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グレート・ルナリアム악의 여간부에 등장하는 국가의 명칭
달에 존재하는 달의 민족들의 국가. 그러나 달이 워낙 황폐하다 보니 루나팰리스21 주변을 빼면 국토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전부 달의 땅 밑에 있는 지하세계다. 크기는 도쿄정도라고 한다.[1] 그래도 열심히 테라포밍과 돔 건설을 병행하면서 살 수 있는 면적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양.
과학기술력에서 지구보다 뛰어나며, 달의 문장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루나틱 에너지라는 특이한 힘으로 지구인에게는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동면 캡슐 비슷한 것을 통한 콜드 슬립으로 육체 나이를 유지한 채 장수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예전에는 지구와 교류가 있었던 모양인데 나라 자체는 비밀이었던지라, 최근까지 그 정체가 불명이었다.
인구 남녀비율은 2:8. 워낙 남자들이 적다보니 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계사회가 구축되어 있다. 여계사회인 만큼 딱히 일부다처제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라 상당수의 여성들은 독신으로 지내게 된다.[2] 최근에는 출생률도 내려가서 골치거리인 듯 하다[3].
나라의 기원은 선사시대이전.[4] 문화가 여성 중심으로 몰려 있는데, '시집간다'는 말이 없다 대신 '남편맞이'라는 단어를 쓴다. 여기서는 여성이 집을 장만하고 대신 남자가 오는 사회구조일 듯?
자국을 부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루나루버스 13세가 지휘한 '지구의 황폐화를 통한 지구 남성들의 이주 유발', '루나리암을 달의 파라다이스로 만들기'를 실행하고 있으며, 지구를 침략하여 문화유산의 강탈을 자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녀와 닌자를 비롯한 문화들의 기원이 G.루나리암이라고 주장하면서, 일부는 자기들것을 가져간다면서 가져가고 있다. 현재는 일본의 코코노에시(市)를 중심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보통 이런 악의 조직은 주인공이 성공하더라도 망하는게 클리셰인데, 특이하게도 이 그레이트 루나리암은 10개 가까이 있는 엔딩중에서는 망하는 엔딩은 딱 1개이다.
2. 문랜드
Moonland가상의 국가. 코코노에 시에 대사관이 있다.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국가이며, 대사관도 그레이트 루나리암의 전선기지로서 대사관 안쪽에는 루나팰리스21과 이어진 워프장치가 있다.
워낙 대사관의 규모가 영세이다 보니,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 다들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변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5]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증거조작은 주로 츠키카게 닌자군이 담당하고 있다.
사실 파견 부대의 봉급은 상당히 센편. 대사관 자체의 예산이 적은 이유가 파견원들 봉급을 우선적으로 할애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나중에 G.루나리암과 문랜드가 같은 나라라는게 밝혀져도 G.루나리암의 계획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는 현재 하는 '지구의 문화제 강탈', '달의 파라다이스化'가 제대로 될 경우. 지구의 남자들이 문랜드가 G.루나리암이라고 알게 되어도 가고 싶어지는/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1] 그러니까, 에파나티카가 실버스타를 달로 끌고 온 배경의 초거대 분수 모양을 하고 있는 건축물이 궁전인 루나팰리스 21인데, 일반인 거주구역은 바로 그 배경CG의 최하단부의 땅 속이다.(…)[2] 여초사회라고 해도 계층 구분은 있으니 남자라고 모두 결혼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더구나 이 사회에서 남자가 어떤 계층에 속해있는가를 알 수가 없으니..[3] 악의 여간부에서도 나타나는 것이지만 일단 남성이라 하더라도 이미 각주에서 밝힌바와 같이 계층구분으로 인해 혼인을 할 수 있는 여성은 한정되 있을 수 있으며 남성 역시 이 사회에서 어떤 계층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혼인이 힘들다라고 볼 수 있으므로 출산율이 낮을 것은 당연하다.[4] 중간에 휴면기가 있었기에 역사가 그렇게 오래 이어진건 아니라고 한다.[5] 아무리 카모플라쥬라도, 대사관이 망하면 전선기지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