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07:42:36

구로다 요시타카/기타 창작물


1. 전국무쌍 시리즈

구로다 간베에(전국무쌍) 문서 참조.

2. 바사라2

파일:external/www.visco.co.jp/f_5mb5.jpg 파일:external/www.visco.co.jp/mp5_kanbee.gif
호오? 네놈이 굴러들어 왔는가.

황금색 전차를 타고 나온다. 강화형으로 아들 구로다 나가마사가 등장.

3. 전국 바사라 시리즈

구로다 간베에(전국 바사라) 문서 참조.

4. 전국연희

쿠로다 간베에(전국연희) 문서 참조.

5.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파일:黒田官兵衛2.jpg 파일:黒田官兵衛1.jpg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파일:0052.jpg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파일:95ff1b433164e79fabe9126b74b90c3f.png
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항상 일류급 모사로 등장하며 통솔력도 높은 편이라 전장에서 굴리기도 좋다.
  • 천하창세에서는 전장 모든 범위에 걸친 혼란을 쓸 수 있는 셋 중 한 명이다.
  • 혁신천도에서 모두 고유기로 '화우(火牛)'를 들고 나온다. 기능은 적 부대의 혼란과 함께 병력을 줄이는 것인데, 혁신에서는 대미지가 쏠쏠했지만 천도에서는 너프되어 쓰기가 애매하니 그냥 정공으로 갉자. 덧붙이면 혁신에서 91이던 우월한 통솔력이 천도에서는 84로 너프.
  • 창조에서는 통솔이 89로 오르고 원래 우월했던 지략 수치도 여전하여 중요하게 쓸 수 있다. 동료이자 라이벌이기도 한 한베에가 통솔과 지략이 각각 1씩 위고 무력도 살짝 앞서있으나 정치 수치는 57에 불과한 반면 간베에는 81이라 내정에서도 굴리기 편하다. 전법은 '금장량(今張良)'으로 한베에처럼 적을 일시적으로 혼란시키는 무력화 효과는 같지만 수비력을 다운시키는 효과이기에 반은 대칭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오다 가문은 나가시노 전투 직후 전국전을 통해 본래 아카마츠가에 있어야 할 간베에가 넝쿨째 가신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간베에 혼자만 오고 부친과 가신들은 멀쩡히 아카마츠가에 남아있는 특이한 광경이 연출된다. 간베에가 수하로 들어오게 되면 100% '무경칠서' 입수 전국전이 진행되는데, 난이도가 오락가락한다. 쉬울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입수하기가 어려운 점은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의 '천하오검'과 거짐 동급. 혼노지 이후의 시나리오와 천하삼십장에서는 히데요시의 수하로 있어 활용도가 1순위 급이지만 군웅집결에선 자기 아들, 부친, 조부 등 4대와 더불어 부하들과 함께 자기가 받았던 영지인 부젠(豊前) 나카츠(中津)에 딴살림을 차려 시작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코에이 시뮬레이션 시리즈가 으레 그렇듯, PK 전국입지전에서의 모습은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 주인공으로 분한 오카다 준이치와 판박이.
  • 삼국지 12의 추가 무장으로 나오는 스펙은 통77, 무55, 지95, 정87. 전법은 화계.
  •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로 지명도가 상승하던 도중, '타다테루'라는 유명 니코동 유저가 업로드한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 막장 플레이 실황중계 영상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일본 웹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1] 이 영상은 막장 플레이의 진수로 꼽히는 1인 플레이를 하는데, 우선 당주를 돌격시켜 죽게 만들어서 칸베에를 군주로 만든 뒤, 모든 무장을 추방하고 그 뒤로도 단 한명의 무장도 고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정을 절대 하지 않고 오로지 전쟁만으로 천하통일을 지향하는 막장 중의 상막장 플레이이다. 전투중 현지 징병이 가능하고 능력치 성장 시스템으로 인해 한 장수를 육성시켜서 엄청나게 활약시킬 수 있는 천상기의 시스템 덕에 가능한 플레이. 이 시리즈의 칸베에는 피에 굶주린 마귀로, 전장에서 붙잡은 모든 무장을 처형할 뿐 아니라[2] 무장을 처형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영토를 얻지 못해도 적 무장의 목을 따면 큰 성과를 거둔 싸움으로 취급하고, 멸망한 가문의 잔당들이 마구잡이로 반란을 일으켜서 엄청난 시간을 들여 모두 소탕하는 것이 주가 되는 마지막화에서는 수백 명의 무장을 배경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두다다다 참수하는 엽기적 행동으로 머신건 참수리듬 센고쿠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게다가 칸베에는 책략가로 유명한 인물이라 지략 수치가 탑급인데다가 작중의 무장 타입이 '다인' 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전투중에 마구잡이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고 나서 '적을 혼란시킨 후에 마시는 차의 맛도 각별하구나...'라는 명대사가 시도때도 없이 작렬. [3]

