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나다)
행성 리리파 사막지대의 보스이자 중간보스.
동시에 기계들이 미쳐 날뛰게 된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원래는 다커계로, 이명은 다크 라우네와 같은 허무의 시체(虚の骸). 동시에 리리파의 보스들이 그렇게 어려운 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증인 중 하나.
개미귀신처럼 지면 아래를 통해 이동하며, 촉수(...)인 그와나다 비트를 이용해 공격하는 게 주 패턴, 가끔 플레이어를 빨아들여 문 뒤 던지기도 하지만 방어력이 높다면 데미지가 크지도 않다. 약점은 배 부분의 거대한 코어이나 이 코어는 촉수인 그와나다 비트를 모두 없애기 전까지는 드러내지 않는다. 촉수를 모두 해치우면[1] 그 자리에서 잠시 맛이 가버리는데 이 때 코어가 드러나므로 대량의 데미지를 입혀주는 것이 가능. 상태이상은 화상과 패닉에 잘 걸리며 약점속성은 다커계 전반의 약점인 화, 빛속성. 부위파괴는 없다. 만약 언덕(이머전시로 등장시)이 있다면 그 위에 올라가서 싸우면 단 1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는 비기(?)가 있다. 단 촉수는 간간이 올라오니 꾸준히 무빙을 해주자.
어드밴스 퀘스트에서는 시가지 지역에서 다크 라그네 아니면 이 놈이 나온다.
[1] 촉수는 공격 시 벌어지는 안쪽의 코어가 약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