1408년 또는 1409년에 가터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다.1408년 랭커스터의 토머스 휘하에서 아일랜드 원정에 참가했고, 웨일스로 돌아온 뒤 동생 존과 함께 1408년 하반기에 오와인 글린두르로부터 할레크 성을 공략했다. 1413년 어머니가 사망한 뒤 어머니의 직함을 계승하여 제8대 스트레인지 남작이 되었으며, 1413년 체스터의 법관에 선임되었다. 1415년 헨리 5세가 프랑스 원정을 단행하기 전 사우샘프턴에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던 자들에 대한 재판을 거행했을 때 법관으로 참석해 사형을 선고했다.
1417년 헨리 5세의 원정에 동행해 2차 캉 공방전에 참여했으며, 노르망디 총독에 선임되었다. 1418년 겨울에 코탕탱 반도를 평정했고, 1418년 캉 성의 수비대장에 선임된 뒤 루앙 공방전에 참여했다가 1418년 10월 19일 전사했다.
그는 생전에 우드스톡의 토머스의 딸 조앤과 약혼했지만 결혼 여부는 불분명하며, 포르투갈 여성 베아트리스와 결혼해 외동딸 안카레타를 낳았다. 그가 사망한 후 안카레타가 탈보트 여남작과 스트레인지 여남작이 되었지만 1421년 유년기에 사망했고, 동생 존 탈보트가 모든 직위와 영지를 물려받았다. 존 탈보트는 나중에 초대 슈루즈버리 백작이 되었고, 백년전쟁 말기 잉글랜드군의 최후의 희망으로서 명성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