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드윈 스코트 グレドウィン・スコット | |
DNT(좌측)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SE 796. 10. |
가족 관계 | 불명 |
국적 및 소속 |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
최종 계급 | 불명(원작)/자유행성동맹군 소장(DNT) |
최종 직책 | 자유행성동맹군 수송함대 사령관 |
기함 | 불명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DNT 나가노 요시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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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이며 계급은 불명. DNT에서는 소장으로 설정했다.2. 작중 행적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가 긴급 편성한 보급함대의 지휘관을 맡아 굶주리는 전선부대에 물자를 보급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그런데 이 보급함대의 호위함은 단 26척, 후방주임참모 알렉스 카젤느 소장은 최소한 100척은 붙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상부에서는 수송선단을 치기 위해 제국군이 막대한 병력을 동원할 리 없으며 너무 많은 함대를 파견하면 이제르론 요새의 방비가 허술해진다고 기각했다.이 임무의 중요성을 잘 아는 카젤느는 스코트가 떠나기 직전 적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스코트는 카젤느의 충고를 흘려듣고 지휘관이면서 함교가 아니라 개인실에서 부하들과 함께 3차원 체스나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느긋하게 이동하던 동맹군 수송선단은 어느 날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중장이 지휘하는 제국군 별동대를 마주하게 된다.
제국군과 맞닥뜨릴 때도 스코트는 부하들과 함께 3차원 체스를 즐기고 있었다. 함대참모 니콜스키 중령이 개인실로 달려와 적습을 보고하려고 하자 스코트는 체크메이트를 선언할 기회를 놓쳐서 불쾌감이 담긴 말로 전선에 무슨 일이 생겼나고 물었다. 어이가 없어진 니콜스키가 여기가 전선이라고 대답하며 함교 메인 스크린과 연결된 패널을 가리켰는데, 거기에는 키르히아이스가 지휘하는 대함대가 수송선단을 포위하고 있었다.
할 말을 잃은 스코트 제독은 니콜스키가 운전하는 수소동력차에 타 함교로 향하면서 고작 수송선단 하나에 이런 대군을 동원했나고 자문하고 있었는데, 니콜스키가 당신은 자기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냐고 소리를 지르려고 할 때쯤 오퍼레이터가 대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미사일이 기함에 날아오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퇴장한다. 이후 등장하지 않지만 제국군 별동대가 전과를 보고하면서 수송함과 호위함 모두 전멸했다고 보고하는 걸 보면 사망한 듯.
나중에 제국군도 똑같은 방법을 쓴 양 웬리에 의해 수송함대를 날려먹는다. 함대를 이끌던 좀바르트 소장은 졸지에 제국의 그레드윈 스코트가 되었다.
3. 미디어 믹스
- OVA에서는 이름만 언급될 뿐, 등장도 대사도 없이 제국군의 미사일 세례에 격침당하는 수송함대와 함께 퇴장했다.
-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개인실에서 3차원 체스를 두다가 부하의 호출에 함교로 달려왔지만 이미 제국군 별동대가 수송함을 하나하나 격침하는 중이었다. 스코트는 원작처럼 갑자기 변한 상황에 당황하다가 사망한다.
-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개인실에서 부하와 함께 3차원 체스를 두면서 카젤느의 충고를 비웃다가 키르히아이스가 지휘하는 제국군 별동대가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 전사한다.
- DNT에서는 원작과 동일한 행적을 보이지만 기함으로 가는 함교에서 죽은 원작과 달리 함교에 온 뒤에 죽었다. OVA와 달리 대사도 있고 계급도 소장으로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