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ギンギラギン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 등장하는 마이너스터들의 수령. 성우는 우츠미 켄지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의 챕터인 곤고라곤 편의 최종보스로, 플러스터 월드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지닌 검은 용의 모습을 한 마이너스터. 고라고 성(드래곤 성)에는 과거에 플러스터 월드를 지배하기 위해 나타났지만, 인간과 합체한 곤고라곤에 의해 소멸되었다는 전설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전설과는 다르게 긴기라긴은 소멸하지 않았고, 곤고라곤과 같이 커다란 달 내부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워리엄이 달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3번 등장한다.
2. 행적
22화에서 워리엄[1]에 의해 커다란 달이 파괴되자, 곤고라곤과 같이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압도적인 힘으로 곤고라곤은 물론이고, P 워리엄과 토라스톰, 드라스톰을 제압하게 되고, 후반에는 황금 광선을 뿜어대며, 주변을 금으로 만들기 시작한다.[2] 그리고 황금 광선을 발사해, P 워리엄을 공격하자, 합체를 풀고 돌진한 워리엄의 공격을 받고도 흠집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멀쩡했다. 게다가 방금 전의 공격으로 인해 황금으로 변한 워리엄을 광선으로 파괴해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그 후, 토라스톰, 드라스톰과 합체한 토마와 데리를 상대하게 된다.23화에선 토마와 데리와 합체한 토라스톰과 드라스톰을 상대하면서, 황금 광선을 뿜어, 토라스톰과 드라스톰을 황금으로 만들어 바다에 빠트리게 된다.[3] 그리고 마이너스터 온을 하기 위해, 토마와 데리를 쫓은 끝에, 둘이 서로 떨어진 틈을 타, 데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하고, 강제로 자신의 육체 속에 집어넣은 후, 마이너스터 온을 하게 되었고, 하늘을 향해, 황금 광선을 발사해, 하늘에서 황금기둥을 떨어트려, 세계를 황금으로 뒤덮어버리게 된다. 그 후, 토마와 합체한 곤고라곤에 의해 패배하기 일보직전이었지만, 토마의 약한 마음[4]으로 인해, P 곤고라곤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자, 그 틈을 노려, P 곤고라곤을 쓰러트려 합체를 풀어버리게 된다. 그 후, P 비트마[5]와 곤고라곤과 전면전을 펼쳐, 곤고라곤을 빈사 상태로 만들게 되고, 곤고라곤을 찾아다니다가, 곤고라곤의 힘을 전수받음과 동시에 각성한 P 비트마 EX와 맞붙게 되지만, 오히려 역으로 데미지를 받은 끝에, P 비트마 EX의 피니시 공격을 받고, 육체가 두동강나는 동시에 소멸되었고, 긴기라긴이 소멸함과 동시에 금으로 뒤덮인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황금으로 변한 동료들도 원래대로 돌아올 뿐만 아니라, 데리도 긴기라긴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긴기라긴이 사라짐과 동시에, 보랏빛의 기운이 저 멀리 날아가, 마이너스터의 기지에 있는 기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긴기라긴을 쓰러트리고, 플러스터 월드의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긴기라긴은 아직 죽지 않았다.
그 보랏빛의 기운의 정체는 다름아닌 긴기라긴의 '영혼'이었고, 육체를 잃은 후, 자신의 영혼을 마이너스터의 기지의 기계장치로 이동해 잠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기지에 있던 자나구르(자나클)과 빅라이어(라이어)[6]의 앞에서 망령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둘에게 힘을 전해주게 되고, 힘을 받은 자나구르와 빅라이어는 비트마 일행을 상대하는데, 곤고라곤의 힘으로 변신한 비트마 EX[7]와 일행들에게 털리게 되지만, 끝내 긴기라긴의 힘으로 자나라이어로 마이너스터 온을 해, 비트마 일행을 공격하지만, 곤고라곤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된 P 비트마 EX의 공격을 받고 소멸함과 동시에, 긴기라긴의 영혼은 완전히 소멸되었다.[8]
3. 능력
전투능력은 당연 최강. 설정 조차도 전설의 마이너스터 였으니 당연한건지도.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맞기는 커녕 곤고라곤의 공격이 아니면 전부다 피하거나 막는다. 곤고라곤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기도 했는데, 이는 곤고라곤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 입에서 광선은 물론, 닿으면 황금으로 변하는 황금 광선을 뿜는다. 이 공격에 워리엄이 죽으며, 토라스톰/드라스톰 역시 이 공격에 맞아서 황금동상이 된다.[1] 자신의 마을을 파괴한 장본인은 긴기라긴이었는데, 인간과 합체한 곤고라곤을 보고, 마을을 파괴한 자가 곤고라곤이라는 착각을 한 상태였고, 긴기라긴을 보고, 지금까지 말도 안 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긴기라긴을 해치우자는 토마의 얘기를 듣고, 긴기라긴과 싸우게 된다.[2] 그 과정에서 가이댄스, 몰리, 하니아는 광선을 맞고, 황금으로 변해 굳어버리고 말았고, 와이버스트는 데리의 상태를 보기위해 이동하면서 황금으로 변할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꼬리가 광선에 스치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3] 하지만 토마와 데리는 완전히 황금으로 변하기 전에 플러스터 오프를 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4] 긴기라긴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플러스터 월드가 멸망하는 건 시간문제인데, 토마는 긴기라긴의 육체 속에 데리가 있는데, 세계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데리를 희생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다.[5] 처음엔 토마는 데리를 희생시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해 모든 걸 포기하려는 직전, 너의 약한 마음은 자신에겐 큰 짐이 된다는 곤고라곤, 이 곳은 플러스터 월드인데다, 노력하면 잘 될거라는 데리, 그리고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게 끝이라는 비트마의 말을 듣고, 데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을 거라는 생각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비트마와 합체하게 된다.[6] 자나구르는 21화에서 가브리온과 같이 바다에 빠졌지만,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빅라이어는 자나구르가 바다에 빠지고, 발다가 자신이 소환한 블랙홀에 빠져 소멸하자, 혼자서 싸우는 건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줄행랑을 쳐서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다.[7] 그 당시에는 곤고라곤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한 상태였다.[8] 영혼이 소멸됨과 동시에 마이너스터의 기지는 붕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