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오겸(五兼) |
출생 | 1855년 2월 9일 |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부내면 법상동 (현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1] | |
사망 | 1936년 9월 8일 (향년 81세) |
경상북도 안동군 | |
본관 | 안동 권씨[2]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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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0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수억은 1855년 2월 9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부내면 법상동(현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아버지 권계조(權啓祚)와 어머니 안동 김씨 김낙신(金樂新)의 딸 사이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안동대도호부 남후면 수침동(현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으로 이주하였으며, 자식이 없던 5촌 당숙(堂叔) 권계승(權啓承)에 입양되었다.그는 1919년 3월 18일 안동면에서 독립만세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고무되어 3월 20일 오후 단신으로 안동경찰서를 찾아가 구내(構內)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3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형무소에 이감되었으며#, 1919년 4월 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가 기각#, 징역 1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안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6년 9월 8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3년 권수억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1919년 수형인명부[2] 부정공파 신평(信平)계 3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