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구르무 담보바 Gurmu Damboba | |
출생 | 1920년 |
에티오피아 제국 | |
사망 | 2016년 |
복무 | 에티오피아 육군 |
최종계급 | 육군 이등병 |
참전 기간 | 1951~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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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티오피아의 6.25전쟁 참전 군인.2. 생애 및 군 경력
구르무 담보바는 1920년 에티오피아에서 출생하였다. 1951년 에티오피아 육군에 입대하여 강뉴부대 소속으로 활동하였다.1951년, 31세의 나이로 하일레 셀라시 황제의 며을 받아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아프리카 유일의 파병국이었던 에티오피아의 1진 강뉴전사 1,185명 중 한 명으로 활약였다.
강원도 화천, 철원 일대 700고지, 낙타고지, 요크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격전 중 허벅지와 엉덩이에 관통상을 입고 귀국했으나, 치료 후 재파병을 자원, 전쟁 중 가장 위험한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당시 에티오피아에서 최첨단 무반동총을 가장 잘 다루는 군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구르무 담보바 이등병의 공적을 선양하기 위해 1953년 6.25전쟁 종군기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8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6.25전쟁 종군기장 (1953.7.27 수여)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17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