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0:06:19

기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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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일곱 기신기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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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기신
발리마르
푸른 기신
오르디네
진홍빛 기신
테스타 로사
자줏빛 기신
젝토르
은빛 기신
아르그레온
검은 기신
이슈멜가
금빛 기신
엘 프라도
잿빛 기사
린 슈바르처
푸른 기사
크로우 암브러스트
황태자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엽병왕
루트거 클라우젤
강철의 성녀
아리안로드
철혈재상
길리아스 오스본
비취의 성장
루퍼스 알바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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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등장 용어. 기신과 계약하여 기신을 움직이는 7명의 파일럿을 일컫는다. 라이저라고도 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기동자 예시인 린 슈바르처크로우 암브러스트의 경우 각각 '잿빛 기사', '푸른 기사'라는 이명이 있다. 기동자에게 붙는 이러한 '색깔과 관련된 이명'은 기신의 색깔과 따오는데, 린이 조종하는 기신 발리마르의 색은 잿빛, 크로우가 조종하는 기신 오르디네의 색깔은 푸른색이다. 기동자 후보로 선택되는 조건은 불명. 후보가 되면 기신이 부여하는 시련을 극복해야 하며, 이 시련을 극복하면 기신과 계약하여 정식 기동자가 된다. 린 슈바르처의 경우 구교사 최하층에서 '거대한 잿빛 그림자'를 쓰러뜨리고 발리마르와 계약했고 크로우는 해도 올디스의 지하에서 이러한 시련을 극복해냈다.

섬의 궤적 2 시점까지 확인된 기동자는 린과 크로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기동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었고, 섬의 궤적 3에서 나머지 4명의 기동자가 밝혀지게 되면서, 남은 기신의 라이저는 한명으로 좁혀졌다. 특히 다음 기동자 후보로 유시스 알바레아가 특히 주목받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에레보니아 황족 아르노르 가는 직계에 한해 기신 테스타로사의 기동자 후보가 될 수 있다. 카이엔 공작의 경우 피가 섞여 있긴 하지만 테스타로사를 직접 움직일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특이하게도 기동자 중 나 확실한 죽음을 맞이했었지만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타난 전적이 있고, 한 명은 수명을 초월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서 기신의 기동자는 기신의 원본이 되는 거대한 힘(지보로 추정)을 이어받아 죽음에서 벗어나거나, 죽어도 되살아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준기동자의 존재.
린의 경우, 발리마르를 얻기 전까지 사라 교관 및 크로우를 포함한 7반의 구성원들과 같이 공략을 했기 때문에 같은 기동자 지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신에 힘을 보태 줄 수 있는 준기동자가 되었다. 그러나 기동자인 린을 핵으로 ARCUS를 매개로 한다는 설명만 있을 뿐, 그 이외의 것은 설명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 신 7반의 5명의 경우는 시련을 함께 통과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ARCUS II의 공명과 함께 준기동자로 인정받아 역시 기신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었다.

왜 이런 것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봐야 풀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