極大火砲・狩猟の魔王 / Der Freischutz Samiel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하나인 Dies irae에 등장하는 아이템.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의 성유물.2. 특징
성유물의 핵심은 2차 대전 중 사용된 구스타프1 도라 열차포. 실전에 직접 투입되어 사용된 대포 중에서 가장 큰 대포이며, 따라서 기사단 멤버들의 성유물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원작에서는 CG 효과로 마법진에서 열차포를 꺼내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설정 변경에 따라 형성을 발동할 시 붉은 해골 모습의 거대한 수신상이 도라 열차포로 변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3. 능력
활동위계에서는 화염을 발생시켜 조종할 수 있다. 이 화염을 마법진에 집약 후 발사하는 것만으로도 도주하는 리자 브렌나를 유원지채로 불태워 버릴 정도의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 있다. 사쿠라이 케이의 능력과는 핵과 라이터 정도의 차이로 비유된다.
형성 위계의 능력은 구현한 열차포에서 거대한 불꽃을 발사하는 것. 대교-유원지-타워 일대를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
열차포는 기본적으로 개인이 보유하는 무장의 개념을 초월하는 전략병기이기 때문에, 전략병기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군대 자체를 소환할 수는 없어도 군대에 딸린 화기를 구현해 조작할 수 있다.[1] 구현 가능한 화기는 지뢰, 돌격소총, 수류탄 등등. 화기들은 열차포를 형성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현 가능. 열차포의 화력에 비하면 훨씬 약하겠지만 흑원탁 지상 멤버 정도는 박살낼 수 있다.
4. 기타
- 독소전쟁 당시 사용된 구스타프 열차포는 세바스토폴 공방전에 투입된 1호기 슈베어 구스타프가 유일했기에 2호기 도라가 아니라 1호기인 슈베어 구스타프로 추정된다. 도라(Dora)는 슈베어 구스타프의 애칭이기도 하기에 다만 세바스토폴 공방전에서 슈베어 구스타프를 운용한건 엘레오노레가 소속된 무장친위대 기갑사단 다스 라이히가 아니라 국방군 소속인 제672중열차포대대였고, 전쟁 막바지까지 이 부대에 관리 하에 있다 노획을 막기 위해 폭파되었다.
[1] 60년 전엔 불가능했지만 성에서의 생활로 가능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