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8:11:19

금석주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금종헌(琴鍾憲)·금종응(琴鍾應)·금석조(琴錫祚)
자 / 호 경석(景石) / 운초(雲樵)
본관 봉화 금씨[1]
출생 1857년 5월 29일
경상도 봉화현 서면 문촌리
(현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2]
사망 1920년 8월 20일
경상북도 봉화군
묘소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운계2리 괘별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금석주는 1857년 5월 29일 경상도 봉화현 서면 문촌리(현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문촌리)에서 아버지 금기만(琴基萬)과 어머니 의성 김씨 김백규(金百圭)의 딸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896년 봉화에서 의병을 일으켜 봉화·예안·영주·순흥·풍기·안동의 의진과 공동작전을 펴 일본군에 대항했다. 특히 유인석 의병장의 소토장(召討將)으로 있으면서, 1896년 음력 6월 12일 낭천(狼川)전투에서 전사한 서상렬의 부대와 제휴했고, 7대 의진의 회맹(會盟)을 성립시키고, 여러 차례에 걸쳐 일군과 교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유인석이 만주로 망명할 때는 따라가지 않고 봉화군에 은거했고, 1920년 8월 2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금석주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동래공파-참봉공파 27세 석(錫) 항렬.[2] 봉화 금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