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애스터리스크(Asterisk)는 별표(*)라는 뜻이다. 작중에서 하얀색, 파란색, 갈색의 ∞기호 3개가 합쳐서 별표가 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2.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
일어판명칭=<ruby>機皇神龍<rp>(</rp><rt>きこうしんりゅう</rt><rp>)</rp></ruby>アステリスク,
영어판명칭=Meklord Astro Dragon Asterisk,
레벨=10,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자신 필드 위에 "기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패에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 올라간다. 상대는 이 카드 이외의 기계족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플레이어는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3개의 절망이여, 새로운 최강의 신의 강림을 알리거라!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
기황 최후의 몬스터.[1]
142화에서 등장. 아포리아의 필드에 기황병 와이젤 아인, 기황병 그란엘 아인, 기황병 스키엘 아인이 존재했을 때 아포리아가 패에서 특수 소환했다. 등장하자마자 세 기황병의 공격력을 합계한 4600의 공격력을 얻는다. 당시 레벨 캐논을 앞세운 아포리아의 번 카드로 잭, 루카의 라이프가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파괴 내성 + 공격 유도 + 1000의 번 데미지를 앞세운 이 카드의 등장은 공포 그 자체.
공격력이 높은 기계족 몬스터가 있으면 그만큼 공격력이 더 올라가지만 이런 방식으로 스텟이 변경되는 몬스터들이 다 그렇듯이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 등장하자마자 디포머 스태플랜의 효과로 스키엘 아인과 그란엘 아인이 수비 표시가 되며 공격력이 1800으로 내려가 버린다.
이후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등장으로 형세가 역전되고 공격력 5500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공격받을 위기에 처한다. 아포리아가 발악하며 발동한 카오스 인피니티로 기황신 마시니클∞가 소환되자 공격력이 8300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함정 카드 싱크로 빅 토네이도, 페어리 브레스의 효과를 받고 공격력이 5400 떨어져 2900이 되었고 결국 공격력이 5500으로 올라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파괴된다.
공격명은 인피니티 네메시스 스트림(Infinity Nemesis Stream). 머리에 달린 코어에서 파괴광선을 쏘며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의 공격명인 인피니티 사이트 스트림과 비슷하다. 데미지 효과명은 네메시스 토네이도(Nemesis Tornado). 보라색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이질적인 외형과 싱크로 흡수 효과가 없어 겉도는 카드로 보이기 쉬우나, 효과를 뜯어보면 의외로 이 카드는 머시니클과 함께 기황제의 강화판이 맞다. '다른 몬스터의 능력치의 합계만큼 능력치가 올라가는 효과'와 '싱크로 흡수 및 그 공격력을 얻는 효과' 중 애스터리스크는 전자, 머시니클은 후자의 효과만을 가지고 있다.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버리며 파괴시 필드를 쓸어버리는 기황제의 디메리트가 없고, 오히려 다른 몬스터를 공격에서 지켜주는 효과와 자체 파괴 내성을 갖고 있어 원작 기황제의 약점을 상당수 차단한다.
3.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 소환=,
한글판명칭=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
일어판명칭=<ruby>機皇神龍<rp>(</rp><rt>きこうしんりゅう</rt><rp>)</rp></ruby>アステリスク,
영어판명칭=Meklord Astro Dragon Asterisk,
레벨=10,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가 3장 이상일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 필드의 다른 "기황"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기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가 된다.,
효과2=②: 싱크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플레이어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원작 효과도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으나, OCG에서는 원작에 비해 효과가 매우 약화되어 실전 채용 가능성을 상실했다.
3장 이상 필드 전개를 한 뒤 소환은 가능한 효과는 원작 그대로라서 소환 난이도 자체는 기황신 마시니클∞보단 쉬운 편. 기황추 인피니티 코어, 기황병창 오블리가도, 근절의 기황신 등 지원받은 기황 카드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부를 수 있다.
기황추나 기황창출 중 하나만 잡으면 패에 넣을 수 있어서 서치 수단은 많다. 공격력이 ?가 아니고 0이기 때문에 크리터 등으로도 서치할 수 있다. 다크 버스트, 악몽 재발으로 묘지에서 가져오는 것도 일단 가능하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쓸 순 있는 기황신 마시니클∞보다도 안 좋은 스탯과 효과 때문에 채용의 여지가 거의 없다. 필드에 몬스터를 유지하고 소환했던 원작과는 달리 소환시 기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야 공격력을 얻을 수 있게 너프를 당해 기껏 기황제나 기황병으로 만들어놨던 필드 장악력을 제 손으로 치워버리게 된다. 이 카드를 띄우는 과정에서 패 / 필드 자원이 4장이나 날아가는데 정작 총합 공격력은 변동이 없다. 이럴거면 그 자원들로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소환을 통해 더 안정적인 필드를 세우는 것이 훨씬 더 나으며 그나마 차별화될 수 있었던 원작의 내성이나 다른 몬스터를 보호해주는 효과까지 쥐뿔에게 줘버렸으니 정말 답이 없다.
