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1:55:21

약용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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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버섯의 종류에 대해 설명한다.
※상품화된 버섯은 ★ 표시.
1. 개요2. 종류
2.1. 간버섯2.2. 애기낙엽버섯2.3. 구름버섯★2.4. 동충하초2.5. 말굽버섯2.6. 복령2.7. 목질진흙버섯(상황버섯)2.8. 영지버섯2.9. 삼색도장버섯2.10. 이끼살이버섯2.11. 적갈색애주름버섯2.12. 잔나비걸상버섯2.13. 찻잔버섯, 좀주름찻잔버섯, 그리고 주름찻잔버섯2.14. 차가버섯2.15. 한입버섯2.16. 혓바늘목이2.17. 종이꽃낙엽버섯(앵두낙엽버섯)2.18. 테두리방귀버섯, 목도리방귀버섯

1. 개요

말 그대로 약용으로 쓰이는 버섯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버섯은 균류로 분류되므로 한방에서는 균성 한약재다.

2. 종류

2.1. 간버섯

파일:간버섯.jpeg-1.jpg
Pycnoporus cinnabarinus
항종양, 항균, 항진균, 항염 작용이 있으며 기관지염, 해열, 피부질환, 외상출혈의 지혈, 염증 방지, 그리고 통풍에 유용하게 쓰인다. 식품으로도 활용된다. 호주에서는 아이들의 유치 발치의 진통제나 구강질환에 사용한다. 위 학명의 cinnabarine은 붉은색의 항균 성분이다.

2.2. 애기낙엽버섯

파일:애기낙엽버섯.jpg
송이버섯과 낙엽버섯속에 속하는 버섯. 여름과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 내 낙엽에 군생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다! 갓의 지름은 1~2cm이고 종 모양 또는 둥근산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황토색, 계피색, 연한 붉은색을 띠며 방사상의 줄무늬 홈선이 있다. 살은 아주 얇고 종이와 비슷하며 질기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떨어진주름살로 그 수가 적고 백색이며 성기다. 자루의 길이는 4~7cm이고 위쪽은 백색이며 쉽게 부서지는 편이나 아래쪽은 흑갈색이며 철사처럼 가늘고 질기다. 낙엽 분해균으로 낙엽을 썩혀서 자연으로 되돌려보내는 환원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약용 면에서는 타박상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2.3. 구름버섯★

파일:구름버섯.jpg
Turkey Tail/Trametes versicolor
죽은 나무의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 버섯이다. 구름처럼 뭉게뭉게 뭉쳐있는 모양으로 난다고 해서 구름버섯이라고 한다. 한자로 운지() 먹을 수 있는 버섯이며, 톱밥파리에 피해를 당한다.

목질 버섯이라 질감이 단단하기 때문에 직접 먹기는 어려우나, 민간요법으로 달여 마신다든가 하는 식으로 이용해 왔다. 현대에 들어와서 분석해본 결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1] 직접 채취하여 먹는 것은 피해야 하며 유효성분만 가공, 추출하여 만든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버섯의 이러한 유효성분을 노리고 가공하여 만든 강장제 운지천이 있다. 인터넷상에서 쓰이는 그 운지는 여기서 따왔다.[2]

2.4. 동충하초

파일:Hypocreales.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충하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벌레를 숙주로 자라나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충하초 문서 참고.

2.5. 말굽버섯

파일:말굽버섯.jpg
생김새가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버섯이라 이른다.

고지대에서 드물게 채취되는 버섯이다.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암효과가 강력하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민간요법 수준이 아니라 각종 연구나 논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맛은 쓰고 떫다.

이 버섯만 먹으며 평생을 살아가는 곤충인 도깨비 거저리가 있다.

2.6. 복령

파일:복령.jpg
버섯류 중 하나인 복령의 균핵을 말린 것. 소나무를 베어낸 곳에 주로 기생하여 자란다. 한약재로 주로 쓰이며 이 때의 효능은 정신 안정과 진액대사 활성. 천연 비누 재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2.7. 목질진흙버섯(상황버섯)

파일:상황버섯.jpg
Phellinus linteus
흔히 상황버섯으로 알려진 목질버섯.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나며 물에 끓여서 우린 물을 마시거나 분말로 섭취한다. 약용버섯중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상황버섯이지만 그중에서도 뽕나무에서 자라는 뽕상황은 몇백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하며 굉장히 진귀한 취급을 받는다.

