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상문(尙文 또는 相文) |
호 | 이산(二山)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900년 2월 2일 |
경상북도 안동군 임하현 사월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 |
사망 | 1989년 5월 9일 |
경상북도 안동군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서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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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독립유공자 권오규는 2살 연상의 5촌 조카이다.
2. 생애
1900년 2월 2일 경상북도 안동군 임하현 사월리(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아버지 권명환(權明煥)[2]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대진(尹大鎭)의 딸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919년 3월 22일 임북면 사월리에서 권태환·권오규·천치락·김일선(金日先)·천점백·금명석·배방우(裵方于)·이응팔(李應八) 등 4백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사월동에 있는 임북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이때 그는 시위군중의 선두에 서서 면사무소에서 일체의 서류를 파기하고 사무소 건물과 숙직실을 완전히 파괴하는 등, 오후 5시까지 격렬한 독립만세시위를 계속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그해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요, 건조물 손괴, 가택 침입, 상해 및 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안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89년 5월 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권영석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89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