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히스마르크(Reich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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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24년 바이마르 공화국에 초인플레이션을 일으킨 파피어마르크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화폐.당시 사용된 화폐 기호는 ℛℳ(RM). 보조단위로는 라이히스페니히가 있었다. 발행처는 라이히스방크(Reichsbank, 국가은행)[2].
교환비율이 1조 파피어마르크당 1 라이히스마르크일 정도로 심각하였으므로 직접 교환하지는 못하였고, 렌텐마르크를 도입하여 초인플레이선을 완화하여[3] 안정적으로 화폐개혁을 실시하였다.
1948년 6월 10일까지 렌텐마르크와 함께 바이마르 공화국부터 나치 독일, 그리고 연합군 점령하 독일까지 사용하다가 서독 마르크와 동독 마르크로 바뀌었다. 서독이 서방 유럽과 함께 범유럽 경제 공동체인 유럽연합을 결성하고 독일이 통일하면서 최종적으로 유로로 바뀐다.
앞면 | 뒷면 | ||
10 ℛ︁ℳ︁ | 알브레히트 타에르 | 낫을 든 여성의 초상 | |
20 ℛ︁ℳ︁ | 베르너 폰 지멘스 | 망치 든 노동자의 초상 | |
50 ℛ︁ℳ︁ | 다비트 한제만 | 지팡이 든 머큐리의 초상 | |
100 ℛ︁ℳ︁ | 유스투스 폰 리비히 | 횃불 든 남자 | |
1,000 ℛ︁ℳ︁ |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 | 컴퍼스 든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