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혹은 글렌다 (1953) Glen or Glen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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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2d2f34><colcolor=#000000,#e0e0e0> 장르 | ○○ |
감독 | 에드 우드 |
각본 | ○○ |
제작 | ○○ |
촬영 | ○○ |
캐릭터 디자인 | ○○ |
CG 및 모델링 | ○○ |
음악 | ○○ |
원작 | ○○ |
주연 | ○○ |
주제곡 | ○○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 |
상영 시간 | ○○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
최초/국내/독점 스트리밍 | (스트리밍 서비스사 이름) ▶[1] |
상영 등급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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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
상영 등급 | |
상영 등급 | 등급분류 면제 |
상영 등급 | 미정 |
공식 홈페이지 | ○○ |
1. 개요
1953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컬트영화로 전설이 된 영화감독 에드 우드의 데뷔작이다. 주연은 에드 우드 본인과 그의 애인이었던 돌로레스 퓰러,[2] 그리고 미친 과학자 역으로 드라큘라 전문 배우로 유명한 벨라 루고시가 출연한다. 제작자는 50년 대 포르노 영화의 거물이었던 조지 와이즈.
2. 제작 과정
영화를 너무나 만들고 싶었던 30세의 에드 우드는 당시 포르노 업계의 거물이었던 조지 와이즈가 당시 성전환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 크리스틴 조겐슨의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 한다는 소식[3]을 듣고 그를 설득하는데, 결국 설득에 성공한 우드는 오히려 자신의 복장도착적인 성향을 집어넣어 조지 와이즈가 의도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로 만들어 버린다.[4] 그렇다고 영화가 잘 만든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영화의 거의 50%를 내레이션으로 집어 넣었으며,[5] 영화의 거의 대부분을 롱테이크로 일관한다.한마디로 못 만든 영화계의 《시민 케인》.[6] 조명, 각본, 촬영[7], 편집 등 뭐하나 잘된 것이 하나 없지만, 컬트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그 때문에 인기를 끄는 듯하다. 저작권 공개 중.
3. 기타
-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시드 오브 처키에서 처키의 아들(혹은 딸)의 이름이 바로 글렌/글렌다이다. 그런데 글렌은 사실 사악한 여성의 인격인 '글렌다'가 있는 이중인격자. 글렌과 글렌다에서 이름을 따왔을 수도 있다.
[1] '▶'가 링크된 주소는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작품이 방송되고 있는 주소로 기입합니다.[2] 나중에는 결국 우드와 헤어지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을 만드는 등 음악가로 성공했다.[3] 후에 크리스틴 조겐슨 스토리라는 정상적인 영화도 한편 나오기는 했다. 그러나 글렌 혹은 글렌다같은 충격과 공포가 없기 때문에 인지도에서 압도적으로 밀린다.[4] 사실 성전환에 대한 이야기도 영화 후반에 나오긴 나오는데 고작 10분 정도로 제작자의 요구로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이 든다.[5] 이건 우드가 잘 써먹는 방식이긴 하지만 여기선 좀 심한데, 당시 미국 영화는 검열을 했기 때문에 성인영화는 다큐멘터리처럼 위장하기 위해 내레이션을 과도하게 까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한다.[6] 아이러니 하게도 우드가 가장 좋아했던 감독이 시민 케인의 오슨 웰스였다고 한다. 《글렌 혹은 글렌다》도 시민 케인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지 않았나 싶다.[7] 이 영화의 촬영감독 윌리엄 톰슨은 애꾸눈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