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60063><colcolor=#fff> 국도극장 (2018) Somewhere in Between | ||
장르 | 드라마 | |
감독 | 전지희 | |
각본 | 전지희 | |
출연 | 이동휘 | |
제작사 | 명필름랩 | |
개봉일 | 2018년 5월 29일 | |
상영 시간 | 92분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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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지희 감독이 마흔살에 시나리오를 쓴 그의 첫 장편영화로 감독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2. 시놉시스
당신은 지금, 괜찮은가요?만년 고시생 기태가 고향 벌교로 돌아왔다.
사법고시가 폐지되어 고시생이라는 그 서글픈 타이틀마저 이제는 쓸 수 없게 되었다.
유배지로 향하듯 돌아온 고향엔 그다지 반가운 사람도, 반겨주는 사람도 없다.생계를 위해 낡은 재개봉 영화관 ‘국도극장’에서 일을 시작하는 기태.
간판장이 겸 극장 관리인 오 씨는 ‘급하시다 해서 잠깐 도와주러’ 왔다는 기태가 못마땅하다.우연히 만나게 된 동창생이자 가수 지망생 영은은 기태와 달리 24시간을 쪼개 쓰며 여러 일을 전전하고,
밤낮없이 술에 취해 있는 오 씨는 기태의 말동무가 되어준다.
자식들을 위해 몸 아픈 것도 돌보지 않는 엄마는 여전히 안쓰럽다.
기태는 왠지 이 사람들과, 다시 돌아온 고향이 싫지만은 않다.괜찮아요. 나의 지금이 그리 영화 같진 않더라도.
3. 마케팅
3.1. 예고편
▲ 예고편 |
3.2. 포스터
메인 포스터 | 티저 포스터 |
4. 등장인물
5. 여담
- 영화 제목은 실제로 군산에 있는 국도극장[1]이나 군산이 위치상 서울에서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배경을 벌교로 바꿨다.
-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제트(JCP) 지원작으로, 극장과 온라인에서 개봉판과 감독판이 동시 개봉했다.
- 제8회 들꽃영화상 조연상(이한위)을 수상했다.
[1] 1929년 군산시 개복동에 세워진 극장으로 1990년대 리모델링을 하여 '씨네마 우일'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되다가 2013년 현재 폐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