단,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이기에 야생의 상황버섯을 채취해서는 안 된다. 요즘은 대량으로 인공 재배를 해서 판매하므로 그것을 구입하자.

의외로 상이죽이라는 요리에 들어가기도 한다.

주로 발견되는 지역은 한국, 일본, 호주이다.

2.8. 영지버섯

파일:영지버섯.jpg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버섯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지버섯 문서 참고. 어린 개체나 말린 상태가 맹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과 매우 흡사하여, 종종 중독사고가 일어난다.

2.9. 삼색도장버섯

파일:삼색도장버섯.jpeg.jpg
이 버섯에서 약효가 있어, 유사종인 도장버섯도 항암 효능이 있을 거리 예상된다.

2.10. 이끼살이버섯

2.11. 적갈색애주름버섯

항암 효능이 있다. 그리고 젖버섯과가 아닌데도 상처를 내면 붉은색의 액체가 나온다.

2.12. 잔나비걸상버섯

파일:잔나비걸상버섯.jpg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혹은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 다년생 버섯. 이름의 유래는 이 버섯의 크기가 워낙 크고 아름다워서 원숭이가 이 버섯 위에 자주 올라가서 논다고 전해져서 그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갓은 반원형이며,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 혹은 회갈색을 띠며 재질이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며, 코르크질이다. 갓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나 만지면 갈색으로 변한다. 한국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백두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지에 자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약불에 천천히 달여서 먹는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높고, 당뇨병 예방 및 치료, 중풍, 뇌졸중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재배가 성공했다는 기사도 있다. 기사링크

2.13. 찻잔버섯, 좀주름찻잔버섯, 그리고 주름찻잔버섯

전부 다 말똥에서 자란다.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2.14. 차가버섯

파일:차가버섯.jpg
국내에서 한약재료로 쓰이지는 않지만 러시아, 시베리아 및 일부 서양 국가에서 민간 요법으로 사용되며
천연 항균물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면역력강화, 소화개선, 피로회복, 항산화-노화방지, 항암,, 지방 축적 억제,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국내에는 자료가 많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원한다면, 러시아 의학아카데미, 약재연구소, 미국 국립 생명공학 정보 센터에서 더 많은 연구결과와 임상자료를 찾아볼수 있다.

2.15. 한입버섯

파일:한입버섯.jpeg-2.jpg
밤을 쏙 빼닮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한 버섯이다.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며, 북한에서는 이러한 생김새 덕에 '밤알버섯'이라고 부른다. 1년 내내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줄기와 가지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은 크기 2~4×1~2.5㎝, 두께 1~2.5㎜의 둥근 산 모양으로, 황갈색 또는 갈색이며 표면이 밋밋하고 윤기가 있고 매끈하다. 갓 아랫면은 편평하고 가죽질의 피막이 덮고 있으며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살은 가죽질 또는 코르크질이며 흰색이다. 목재부후균으로 흰색 부패를 일으키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소나무에서 자라는지라 솔향이 강한 편이고 약용으로 사용된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기관지염, 천식, 순환기 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달여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2.16. 혓바늘목이

파일:혓바늘목이.jpeg-1.jpg
크기는 2-7.5cm 정도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썩은 침엽수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식용버섯으로 생식이 가능하다. 특이한 맛이나 향취가 없기 때문에 색다르게 식용한다. 그 조직이 젤라친 질이라 특이한 맛과 식감이 있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한방에서 노인허약과 근골무력증에 사용한다. 내몽골 수렵인들이 민간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17. 종이꽃낙엽버섯(앵두낙엽버섯)

혈전을 용해하는 약으로 쓴다

2.18. 테두리방귀버섯, 목도리방귀버섯

지혈에 쓰인다.


[1] 어느 나무에서 나냐에 따라서 구분하기도 한다.[2] 운지버섯 성분을 활용한 운지천 드링크제의 광고를 활용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단어로 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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