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어드벤처 2(히어로 사이드)의 스테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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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 소닉 더 헤지혹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グリーンフォレスト / Green Forest
소닉 VS 섀도우 1차전 BGM - Shut Up Faker! (닥쳐라, 페이크!)
스테이지 BGM - Won't Stop, Just Go! (멈추지 않고 일단 달려!)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의 액션 스테이지 중 하나로, 프리즌 아일랜드에 있는 울창한 숲이 배경이다. 소닉 어드벤처 2의 여러 스테이지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스피디한 스테이지. 맵 디자인도 장애물이 거의 없이 마음껏 달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빠른 비트의 BGM과 어우러져 극도의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다.어떻게든 GUN을 따돌리고 숲 깊숙히 다다른 소닉은 그곳에서 루즈의 구조 요청을 받고 가는 중이던 섀도우와 마주하게 된다. 둘은 서로를 "가짜놈.", "페이크."라 부르면서 으르렁거리고 부딪하게 된다.
2. BOSS: SHADOW
“네놈과 놀고 있을 시간은 없다. 빨리 끝내도록 하지.”
섀도우 더 헤지혹
섀도우 더 헤지혹
“이번엔 놓치지 않겠다… 이 가짜놈!”
소닉 더 헤지혹
작은 사각형의 필드 위에서 배틀을 하게 되며, 필드 바깥은 늪지대이다. 따라서 호밍 어택을 잘못했다간 늪지대를 향해 뛰어들 수도 있으니 주의.소닉 더 헤지혹
섀도우를 총 3번 맞추면 클리어하며, 호밍 어택을 하며 접근하지만 섀도우는 필드 바깥의 늪지대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괜히 늪지대로 끌어내겠다는 생각은 단념하는 게 좋다. 또한 정면으로 호밍 어택을 하려고 하면 귀신같이 점프로 가드를 한다.
다만 에그맨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호전성이 높지 않아서 후방 기습에 취약한데, 보통 뒤돌아서 있다면 대놓고 호밍 어택을 날려도 맞출 정도로 빈틈이 있다. 대신 섀도우가 필드 바깥쪽에 서 있다면 늪지대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필드 안쪽으로 유인한 후에 공격하는 게 좋다.
3. 액션 스테이지
소닉과 섀도우는 계속해서 결투를 벌이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다.[1] 이 때 섀도우는 에그맨으로부터 섬이 곧 폭발한다는 무전을 듣게 되고 섀도우는 루즈를 구출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소닉도 일단은 테일즈, 에이미와 같이 프리즌 아일랜드를 탈출하기 위해 둘을 찾아나선다.
스테이지 진행에는 8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으며 8분이 지나면 그대로 사망한다. 하지만 시간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하는 게 더 좋다. 나선형의 달리는 필드와 덩굴 액션이 주를 이루는데 덩굴을 잡으면 한 바퀴를 빙 돈 후에 다음 지점으로 날아간다. 후반에는 아예 덩굴로 번지점프를 하는 곳도 있는데 점프 키를 꾹 눌러서 아래쪽의 링 풍선을 챙길 수도 있다. 단, 너무 꾹 눌렀다간 밑에서 돌아가는 철구에 얻어맞으니 주의.
진행 중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라이트스피드 어택을 하게 해 주는 '태고의 빛'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기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호밍 어택 한 방이면 픽픽 터져나가는 게임 특성상 활용도는 높지 않은 편.
4. 소닉 프론티어
사이버 스페이스 그린 힐 스테이지 중, 그린 포레스트와 같은 구조를 가진 스테이지가 공개되었다.[1] 이 때 섀도우는 카오스 컨트롤 사용을 대비해서인지 카오스 에메랄드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소닉은 맨몸으로 싸우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카오스 에메랄드의 위치는 ARK에 보관되어 있는 것과 섀도우가 가진 것을 합해서 3개, 루즈 더 뱃이 막 탈취한 3개, 마지막으로 테일즈가 갖고 있는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