    이 시리즈에는 '히소치(非そち)'라는 일종의 비공식 제목에 가까운 별명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잘못은 그쪽에 있는 것이 아닐런지(非はそちらにあるのでは)'의 준말. 이 시리즈에서는 적과 전쟁을 벌일 때 인접세력에게 참전을 권유할 수 있는데, 성공확률이 꽤나 낮은데다가 막장 전쟁광 플레이를 하는 중인 칸베에 측의 평판은 애초부터 매우 낮아서 성공할 가능성이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계속 정직하게 참전을 권유하고 거절당하는 중계자의 행동이 일종의 의례나 클리셰로 승화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

    아무개, 아무개 가문 다이묘 : 슬슬 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소이다.

    쿠로다 칸베에, 쿠로다 가문 다이묘 : 이번의 싸움에서 우리 편이 되어 싸워주시오.

    아무개, 아무개 가문 다이묘 : 이번의 전쟁, 잘못은 그쪽에 있는 것이 아닐런지... 그럴 순 없겠소이다.

    쿠로다 칸베에, 쿠로다 가문 다이묘 : 아쉽지만 아무개 가문을 움직일 수는 없었구나.


    거의 이런 식.[4] 최종화에서는 초반에 칸베에만의 세력을 만들기 위해 내쫓은 쿠로다 칸베에의 아버지 쿠로다 모토타카를 포로로 잡는데, 중계자가 감정이입해서 '에엑?! 아버지가 왜 여기 있는 거야. 크...크윽...!' 하는 고뇌 어린 한마디와 함께 여태까지 한번도 건드리지 않았던 석방 버튼을 누르면서 시청자들에게 수수께끼의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화 확정이라는 코멘트가 화면에 도배됐을 지경. 결국 전 일본의 무장들을 거의 몰살에 가깝게 살육해버리고,[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가까운 전국통일 엔딩.

6.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6.1. 고우 ~공주들의 전국~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선 히데요시의 폭주를 막는 인물로 등장. 오다와라 공략을 마친 히데요시가 조선의 사신이 보는 앞에서 츠루마츠를 데리고 와 조선에게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를 하자 이에 분노한 조선의 사신들이 히데요시가 츠루마츠가 오줌을 싸 한눈을 판 사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된다. 이 후 센 리큐의 다도실에 행차한 히데요시는 분노하여 조선의 무례함을 책하는데 간베에는 조선은 상하가 분명한 나라고 타국에는 타국의 예법이 있다고 질책하고 히데츠구가 츠루마츠를 데려온 것을 책망한다.

6.2. 군사 칸베에

2014년,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53번째 작품으로 '군사 칸베에'가 방영되었다. 2014년 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주인공 간베에 역에는 V6의 멤버 오카다 준이치가 캐스팅되었다. 상세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이 작품에서도 간베에는 임진왜란에 상당히 비판적인 무장으로 등장한다. 히데요시가 작성한 말도 안되는 내용의 명나라와의 강화서신을 여러 장수들이 보는 앞에서 불태워 버리기도.

7. 태합입지전

내정, 전투 양쪽에 능하다. 무력이 다소 낮긴 하지만 어차피 직접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면 무력은 제일 불필요한 능력치이고 나머지는 80~90 수준. 사기스킬 중 하나인 위압까지 들고 있다. 근데 1560년부터 나오면서 1575년까지 신분이 가장 낮은 아시가루 병사에서 바뀌지 않는다. 히데요시 휘하로 들어간 1582년에선 부장으로 급성장하고 1598년 시나리오에선 가독을 아들에게 물러준 상황이라 신분은 가로.

