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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 오리지널 〈그리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연
- 김새하 (서강준, 중학생: 최승훈, 6살: 김시우) - 그리드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사무국 직원.
24년 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관리국'에 입사까지 했다. 마음 속에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이 해결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면서 옹이처럼 박히게 된 인물이다.
- 정새벽 (김아중, 고등학생: 소아린) - 경기송제경찰서 수사과 1팀 형사. 계급 경장.
살인마를 쫓던 사건 현장에서 처음으로 유령을 목격한 뒤 새하와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강력계 형사. 인간적이고 따뜻한 품성은 물론 형사로서의 예리한 시선까지 지닌 강인한 인물이다.
- 송어진 (김무열) -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사무국' 직원.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인물로서 '사무국'과 동료들이 이해되지 않고, 하루 빨리 '사무국'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정말로 유령에 대한 정식 보고를 포착한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1]
- 김마녹 (김성균) - 연쇄살인마.
정확한 출생연월도 모르는 천애고아이며, 가족도 친구도 없는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갑자기 미지의 존재 유령이 나타나 그를 보호한다.
- 유령 (이시영) - 그리드 창시자.
태양풍으로 인한 지구 종말 위기에 처했던 1997년, 있지도 않은 기술로 전지구적인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해 인류를 구원하고 사라졌던 인물. 그리고 2021년, 24년 만에 다시 나타나 연쇄 살인마인 마녹을 보호한다.[2] 세포가 불안정하며 시한부 상태라고 국과수연구원이 말한 것처럼 그녀의 정체는 알 수 없고 미스테리하다.[3]6화에서 자신이 2091년에 태어났고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3. 관리국
3.1. 사무국
- 최선울 (장소연) - 그리드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부국장이자 사무국 책임자.
'관리국'의 전신이었던 '전파연구소' 시절부터 일하고 있는 그녀는 24년 전 발생한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로, 당시 '그리드'를 창시한 유령의 실체를 쫓고 있다.
- 채종이 (송상은) - 그리드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사무국 직원.
온통 초자연현상, 다중우주, 초끈이론 등에 대한 관심이 큰 인물로, 직장으로서도 탄탄한 '사무국'에서 덕업일치까지 하고 있다.
3.2. 보안실
- 한위한 (이규회) -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보안실장.
'관리국'의 전신이었던 '전파연구소' 시절부터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24년 전 유령이 나타났을 당시 현장에 있었으며, 선울이 모르는 사실도 하나 더 알고 있다.
3.3. 특수수사대
- 임지유 (허준석) - '관리국' 특수수사대 소령.
'사무국'에서 주는 정보에 따라 대원들을 이끌며 유령에 대한 추적에 나서고, 그녀가 훨씬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에 '사무국'은 물론 새벽과도 갈등을 빚게 된다.
3.4. 수뇌부
- 조흥식 (김형묵) - 관리국장
4. 새벽 주변 인물
- 고한승 (조희봉) - 경기송제경찰서 수사과 1팀장
- 정힘찬 (차선우) - 새벽의 남동생.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누나를 아끼지만 현실에서는 눈만 마주 치면 티격태격 한다.
5. 특별출연
[1] 정새벽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2] 그런데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범죄를 방해하기도 한다.(ex. 마녹이 가게 사장의 돈을 훔치려 했다가 유령이 시간 되감기 능력으로 돈을 훔치던 순간으로 다시 돌려 사건을 리셋시켜 마녹이 돈을 훔치지 못했다) 이에 마녹은 그녀의 존재를 알아챘을 때 굉장히 두려워했다.[3] 추측상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신체 DNA가 필요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돌멩이같은 도구로 사람의 일부분과 접촉하면 에너지가 흡수되는 것 같다. 그 에너지를 통해 공간이동을 자유자제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에너지의 양에 따라 공간 이동 속도와 지속시간 등이 달라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김새하 아버지의 몸 전체가 순식간에 탄 것도 유령이 그리드를 전세계에서 만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흡수한 결과라고 추측할 수 있다.[4] 우리가 알고있는 메이즈 러너의 민호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