脳筋王子、庶民になる。
1. 개요
일본의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카사마 산시로, 작화는 우에스키 히카루.[1]2. 줄거리
「데드 풀 SAMURAI」의 콤비가 보내는, 초하이텐션 판타지 코미디! 직설적이어서 너무 반대로 성가신 왕자, 레이기스와, 왠지 불행 체질의 안경 여자 측근 팔레트, 그리고 오만하면서도 천연,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초아가씨, 엘레나가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학원 생활!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레이기스 오칸: 주인공으로 왕국의 제1왕자이다. 왕국과 국민만을 생각하는 올곧은 인물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근육뇌로[2] 힘은 오지게 세지만 상식이 부족하고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 문제가 있다. 결국 아버지인 국왕으로부터 왕자라는 신분을 감추고 서민으로 위장하여 학교에 다니라는 명령을 받고 이에 따르는 중이다.
과거 납치된 적이 있고 이 때문에 이마에는 X자 모양의 흉터가 있다. 또한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탓에 사실상 감금되다시피 보호되어 자랐고 교육 전문가들의 교육만 잔뜩 받은 덕에 근육뇌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보니 귀족들도 명색이 자기 나라 왕자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 학교에 다니면서 레이 홀란드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 팔레트: 레이기스 오칸의 시종. 28세의 성인 여성이지만 키도 작고 동안이라 왕자보다도 어려 보인다. 상식적이고 교활한 점이 있으나 하필 주군인 레이기스가 저런 근육뇌다보니 보람이 없고 궁중에서 입지를 늘리겠다는 야망이 좌절된 상황이다. 그래도 속으로 욕은 하지만 그럭저럭 충성을 다하고 있다.
- 엘레나 키 조크[3]: 왕국 유수의 세력가인 후작 가문의 영애. 매우 거만한 데다 싸가지도 없어서 평민들의 원망을 듣고 있었지만 레이기스와 친구가 되면서 서서히 변해간다. 제1왕자 레이기스를 흠모하고 있으나 눈앞의 평민인 레이 홀란드가 바로 그 제1왕자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 톨루 클라인: 레이기스 오칸 제1왕자의 정혼자.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정혼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현실에 진력을 내고 있으먼서도 귀족이라 따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밝은 성격의 평민인 레이 홀란드를 보고 한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중이다. 여성이지만 기사이기도 해서 검술에 능통하다.
[1] 데드풀: SAMURAI를 담당한 멤버이다.[2] 머리가 나쁜 건 아니다. 상식이 없을뿐이다. 국왕에게 갈 가장 빠른 루트를 위해 벽을 뚫었지만 무너진 벽을 수리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다는, 나름의 경제학적인 고려도 섞여있었다. 그리고 돈(동전)이 뭔지는 모르더라도 그 구성물인 구리와 니켈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3] 귀족의 일본 발음 귀조크가 모티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