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구재옥(具載玉) |
| 생몰 | 1890년 11월 13일 ~ 1953년 1월 30일 |
| 출생지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읍 봉성동 |
| 사망지 | 경상남도 마산시 |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구재옥은 1890년 11월 13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읍 봉성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봉성동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해 경찰주재소로 행진하여 파괴하고 이어 군중이 등기소, 우편소, 일본인 소학교로 행진하여 건물을 파괴하는 데에도 관여했다. 이 일로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9년 8월 15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소요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마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3년 1월 30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구재옥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7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