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소닉 더 헤지혹(1991)에 등장하는 그린 힐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린 힐에 대한 내용은 그린 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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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힐 소닉 1 BGM
그린 힐 게임기어 판 BGM
グリーンヒルゾーン / Green Hill Zone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1991), 소닉 더 헤지혹(게임 기어)의 첫 스테이지로, 시리즈 내에서 소닉의 출발을 장식하는 역사적인 지역이자 전통의 첫 스테이지.이 스테이지 특유의 열대 지방 느낌인 숲 테마는 후속작에서도 계속 이어져, 수많은 소닉 게임의 첫 번째 스테이지가 대부분 열대풍 숲과 드넓은 바다나 호수가 관련된 테마이다. 물론 그린 힐 존 자체도 후속작에서 여러 번 리메이크되었다. 문제는 이게 너무 지나쳐서 작작 내놓으라는 반응이 많다(…).
2. 메가 드라이브판
풀 내음, 바다 내음이 그윽한 평야 지대. 360도 경사로와 무너져내리는 언덕, 구불구불 땅굴 등 기복이 심한 지형이 특징. 스피드와 타이밍을 잘 맞춰 달려보자. |
소닉 더 헤지혹 1의 스테이지 | |||||
그린 힐 존 | → | 마블 존 |
소닉 1의 엔딩은 스테이지 메들리인데, 마지막은 그린 힐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난다. 참고로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인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엔딩 역시 메들리 형식이다.
2.1. ACT 1
소닉 제너레이션즈 푸른 모험 ACT 1에서 이 스테이지의 ACT 1이 3D 그래픽으로 완벽 재현된다. 테마곡도 공유해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 힐(소닉 제너레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ACT 2
디버그로 이 존에 진입하였을 경우, 크랩밋이 보이는 액트이다.
2.3. ACT 3
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야자나무 중 하나에 무적 아이템 모니터가 숨겨져있다. 에그맨 지못미.
첫번째 존이다 보니 보스전 자체는 무적 아이템이 없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에그맨이 에그 모빌에 체크무늬가 난 철구를 들고 나타나서, 이것을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기만 한다. 이를 잘 피하면서 맵 양쪽에 위치한 발판을 밟고 스핀 점프하여 에그맨을 8번 공격하면 클리어. 참고로 이 보스를 에그 모빌-H라고 부른다. 에그맨이 철구를 휘두를 때 휘두르는 방향의 반대편 아래쪽 구석으로 가면 철구에 맞지 않는다.
에그맨이 도주하고 나면, 스테이지 우측 끝에 있는 캡슐을 밟아서 파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그맨이 붙잡은 동물들을 캡슐에서 풀어주면 스테이지가 끝나고 마블 존으로 넘어가게 된다.
2.4. 배드닉
모토라: 소닉을 천천히 쫓아온다. 점프는 하지 못한다.비톤: 화면 오른쪽에서 소닉을 향해 콩알탄을 쏜다.
바타바타: 점프해서 공격한다.
가니가니: 옆으로 움직이면서 가끔씩 포물선으로 콩알탄을 쏜다.
멜레온: 접근하기 전까진 보이지 않으며, 초록색은 에너지를 충전했다가 발사하며, 파란색은 미사일로 변신한 뒤 돌격한다.
2.5. 알파 버전
소닉 더 헤지혹 1이 한창 개발되고 있었을 때 각종 게임 잡지를 통해 소개되었던 그린 힐을 보면, 완성된 게임과 다른 점이 존재한다.링 카운트를 표시하는 UI에 Rings가 아닌 Ring이 적혀있었으며, 해바라기처럼 생긴 식물의 중앙이 보라색이다.
보스전에서 에그맨이 사용했던 철구를 일반 스테이지에서 굴릴 수 있었으며, 심지어 배드닉에게 공격도 가능했다. 이 오브젝트는 스마트폰 이식 버전에서 부활하여, 디버그 모드에서 무한정 소환할 수 있다. 움직일 때 공격 판정이 있어 배드닉은 물론 에그 모빌도 공격할 수 있다. 소닉 매니아의 그린 힐에서도 디버그 모드로 소환이 가능하다.
Act 1이나 Act 2를 클리어하면 화면 바깥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점프를 하며 포즈를 취한다.
아이템의 배치가 다르다. 완성된 게임은 위 장소에 배리어가 없다.
3. 게임 기어판
3.1. 그린 힐 존
소닉 더 헤지혹(게임 기어)의 스테이지 | ||
그린 힐 존 | → | 브리지 존 |
첫번째 스테이지. MD판의 그린 힐 존을 분위기만 재현. 보스도 원작의 철구는 어디 갖다버리고 단순히 왔다갔다 몸통박치기만 해올 뿐이다. 카오스 에메랄드는 액트 2 수로 안쪽에 있다.
3.2. 브리지 존
소닉 더 헤지혹(게임 기어)의 스테이지 | |||||
그린 힐 존 | → | 브리지 존 | → | 정글 존 |
Bridge Zone / ブリッジゾーン
그린 힐 존에서 이어지는 존. 굳이 따지자면 MD판의 그린 힐 존을 둘로 쪼갠 것에 가깝다. 가라앉는 통나무 다리와 추 점프대가 등장한다. 카오스 에메랄드는 액트 1 끝머리에서 내려앉는 다리를 응용해야 획득 가능. 액트 2는 소닉 시리즈 최초의 강제 스크롤 진행이다. 보스전의 경우 게임기어판과 마스터 시스템판 지형이 서로 다르다.
4. 설정화
C.G. 풍 스테이지… 푸른 하늘과 그린을 기조로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없던 C.G.풍 배경.
그린 힐 존의 설정화를 보면 인 게임과는 많이 다른 듯 보이면서 배경에 보이는 바위산이나 야자수 등이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1] 해바라기나 땅의 체크무늬, 토템폴 등은 게임 제작 중에 추가한 듯하다.
5. 기타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소닉이 참전하면서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 DREAMS COME TRUE와 콜라보하여 보컬 어레인지로 만들어졌다. 次のせ〜の!で - ON THE GREEN HILL - DCT의 멤버 나카무라 마사토는 그린 힐 존 BGM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 실사 영화 수퍼 소닉의 무대가 되는 마을도 여기서 이름을 딴 그린 힐즈이다.
- 2022년 1월 1일, 레고 아이디어에서 소닉 더 헤지혹을 주제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상품화되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