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름 | 그리즐리 베어 Grizzly Bear |
| 활동 | 2002년 ~ 2020년(잠정적 중단)[1] |
| 활동지점 | 미국 뉴욕 브루클린 |
| 장르 | 인디 록, 인디 포크, 사이키델릭 록 |
| 레이블 | Kanine, Warp, RCA |
| 멤버 | Daniel Rossen Chris Taylor Christopher Bear |
| 전 멤버 | Ed Droste |
| 링크 | 공식사이트, |
1. 개요
미국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인디 록 밴드소속사가 일렉트로닉으로 유명한 워프 레코즈임에도 일렉트로닉을 하지 않는 드문 뮤지션에 속한다. 같은 소속 밴드인 배틀즈는 매쓰 록이라 어느정도 일렉과 관계가 있지만 그리즐리 베어는 확실한 사이키델릭 록/바로크 팝 계열.
2. 경력
밴드명인 그리즐리 베어는 원래 멤버 에드 드로스트(Ed Droste)가 자신의 음악을 명명할 때 쓰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처음 결성 이후 2004년 첫 정규 음반 Horn of Plenty로 활동할 때 까지는 에드 드로스트의 1인 밴드였으며, 이후 에드의 친한 친구인 다니엘 로센, 크리스 테일러, 크리스토퍼 베어를 영입하며 4인조 밴드로 체제를 바꿨다.이후 워프 레코즈와 계약한 뒤, 2006년 4인조로써 첫 발매 음반인 Yellow House는 올뮤직 만점을 받는 등 평단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반의 성공으로 유명해진 그들은 2008년 라디오헤드의 투어 오프닝을 맡는 등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다.
2009년에는 3번째 정규 음반 Veckatimest를 발매했다. 피치포크는 이 음반에 9.0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많은 매체들로 부터 2000년대 최고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상당한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후 비치 하우스의 빅토리아 르그랑과 뉴 문의 사운드트랙인 Slow Life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2012년 발매한 4집 Shields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7년 발매한 Painted Ruins 역시 많은 매체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0년 에드 드로스트가 심리 상담사가 되기 위해 밴드 탈퇴를 선언했다. 밴드를 만든 인물이자 가장 주축이 된 에드의 탈퇴였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으며, 이후 다니엘 로센이 인터뷰를 통해 그리즐리 베어는 현재 "활동 중단 상태"라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한동안 그리즐리 베어의 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그러나 다니엘 로센이 이 밴드가 해체한 것은 절대 아님이라고 못박으면서 향후 재결합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현재 다니엘 로센은 2012년 부터 시작안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첫 정규 음반 You Belong There를 발매하기도 했다.
3. 멤버
- 다니엘 로센(Daniel Rossen)
-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 크리스토퍼 베어(Christopher Bear)
3.1. 전 멤버
- 에드 드로스트(Ed Droste)
4. 디스코그래피
- Horn of Plenty (2004)
- Yellow House (2006)
- Veckatimest (2009)
- Shields (2012)
- Painted Ruins (2017)
[1] 2020년 인터뷰에서 다니엘 로센은 에드 드로스트가 팀을 이탈한 뒤 그리즐리 베어가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그러나 그리즐리 베어가 "해체"한 것은 절대 아니며, 언젠간 다시 뭉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