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7 23:55:59

국지방공 레이더

1. 소개2. 탑재 차량 관련3. 관련 문서

1. 소개

국지방공레이더는 능동위상배열(AESA) 탐지레이더이다. 기존보다 탐지거리가 뛰어나면서 방위,거리,고도를 탐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2011년 LIG넥스원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해서 개발을 시작했다. 2015년 시험 평가 및 검증 했으며 2017년 중반에 개발에 성공했다. 서북도서나 군단급으로 우선 보급됐다. 북의 전술기에서 무인기까지 탐지한다. 참조

정식 명칭은 TPS-880K이다.

2. 탑재 차량 관련

2017년 7월 16일 국지방공 레이더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탑재차량은 상용 차량으로 공개되었다. 차량 자체는 노부스이며 더블캐빈이다. 상용개조에 가까운 상용군용화 사양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전술타이어를 장착한 형태로 되어있었다. 그러다 2018년 2월 국지방공레이더 탑재차량 개발일화가 등장했다. 참조 이 차량과 관련되어서는 험난한 개발일화가 있었다고 한다.
  • 육군은 운용요구서로 6x6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한 독립현가장치와 군용 전자파 규격을 만족하고, 전술타이어 및 CTIS 적용, 더블캐빈, 쉘터 높이는 2M, 전고 3.6M 이하, 군내에서 정비가 가능해야 된다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 이미 만들어진 표준차량으로는 적용이 불가능했다. K9xx계열과 천무 차대로 추정되는데 이 모두 에어서스펜션은 없기에 새로운 탑재차량 개발뿐이 없었다고 한다.
  • 새로운 탑재차량을 개발하는 데에는 앞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어 서스펜션을 수입, 방탄차체구현[1], 군용 전자차 규격에 맞게 탑재차량을 개조를 했다고 한다.
  • 시제품도 만들어졌고 시험평가 전단계에서 사업관리가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으로 관리변경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고스펙으로 차량을 만들려하니 단가가 무지 높게 형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연간 운행거리가 200km 내외이고 후방지역에서 운용되기에 진지까지 비포장 야지에서 운용할 필요가 없기에 과도한 사양은 불필요하다고 평가되었다고 한다. 또한 상용 전자파 규격으로도 충분했기에 별도의 개조가 불필요했다고 한다.
  • 이러자 표준차량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개발업체와의 갈등이 생겼다고 한다.
  • 결국 사업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처음 요구된 사양에서 버릴 건 버리고 다운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방탄제거, CTIS 제거, 상용전자파 규격 적용, 다만 전술타이어 적용으로 변경했으며 양산단가를 4억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국지방공레이더의 시제차량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있다. 자세히 보면 렌더링과 어느 정도 흡사하며 방탄재를 덕지덕지 장착한 모습이다. 결국 위의 언급된 과정을 거치면서 2017년 공개된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


[1] 업계가 자체제안으로 부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