게다가 원래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올리기 때문에 원래 공격력이 0인 기황제 그란엘∞를 먹고 나올 경우 공격력을 얻을 수 없고 공뻥 또한 노릴 수 없는데다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 또한 기황으로만 한정되어 버렸다.
다행히 기황제, 기황신과는 달리 특수 소환 제약이 없어서 리미트 리버스나 죽은 자의 소생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이론상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배틀 페이즈에 특수 소환하여 공격을 마친 몬스터의 공격력을 흡수하면 그 턴에 줄 수 있는 데미지를 2배로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느니 단결의 힘이 낫다.
실전성은 거의 없지만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고 소환, 갤럭시 퀸즈 라이트로 다른 기황의 레벨을 전부 10으로 한 뒤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를 2장 뽑는 방법이 있다. 만약에 성공했다면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로 번뎀을 준 뒤 No.81 초노급포탑열차 슈페리어 도라,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를 순서대로 뽑아 원턴킬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냥 열차 카드 2장 사용하면 간단하게 끝날 일을 굳이 애스터리스크를 경유하는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번 효과는 그나마 남아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야 시작 라이프가 4000인데다 등장 주역들이 싱크로 소환을 주력으로 썼기에 1000이라는 수치가 매우 크게 느껴졌던거지. 원작과 달리 OCG에서는 1000 라이프야 그냥 웃으면서 맞아줄 생채기에 불과한데다 정작 어드밴스 소환이나 엑시즈, 링크 등에는 대응하지 않으므로 싱크로덱, 그중에서도 한턴에 엑덱을 모조리 비워버릴 기세로 연속 싱크로를 해대는 정크도플이라도 만나지 않는 이상 억제력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상대가 그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한다해도 애스터리스크는 소환에만 카드 4장이 필요한 초대형 몬스터라 선턴에 뽑기 어려운데, 상대가 1턴만에 전개를 끝내버리면 이 카드를 뽑아도 데미지를 못 준다. 게다가 이건 자신에게도 먹히기 때문에 자신도 페널티를 안고 싱크로 소환을 해야한다.
그래도 이걸 채용한다면 자신의 싱크로 소환은 고려에 넣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자신에게는 그다지 큰 페널티는 아닐 것이다. 원작처럼 파괴 내성이라도 있었으면 더 채용할 수 있는 여지가 늘었을지도 모르지만.
명색이 기황 최후의 몬스터지만 성능은 그 안 좋다는 마시니클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고, 같이 나온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경우 LP 조정 효과가 배로 강화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밀린다. 별명도 기황병신을 뛰어넘는 기황병신룡, ass터리스크.
명암의 듀얼리스트 발매 이후 기황 덱 전반이 지원받았지만 여전히 안 쓰인다. 이 카드의 장점은 레벨 10, 기황신 카드군에 속한다는 점, 이론상 타점이 높다는 점인데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가 추가되었기 때문.
여담이지만 이 카드가 최대로 올릴 수 있는 공격력은 기황신 마시니클∞ 3장과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 1장을 보내서 낼 수 있는 15000이며, 혹시라도 상대가 기황신 마시니클∞를 꺼내준다면 그것을 컨트롤을 빼앗아오는 카드를 사용해 탈취해 공격력 상승 소재로 사용해 기황신 마시니클∞ 4장을 사용한 16000이라는 험악한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기황신의 소환 난이도를 생각하면 현실성 없고, 무엇보다 실전에서도 가볍게 16000 공격력을 뽑아내면서 관통 능력까지 갖고 있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경우[2]를 생각하면 그저 이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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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1 | [[일본|]][[틀:국기|]][[틀:국기|]] EXVC-JP015 | エクストリーム・ビクトリー EXTREME VICTORY | ||||
| 2020-05-30 | [[일본|]][[틀:국기|]][[틀:국기|]] DP24-JP027 | デュエリストパック －冥闇のデュエリスト編－ | ||||
| 2011-05-10 | [[미국|]][[틀:국기|]][[틀:국기|]] EXVC-EN015 | EXTREME VICTORY | ||||
| 2014-10-24 | [[미국|]][[틀:국기|]][[틀:국기|]] LC5D-EN166 | LEGENDARY COLLECTION 5D's MEGA PACK | ||||
| 2020-09-25 | [[미국|]][[틀:국기|]][[틀:국기|]] LED7-EN027 | LEGENDARY DUELISTS: RAGE OF RA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