직접 플레이할 경우 1560년, 1568년, 1575년 시나리오에선 고데라 가문의 가신이긴 한데 고데라 자체가 다이묘가 아니고 아카마츠 가 산하의 성주로 나온다. 1575년 시나리오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아카마츠 가가 오다 가에 종속되고 이때 간베에가 사자로 나서는데 분기에 따라 오다 가에 사관할지 아카마츠 가에 남을지 선택할 수 있다. 오다 가에 사관할 경우 히데요시의 배하가 되는데 아카마츠 가에 남아봤자 고데라의 배하 신분인 건 마찬가지라서 오다 가에 사관하는 쪽이 좋다.

이후 전용 이벤트는 딱히 없이 오다 가 범용 이벤트로 점철. 사실 간베에는 특이하게도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때 이벤트에서 임팩트를 보여주는 쪽으로, 가령 다른 인물로 1575년 시나리오를 하게 되면 아라키 무라시게가 모반할 때 간베에가 억류되면서 이후 아리오카 성을 탈환할 때까지 간베에를 만날 수 없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간베에로 직접 플레이할 때는 그런 거 없다. 또한 1598년 구로다 나가마사로 세키가하라 전투까지 끝마치고 아버지 간베에의 자택을 방문하면 예의 상술된 일화인 "왼손은 뭐하고 있었냐."라는 이벤트가 나오지만 역시 간베에로 직접 플레이 할 경우엔 발생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아버지도 칸베에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내정쪽으론 그럭저럭 쓸만하다. 가장 높은 능력치인 정무가 70 수준이지만 내정쪽 기능은 2레벨이상을 갖춘게 많아서 꽤 쓸 만한 편.

8. 효게모노

이 작품에서는 대담하게 실제 역사와 정 반대의 행동을 한 것으로 그린다. 노부나가의 타도는 히데요시 형제가 꾸민 것으로 되었고, 구로다 간베에는 히데요시의 동생 도요토미 히데나가에게 속아서 그저 아케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를 죽인 것으로 알고 회군하자는 히데나가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

나중에 히데요시와 센노 리큐의 사이가 험악해져 리큐가 히데요시 타도의 음모를 꾸미자, 병에 걸려 쇠약해졌음에도 이를 염려하던 히데나가에게 사태가 심각해지고있다는 것을 알려 히데나가를 격앙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 누군가를 불러달라는 히데나가의 부탁을 무시하고 죽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의사를 부르는걸로 보아 그 역시 리큐에게 마음이 있거나 난세를 바라는 모양. 세키가하라 당시 그의 행보를 보여주기 위한 복선일지도 모른다.

9. 한산: 용의 출현

해당항목 참조.
배우는 윤제문. 두건을 쓰고 지팡이를 짚고 절뚝거리는 등 일본 매체에서의 묘사와 비슷하게 나온다.

10. 추리소설 [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나오키상 수상작 추리소설 [흑뢰성]에서 탐정역으로 나온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반란을 꾀한 아라키 무라시게를 설득하기 위해 갔다가 토굴에 갇히게 된 시기
성내에서 일어난 괴사건을 푸는 안락의자형 탐정 노릇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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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꽤나 장기간 지속된 시리즈인데, 모든 영상이 수십만 이상의 조회수, 만 개 이상의 코멘트를 기록하는 엄청난 인기도를 자랑했다.[2] 3살짜리를 죽이는 위업을 달성해서 시청자들을 식겁하게 하기도 했다.[3] 이 대사가 'XX 후에 마시는 차의 맛도 또한 각별하구나...'로 여기저기서 패러디되는 것은 물론, 케이온을 패러디한 참수후 티타임이라는 드립이 생겨났다. (...) 사실 이 대사는 천상기에서 다인 직업을 가진 무장들(호소카와 후지타카가모 우지사토 등) 모두가 똑같이 하는 대사다. 간디(문명 시리즈)와 비슷한 예.[4] 천상기의 외교 대화창 인터페이스가 우연히도 카톡과 흡사하게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메신저인 LINE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을 웃겼다.[5] 한 명이라도 남아있으면 내정을 아예 건드리지 않는 특성상 반드시 어딘가의 빈 영지를 점거해서 반란을 일으키고, 당연한 결과로 텅 비어있는 주변의 영지를 논스톱으로 마구잡이로 점령하고 넘쳐나는 재야 무장들을 등용해서 순식간에 무시무시하게 세력을 불려버리기 때문이다. 즉,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무장들을 죽여 없애는 것이 유일한 수단.