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전선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미군정 시기 좌익 정치 집단에 대한 내용은 민주주의민족전선 문서, 1960년대 남한에서 활동하던 종북 지하혁명당 조직 '반제민족민주전선'에 대한 내용은 통일혁명당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국민전선(國民戰線) 영어로는 National Front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정당명 중 하나로, 인민전선(People's Front)과는 대응된다. 다만 National을 People's와 대응하는 의미로서가 아닌, 정당 간의 "전국정치" 레벨의 협약을 통해 수립된 연립정부를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콜롬비아의 National Front가 그렇다. National Front를 민족전선(民族戰線)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2. 목록
2.1. 스페인 국민전선
2.2. 프랑스 국민연합의 옛 이름
국민전선(Front National)[1] - 프랑스의 정당으로, 2018년 6월 국민연합으로 개명.2.3. 말레이시아 국민전선
2.4. 영국 국민전선
2.5. 뉴질랜드 국민전선
2.6. 콜롬비아의 국민전선 정부
콜롬비아 역사에서 "국민전선"(Frente Nacional)이란 일개 정당이나 정치단체가 아니라, 1957년 7월 콜롬비아 자유당과 콜롬비아 보수당 간의 정치 협약을 통해 수립된 연립정부를 가리킨다. 당시 보수당의 전 대통령 라우레아노 고메스와 자유당의 전 대통령 알베르토 예라스는 향후 16년간 4년마다 교대 집권 및 선출직의 동등 분배를 골자로 한 "국민전선"(Frente Nacional) 정부를 선포했다. 그러나 국민전선 체제는 근본적으로 이웃 베네수엘라의 푼토피호 체제보다 더 경직된 권력 분점이었고 자유당 내 강경 좌파와 콜롬비아 공산당과 같은 체제 반대파를 정상적 정치 시스템 바깥으로 추방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 체제 반대파들은 1960년대 이후 게릴라 조직들(FARC, ELN, EPL, M-19 등)을 창설하여 196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콜롬비아 내전을 일으켰다.3. 같이 보기
[1] '프홍 나쇼날'. 영어 이름이 아닌 불어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